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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쓴 뉴단 연구글 총 작성분량 간단 해설본

쥐가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09 19:10:07
조회 1773 추천 4 댓글 0
														

《현재 연재중인 "팀 단간론파의 선생님들" 연재분 일람》

1(최후의 2인 룰의 고찰 연재분 일람도 포함됨) 2 3 4




뉴단 연구글 본편을 다시 들어가기 전에 지금까지 쓴 내용을 한번에 압축해봤음.

기존 연재분량엔 반전을 의식해서 일부러 돌려말한 것들도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연재한 내용 기준으로 확실하게 설명을 고정해놨으니까 이해하기는 훨씬 쉬울 거라 생각해.


요약문들 중 (※)표시가 돼있는 건 기존에 언급하진 않았지만 부족한 근거를 채우려고 미리 누설해놓는 뒷내용이고.





<모든 게 픽션이고 기억도 성격도 재능도 모두 거짓 설정?>


0. 시로가네의 해설들은 간단히 말해 '거짓말 아닌 진실'이 70%고 그마저도 일관된 대상을 가리키는 설명들이 아님.


1. "너희는 니 발로 살인 게임에 참가해 오디션보고 합격했다."
= 일부를 제외한 6챕 시점 생존자들이랑 아마미, 카에데, 모모타만을 뭉뚱그려 지칭한 설명. 그야 몽땅 다 팀 단간론파들인걸.


2. "너희들의 과거와 성격은 모두 지어낸 설정. 여기 사이하라 카에데 모모타 인터뷰가 증거임!"
= 마찬가지로 팀 단간론파, 그 중에서도 현역들 기준으로만 다 뻥인 거 알면서도 연기하고 위선떤 거니 거짓말은 안 했음^^
= 카에데와 모모타에 관한 설명도 실은 "진짜 성격은 이러니 그때 그 말들은 뻥"이라고만 했지, 세뇌돼서 바뀐 거라고 한 게 아님.


3. (사이하라 오디션 보여주곤) "확실히, 지금의 너는 아니지. 저건 '지금의 너가 되기 전의 너'니까 말이야."

= 단순 말장난. 인터뷰는 사이하라 슈이치라는 배우 개인의 사정일 뿐, 초고교급 탐정이라는 역할극 설정과는 '확실히' 구분되니까.



4. 엄연히 같은 생존자임에도 유메노 관련자(본인 포함)들의 오디션 영상은 전혀 안 보여주고 언급도 안 한게 증거.

강제로 끌려왔기 때문에 혐성 인터뷰가 아예 없는 사람이 있다는 뜻임.


4-a. 그 중 텐코는 납치된 게 확실하지만 유메노나 안지, 하루카와도 결백할지는......글쎄?



5. 즉, 처음부터 사이하라와 모모타는 정말로 죽고 죽이는 연기로 돈과 인기를 타가려고 들은 악당놈들. 기억 안 난다는 것도 거짓말.


5-a. 약간 더 정확하게는 사이하라는 챕터 1과 5 극후반, 6 기준으로만 팀 단간론파. 관련 기억라이트를 두 번 맞았거든.(※)


5-b. 보다 더 엄밀하게는 총 세 번. 누군가와 갖던 자유행동 도중 어떤 자극을 받고 기억을 되찾은 순간이 편집된 정황이 있음.(※)



6. 6번째 학급재판 직전까지 어떤 단서도 나오지 않았고 오직 시청자들만이 방송 오프닝으로 봤을 팀 단간론파라는 로고와 조직 이름을
아무런 힌트도 안 받고도 스스로 떠올리고 답하는 게 사이하라가 팀 단간론파고 방송 플롯을 의식한다는 결정적인 증거.


6-a. 우릴 멋대로 볼거리로 만든 게 시청자들이라고 비난하며 "불만이 있다면... 더이상 안 보면 되는 거야."
= 제작진 입장에서 말한다는 또다른 증거. 니네 돈 받고 '연기'했으니 단간론파는 아무 죄가 없고 꼬우면 보지 말라는 뻔뻔한 책임전가.



7. 카에데만은 다르게 볼 여지가 있음. '코로시아이에 적합할 거 같다'고만 말했지, 다른 둘과는 달리 사람을 죽이겠단 언급은 없었음.
오히려 다른 둘과 같이 끼워서 자기 캐치프레이즈를 뒤엎는 말을 했을 뿐인 걸 동급의 혐성처럼 오해하게 만든 악의가 의심됨.



