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 처음 시작인데 우리 사무실 라우트가 지번(+산) 8개 올 아파트가 2개 아파트반 지번반이 1개, 대학교 2개 백업은 2명 있음 

기존 백업들 주 6일 근무에 기존 라우트 분들 주 7일도 원하는 분들도 있어서 잘 돌아가다가 기존 라우트 가진 사람들이 하루는 쉬고 싶다고 말함

백업 2명이 불가능한 일이라서 서브 백업 한 명 채용할 때 까지 버티라고 공지 나옴 

그런데 3일 뒤에 바로 계약 / 20대 중반, 쿠팡이츠 승용차 라이더 소장이 왔음 

나는 만날일이 없어서 적재는 못 봤는데 다른 소장들 말로는 적재는 오래 걸리지만 저상탑이라 테트리스를 하지만 순서는 완벽

운전은 미친개처럼 한다고 함

나는 2인 1조라 2차에 출근해서 치는 사람이라 백업이랑 만날 일이 없었음

그러다 2차에 이슈 생겨서 무한 대기 중에 3달 만에 새로 온 백업이랑 이야기하게 됨 

그리고 알게 된 우리 팀장이 씹쌔기짓을...

주 4일 계약하고 왔는데 처음 들어와서 3주 4일 해보고 나머지는 전부다 주 6~7일을 하고 있다고 함 

이유는 기존 라우트 주인들이 쉬어보니까 생각보다 좋다고 계속 쉬고 싶다고 하는 거임 

그러면 백업 3명에 라우트는 13개 있는데 우리 대리점은 어떻게 되겠음 ㅋㅋ

백업 3명 싹 다 6~7일 돌리고 보상 이라고는 달 15~18만 원 그러다 백업 한 명 무리해서 쓰러지니까 백업 2명이 케어한다고 주 7일 돌리고
주 4일 계약한 백업 소장 주 4일 하고 싶다고 사무실에 말하니 사무실에서는 우리는 주 4일로 채용 했으니까 주 4일 하면 된다.

팀장은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 백업 한 명 구해질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라.

그리고 카톡으로 하나 들은 내용이 있음 아마 라우트 뺏길 거 같음 

그 내용 [6월까지 주 7일로 계속 시키면 폰 끄고 출근 안합니다]

옆 사무실에서 라우트 12개 주 3~5일, 달에 30만 원으로 우리 신입 소장님한테 딜 넣음 뺏길 예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