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잡담] 조율자의 일처리

ㅇㅇ(183.107) 2022.11.17 17:20:57
조회 530 추천 1 댓글 10
														

※비나 말투는 진짜 쓰기 힘들었다.

※하지만 감자 작가의 야스하지 않으면 나오지 못하는 방에 호드와 비나가 같이 들어간 만화가 인상 깊었기에 적습니다.

※제목수정


"오늘은 쉬어도 좋단다. 나 혼자로도 충분할테니."


가리온은 발톱들에게 말했다.


금기를 어긴 자의 처형, 축출, 조율. 오늘은 세금을 떼먹은 뒷골목 부지의 작은 회사의 조율이 업무였을 터.


"괜찮나, 가리온. 혼자라니, 머리의 규율상 단독 행동은 적법한 사유가 필요.."


"사유라면 있단다. 외곽의 연구실을 갈 준비를 하렴."


"..."


"이 다음은 H사, 그 다음은 연구실. 바빠질 테니 미리 준비를 해두렴. 응시자에 의하면,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는 하더구나."


"그렇다 해도."


"괜찮단다."


단호한 가리온의 말에 발톱들은 물러났다.


"그럼, 뒷일은 잘 알아서 잘 해주려무나."


"......"


가리온은 검은 문을 열고 나섰다. 발톱들은 말을 잃었다.


* * * * * *


"여기로구나."


가리온은 3층 건물의 유리 문을 열었다.


"...요정들이여."


유린이 시작되었다.


"끄아아악!"


"조율자가, 조율자가...!"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이곳의 책임자는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렴. 그럼 적어도 도망칠 수는 있게 해줄테니."


"3층, 사장실 안쪽입니다...! 제발 목숨만은...!"


"그래, 도망쳐보렴."


"...... 크핫!"


"그래, 잘 도망쳤구나. 살아남지는 못하였지만."


주변에는 침묵만이 감돌았다. 진한 피비린내와 서류 곰팡내와 먼지 냄새, 특히 먼지가 옅게 날아다니는 것이, 자신이 좋아하는 홍차 향에는 맞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계단은 이쪽이로구나. 생각보다 간단하고 좋구나."


가리온은 계단을 올랐다.


* * * * * *


잠긴 갈색 문을 특이점으로 열었다. 요정으로 부수는 것도 간단했지만, 어느쪽이든 상관없었다.


"몇 푼 아끼겠다고 이런 짓을 벌인거니?"


방 가운데에는 철로 된 상자가 널려있었고, 그 반대편에 양복을 입은 마른 남자가 서있었다.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란다. 이제 남은 건 너 혼자뿐."


"......혼자 오셨나요?"


"그게 중요하니? 혼자든 아니든 이정도는..."


"정말, 다행이네요."


"뭘 말이니?"


펑!


검은 상자에서 흰 연기가 새어나왔다. 좁은 방을 흰 연기가 채워나갔다.


가리온은 즉시 물러나, 그 쪽으로 기둥을 발사했다.


"큭...!"


"...잔꾀를 부리는구나. 하지만 다리가 날아갔다면..."


"......으읏...풋."


"......?!"


가리온은 휘청거렸다.


몸이, 붕 뜬 기분. 머리가 멍하다.


"그래, 이 연기구나..."


"정답입니다, 수면과 발정 효과를 지녔죠. 저희는 연구원이다보니 내성이 있습니다만."


"......."


"움직이기도 힘들어지셨나요. 명색이 조율자신데."


풀썩, 하고 가리온은 쓰러졌다.

의식이 끊어지기 전에, 자신의 사타구니 쪽에서 퓻, 하는 작은 소리가 났다.


* * * * * *


눈을 떴을 때, 가리온은 반지, 망토, 옷을 전부 빼앗긴 채로 수술대에 결속되어 있었다.


"깨어났군요."


"...제법이구나."


"기절한 동안, 여러가지 세공을 실시했습니다. 육체 강화를 한다는 소문은 듣지 못했지만..."


"특이점을 빼앗은 걸로 배라도 불릴 생각이니?"


"설마요. 조율자의 연락두절으로 발톱이 몰려올 테니 그런 틈은 없을 겁니다."


"그럼 무얼 원하는 거니."


