먼저 어릴때 이야기를 좀 하자면 코로나가 터질때쯤에 집안 장사가 망하기 직전이라 좀 힘들었었어, 거기서 가족이 돌아가면서 일은 하루종일 하는걸 보고... 그리고 우리 부모님중에 분노조절...이 조금 힘드신분이 계셔. 그건 좀 선척전이신거라 나한테도 왔을거같아 미리 말한거야.
일단 저건 다 예전일이고 다음부턴 최근 일인데 보고 어떤지 알려주면 좋겠어!


최근 새학기가 되기 직전인 일인데,
평소에 자주 연락하던 사람이 있었어. 근데 그 사람이 워낙에 사회생활이 바쁜 사람인지라 자주 연락을 못했었거든? 근데 내가 그게 불안하고, 자꾸 읽씹해서 내가 싫은건가 하고 거의 매일 새벽마다 최소 20~30개정도 되는 1줄 이하의 카톡을 연속적으로 보냈었어. 동시에 그걸 보내는 내가 너무 싫어져서 하는 도중에 손목은 깨물어서 자국도 남아있고... 그리곤 최근엔 오프 한 뒤에 그 분이 하는 행동이 맘에 안들기도 해서 결국엔 손절을 쳤어. 그런게 나중가선 그게 또 후회되더라고. 이거 말곤 그 외엔 사소한 일밖에 없었어,그대로 요약해서 써보자면.


최근 자해를 하려고 다이소에서 좀 이쁘장한 커터칼을 샀어, 오직 문구목적이 아니라 너무 힘들때 쓰려고 산거였어.

평소에는 좀 무기력하고 공허해, 뭐랄까 생각도 하기 귀찮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살고싶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고있어. 그냥 심장이 하루종일 쿵 떨어져서 올라갈 생각을 안한다는 느낌..?

위에 말을 뒷받침하는건데 원랜 성적이 상위? 정도로 유지하고 잇었는데, 최근으로 가자 점점 중상위권 으로 가다가 이젠 중하위까지 떨어졌어.

최근엔 사람을 집착하는게 힘들어지고 대하는게 귀찮아져서 화도 조금 더 많아진것 같아. 참고로 글쓴이 지금 ADHD약 복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