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이상이 약발도 잘 안들고 도무지 따먹을 기회가 생기지 않는 파우스트
그래서 이 성욕을 으찌 해소해야할지 궁리를 하던 중에 결국 ㅈㄴ 천박하게 야노를 하기로 한거임
근데 이게 또 그냥 하는 야노가 아님 비 오는 날에 알몸에 우비한벌만 입고 ㅂㅈ에 대따 큰 딜도꼽고 동네한바퀴 돌기로 한거임
결국 결심한 파우스트는 비오는 어느 한적한 늦은 새벽 모두가 잠들고있는 버스안에서 준비를 다 끝마치고 몰래 밖으로 나오는거지 그리곤 비를 후두둑 맞아가며 주머니에 손을 넣고 지퍼를 치켜올리고 걷다가 이제 슬슬 마려울때가 되면 파우파우는 지퍼를 내리고 젖 꼭지 도끼 다까고 돌아다니는거야 서늘한 밤공기와 비바람이 맨살을 스치고 갈때마다 느껴지는 찬 공기가 더욱 더 그녀를 흥분시켜가 그리고 이제 뭘 해야할까
주머니에서 이상의 이상적인 수준급의 딜도를 꺼내는 파우스트 그리곤 조심스레 발갛게 상기시켜 달아오른 얼굴을 더욱 붉히며 점점 그녀의 아래쪽 균열을 파고들게하는거지 이미 밖에서 이렇게 노출증변태마냥 돌아다니는거 자체만으로도 그녀에겐 충분한 자극이 되어있었다 홀딱 젖었지만 아래쪽은 더욱 젖어질 예정인거지 드디어 조금씩 조심조심 스며들게하도록하여 이윽고 완전히 끝까지 넣은 딜1도 딜도가 내 횟배 앓는 구멍속에 스미면 머릿속엔 으레 백지가 준비되어있는법
흥분과 이상야릇한 기분으로 가득채워진 그녀의 머리속은 쾌락만이 느껴지지 그렇게 아랫쪽 위쪽 둘 다 충족히 채운 그녀는 다시한번 발걸음을 옮겼지 한걸음 한걸음 걸어갈때마다 뇌리에 스쳐가는 그 찌릿한 쾌감을 곱씹으며 말야 그렇게 길을 걷다가 저 멀리서 누군가 보였어 그런데....

" .....파우스트...? "

이상이였어
하필이면 파우스트가 나간 사이 불면증때문에 잠못자다 수면약이 부족해서 사러 나갔다가 만난거였어

" 이.... 이사아아아앙!?????!!?? "

그대로 그자리에서 굳어버린 두 사람

" 파우스트 양.... 이게 무슨.... "

" 아!! 이건..!! 그.. 흐윽!!?? "

너무나도 놀란 나머지 그녀는 그 속에 품고있던  딜도를 그녀의 질!의 힘으로 빼내버리고 말았어

(퓻!)

천박한 소리와 함께 마개가 뚫려지자 그것의 쾌감에 결국 파우스트의 균열은 참지못하고 실토를 해내고 말았지

" 아..안!!!ㄷ.. 흐야아앗!!!! "

야릇한 신음소리와 함께 조수를 내뿜으며 이상이 보는 눈앞에서 가버린 파우스트

다리에 힘이 다빠져서 후들후들해지다 결국 풀려 바닥에 쓰러지는 파우스트 그럼에도 그 절정을 끝내지못하고 계속해서 움찔거리며 점점 바닥을 젖혀가는 그녀...

수치심에 너무나도 부끄러워 가버린표정을 지은채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파우스트와 이를 어찌해야할지 몰라 당황하다 결국 버퍼링에러뜨는 이상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