남자는 아무말 없이, 검은 브래지어를 들춰,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니, 조율자라서 속옷도 검은색인가요? 이쯤되면 무섭네요."


"읏♡ 이런 짓을♡"


"잠든 사이 발정제를 더 투여한 보람이 있네요."


"앗♡ 하읏♡"


"자, 보세요. 유두도 단단해졌고."


"아흣♡"


"평범한 여자 같은 소리를 내나요. 조율자도 사람이란 거겠죠..."


주룩, 하고 액체가 흐르는 소리가 났다. 슬며시 나온 애액이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바깥으로 흘러나온 모양이었다.


"여기는, 어떨까요?"


왼손으로, 팬티 안쪽을 꾹꾹 찔러보았다.


"잠깐?! 응아앗♡♡ 오옷♡♡"


"아주 홍수가 나셨네요. 혹시, 경험 없으신건가요?"


"오오옷♡♡ 으오오옷♡♡♡"


"... 어휴, 이런이런..."


이제는 질척해진 검은 레이스 팬티, 아니 더이상 옷으로써 기능하지 못하는 천조각을 뜯어냈다.


움찔거리는 구멍이 꿈틀대며, 마치 다음을 기대하듯 펼쳐졌다.


"그러고 보니 이런 속설이 있죠."


"무슨... 말을..."


"강한 여자는, 뒤쪽이 약하다."


"...?!"


머리의 일원들은 의외로 성 지식을 모르는 편이 아니다.


하지만, 그것은, '지식'이다. '경험'이 아니다. 그것도 일반적인 지식.


항문성교라는 특이 사례는, 말 그대로 특이 케이스니 덮쳐지는 지금 상황에도 고려의 대상 밖이었다.


가리온은, 언제나의 여유롭고 당당하던 표정은 이미 온데간데 없었다.


뇌가, 몸이 다다른 진실, 이 남자가 다음에 할 행동을 생각해버렸다. 생전 처음으로, 가리온은 동요했다.


"으하아악! 커흣...!"


오른손 검지손가락이 항문에 들어왔다.


"으윽...! 빡빡하네요...!"


"그야, 여기는, 그런 곳이 아니니 말이다...!"


간신히 내뱉은 가리온의 말에, 남자는 말없이, 왼손으로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


"아♡"


"그건 해봐야 아는 거죠?"


"하아♡ 앗♡ 아흣♡ 아아아앗♡"


질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 긁는다. 그런가 하면 이번엔 같은 방향으로, 배쪽으로 천천히 긁으면서 왕복.


서로 긁으면, 손가락 끝이 살을 눌러 자극이 세진다. 같은 방향으로 긁으면, 손가락을 살이 포옥하고 세게 감싼다.


그리고, 그 상태로 왕복작용하려니 자연스레 힘이 들어간다. 그 힘에, 손가락이 잘 느껴진다. 움직임이 잘 느껴지니, 다시 가버린다.


가리온은 머리 한편으로 악순환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멈출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생각도 어느새 사라졌다.


"오오옷♡♡ 응오오옥♡♡ 으오오옷♡♡♡ 으호오오옷♡♡♡♡"


허리가 떴다. 발과 팔이 고정된 채로, 허리가 들려 올라가서 움직이고 있었다. 눈은 이미 흰자위를 넓게 보이고 있었다.


가리온의 질은 손가락을 탐하고 있었다. 항문은 질에 따라가 같이 손가락을 맛보았다.


"응핫♡♡♡♡ 하앗♡♡♡♡♡ 하그읏♡♡♡♡♡"


"자, 여기까지."


퐁, 하는 작은 소리와 함께, 왼손이 질에서 빠졌다.


"아힛♡♡♡♡ 아흐으읏♡♡♡..."


가리온의 돌아간 눈은 제자리를 찾고 있었지만, 곧이어 남자는 오른손의 검지를 살짝 움직였다.


"앗♡♡ 아흣♡♡♡ 앗흣♡♡♡♡ 하앗♡♡♡, 하앗♡♡♡, 하그윽♡♡♡♡"


규칙적으로 왕복하는 검지의 쾌감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소리조차도 의식적으로 조절하려고 노력해보았다.


하지만, 이미 항문쪽은 손가락 양쪽으로 자극을 줘서, 쾌감이 조건반사적으로 각인되었다.


그러니...


"아앗♡♡♡ 오호고고곡♡♡♡♡ 오호오오옥♡♡♡♡♡ 으호오오옷♡♡♡♡♡ 으헷♡♡♥♥♥ 으헤엣♥♥♥♥♥♥ 으헤에엑♥♥♥♥♥♥♥"


조금만 격렬하게 한다면, 그것으로 이미 체크메이트.


퓨슛하며, 애액을 질에서 내보내고는, 허리가 축 늘어졌다. 항문으로 가버렸다.


"그럼, 슬슬..."


"으헷♥... 헷♥.... 헤엣....♥♥"


"본방이에요, 가리온."


남자는 벨트를 풀고는 바지를 내렸다. 핏줄이 튀어나온, 단단하고 굵은 자지가, 움찔대며 가리온을 향했다.


비릿한, 코를 찌르는 냄새가 느껴졌다.


"우오옷♥♥, 오호옷♥♥♥"


"이야, 역시 한번 가버리면 미끌미끌해서 박기 편하다니까요."


들어왔다. 끝까지 들어왔다. 왠지 감이 왔다. 딱 끝에 지금 닿아있다. 자궁에 자지가 닿았다.


"으헤에엣♥♥♥ 헤읏♥♥♥♥ 응헥♥♥♥♥♥ 헤극♥♥♥♥♥"


격렬하게, 끝으로 두드렸다.


"으그으으읏♥♥♥♥ 그호오옥♥♥♥♥"


어떤 때는 천천히 박아넣고 뽑아가며,


"앗♥ 핫♥ 앙♥ 앗♥♥ 오옷♥♥♥ 우옷♥♥♥ 핫♥♥♥♥"


어떤 때는 빠르게, 격렬하게 왕복하며,


"그오오옷♥♥♥ 오고고고곡♥♥♥♥"


민감해질대로 민감해진 질벽을 긁었다.


그럴때마다 가리온은 셀 수 없이 가버렸다, 퓻퓻하며 조수를 뿜었다.


자지의 열기가, 단단함이, 민감해진 보지로 느껴졌다.


"쌉니다! 잘 받아들이세요, 음란 조율자!"


"응오오오옥♥♥♥♥ 오오오오옷♥♥♥♥♥ 오오오오오옥♥♥♥♥♥♥♥"


비릿한 정액이, 자궁에 닿았다. 그것만으로도, 성대하게 가버렸다.


이미 허리는 떠서 자지를 조르고 있던 참이었다.


머리는 새하얘졌고, 시야는 뿌얬다. 기분좋았다. 기분좋았다.


몸이 기분좋아지고 싶어졌다.


"오오옥♥♥♥ 으헷♥♥♥ 힛♥♥♥"


천박한 얼굴을 하며, 가리온은 미소지었다.


애액과 정액, 피를 흘리는 보지에, 아직도 박혀있는 자지를 보며, 초점 없는 눈으로 웃었다.


"한번 더 필요하신가요?"


남자는 물었다.


"으헤♥♡♡"


가리온은, 말 없이 끄덕였다.


* * * * * *


A사의 어느 복도에서, 두 발톱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래서, 그 이후는 어떻게 되었나요?"


"그야, 제나가 나타나서 그 녀석을 찢어죽였지."


"가리온은요?"


"인격 백업용 기록 장치를 이용해 복구시켰어."


"몸은요?"


"글쎄? 몸은 비용이 크니 안하지 않았을까?"


"그런가요..."


"...손대볼 계획은 아니지? 목숨이 몇 개라도 모자르다?"


"그렇겠죠..."


"자, 우리도 슬슬 일해야지."


"네, 다음은..."


"외곽의 연구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4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148 잡담 망상글 쓸 의욕이 안남 [2]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1 302 3
2147 잡담 토미랑 메어리 쌍으로 따먹고싶다 [2] ㅇㅇ(121.170) 23.01.09 817 8
2146 잡담 료슈랑 섹스 [2]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398 2
2145 잡담 이스마엘을 겁탈하는 히스클리프 보고싶음 [2] ㅇㅇ(125.191) 22.12.27 1146 8
2144 잡담 료슈홍루 섹스보고 싶음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6 527 5
2142 잡담 왜 삭하는거임? [2]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4 417 1
2139 잡담 료?슈 ㅇㅇ(116.14) 22.12.24 148 0
2137 잡담 료슈료슈료슈로슈 [1] 8시에는언제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4 517 0
2135 잡담 림버스는 누구랑누구게섹스해야 순애같은 느낌이날려나? [2] ㅇㅇ(119.234) 22.12.20 405 1
2134 잡담 누가 소설좀 써와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9 109 0
2132 잡담 료슈랑 섹스마려움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9 172 0
2130 잡담 작작 삭해 [3]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10 344 0
2129 잡담 어라 [2] ㅇㅇ(118.235) 22.12.09 174 0
2125 잡담 밀갤도 이제 [1] ghg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382 1
2124 잡담 제나 개같이따먹고 싶다 ghg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1314 11
2122 잡담 으 시발 춥다 [1] 8시에는언제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131 2
2121 잡담 이스마엘 뱃사람에게 윤간 당하는거 보고싶음 [1]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83 2
2120 잡담 비나로 소재좀 줘봐 [4] ㅇㅇ(125.189) 22.11.27 225 0
2119 잡담 나도 글 쓰고 싶다 [3] 8시에는언제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7 233 0
2118 잡담 밀랍갤의 정말 공포스러운 점 [4] 8시에는언제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6 1204 5
2117 잡담 ... [2] ㅇㅇ(118.235) 22.11.23 201 0
2116 잡담 이런거 보고싶다 [7]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303 0
2115 잡담 [1] ㅇㅇ(118.235) 22.11.20 160 0
2112 잡담 도움! ㅇㅇ(118.235) 22.11.19 185 0
2110 잡담 재업)그와 그녀의 둘만의 밤 [17] ㅇㅇ(118.235) 22.11.19 787 1
2107 잡담 그 야짤은 아무리 그래도 하지마 [1] 사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9 704 0
2106 잡담 키즈나는 물든다(미완성) [6] ㅇㅇ(183.107) 22.11.18 521 0
2104 잡담 시발 작작 잘라 [4] ㅇㅇ(183.107) 22.11.18 243 0
2102 잡담 시발 [5] ㅇㅇ(183.107) 22.11.18 151 0
2097 잡담 자연과학의 층이 개방되었습니다. [4] ㅇㅇ(183.107) 22.11.18 343 2
2096 잡담 오늘 밤을 새면 [11] ㅇㅇ(183.107) 22.11.17 206 0
잡담 조율자의 일처리 [10] ㅇㅇ(183.107) 22.11.17 530 1
2094 잡담 ㅈ됐다 [39] ㅇㅇ(183.107) 22.11.17 304 0
2093 잡담 꿈에서 미랍갤 나왔어 [2]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177 0
2092 잡담 신선한 풀을 뜯기러 온 토끼 [24] ㅇㅇ(183.107) 22.11.16 648 1
2091 잡담 어느 날, 앤젤라가 티페리트를 불렀다. [14] ㅇㅇ(183.107) 22.11.15 715 3
2089 잡담 아직도 화나네 [1]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4 214 1
2088 잡담 음표의 다양한 최후 [1] ㅇㅇ(39.7) 22.11.02 475 0
2087 잡담 개껄리는♡♡♡♡♡♡♡ ㅇㅇ(211.114) 22.11.02 674 5
2086 잡담 오나홀이 된 올가 [1] ㅇㅇ(106.101) 22.10.31 1881 11
2084 잡담 료슈 윤간 꿈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1328 16
2083 잡담 료슈가 윤가 당하는 꿈 꿨음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7 169 2
2082 잡담 밀랍갤 왜 글 다 날아감?? [1] ㅇㅇ(175.117) 22.10.02 394 0
2080 잡담 주딱 씨발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2 175 4
2079 잡담 완장새끼 여기 보긴 하노? ㅇㅇ(211.208) 22.10.02 192 3
2078 잡담 "나는 아직도 거기에 멈춰 있다." [2] ㄱㄱ(218.50) 22.09.25 565 2
2077 잡담 23구) 올가홀 가공 ㅇㅇ(106.101) 22.09.18 568 3
2076 잡담 돈키 색욕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6 289 0
2075 잡담 티페리트 후장 터트리고싶다 ㅇㅇ(106.101) 22.09.15 272 0
2074 잡담 갤망함 다자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2 94 0
1234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