8. 시로가네가 너희들이 기뻐했다던 '세피아톤 회상' 속 참가자들의 태도는 프롤로그와는 명백하게 달랐음.
모노쿠마즈의 대사는 동일했지만 참가자들의 반응은 방송 당시의 모습과 전혀 다르지 않았음. 기본 성격이 전혀 변하지 않았단 증거.
(과장되게 쪼는 텐코, 좀 더 까칠하지만 같은 상황을 동일하게 받아들이는 카에데 독백, 기는 약해도 카에데 잘 이끄는 사이하라 등)


8-a. 정답을 구분하는 법은 간단. 세피아톤 회상은 '이렇게 말하더라'라는 그 사람 기준의 일방적인 주장을 묘사하는 연출임.
따라서 확실하게 대사까지 녹음됐던 프롤로그랑 전혀 다르게 말하는 시로가네의 '오디션 증언'이야말로 거짓말.


8-b. 하루카와가 챕터 2에서 호시랑 대화하며 자기 동기를 보여주려 했다던 회상이 새빨간 거짓말이었던 선례가 그 증거.
연구교실을 꽁꽁 감추면서까지 정체를 숨기려던 하루카와가, 호시가 자기 재능이 겉면에 뜬 동기비디오를 봤다는데 태연할 수 있었겠냐?



9. 단간론파를 알고 찾아왔을 게임 참가자들이 프롤로그에선 왜 모노쿠마즈나 기억라이트를 전혀 못 알아볼까?
오디션 받고 다 알고 온 사람들한테 가짜 설정에 불과한 초고교급 사냥 때문에 기억을 잃었다는 드립을 칠 이유가 어디 있었을까?


10. 시로가네는 그 모든 인간개조를 기억라이트만 갖고 다 했다고 했으니 그것도 거짓말일 수밖에 없음.
기억라이트로 머리가 좋아지거나 힘이 세지거나 곤충을 조종하는 초능력이나 인격이 뒤바뀌거나 없던 장애나 병이 생긴 사례가
시로가네가 그랬더라고 일방적으로 떠벌리는 말 말고 작중에서 한번이라도 실제로 나왔음?


11. 애초에 이 말도 안되는 무리수를 '의심할 필요없는 당연한 것'처럼 속이기 위해 현실 제작진도 단3에 일부러 세뇌빔 설정을 넣었음.
단3과 뉴단을 병행해서 제작하고 뉴단 모노쿠마 극장에 와시쟈요 드립을 넣고 나에기가 학원장이 된 것도 전부 다 이걸 위한 복선.(※)



12. 과거와 재능, 기억이 가짜였다는 선언이 참가자들에게 꼭 해만 됐던 것도 아님.
범죄 사실을 자백하거나 특정 재능을 엉터리로 표현해도 다 맥거핀 취급될테니 팀 단간론파와 관련된 암시들도 덩달아 묻을 수 있음.


12-a. 좋은 예로, 사이하라 슈이치가 해결해 초고교급 탐정이 되게 만들어줬다는 살인사건이 있음.
그 사건의 전말은 밝혀졌다간 사이하라가 두 번 다시 V3 인기투표 상위권에 들지 못할 정도로 매우 수치스러운 진실이라서 묻힌 것.(※)




<단간론파는 53회나 이어진 전세계적 인기 오디션 자원 배틀로얄?>


1. "전 세계가 단간론파에 열광하고 살인 게임이 계속되기만을 바란다."
= 현실에서도 전체 인구비율론 극소수지만 미국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다양한 국적의 단간론파 팬이 있으니 거짓말은 안 했음^^
= 뉴단 세계관 기준으로도 단간론파는 소수 매니아만 즐기기 때문에 일부를 제외한 초고교급 되기 전 학생들이 모노쿠마즈를 모르는 것.


2. "바깥 세상 사람들은 너희가 죽임당하고 괴로워할 수록 즐거워할 뿐이다. 픽션이니까 죄책감도 동정도 안 갖는다."

= 그야 시청자들은 작중 상황을 대본과 특수효과로 이루어진 TV 드라마라고만 속아왔지 정말로 배우를 죽였다고는 상상도 못할 테니까.


3. "바깥 세상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평화롭다. 일상에 질렸을만큼. 그래서 더 큰 픽션의 자극을 원한다."
= 이 글을 보는 너도 사람이 죽는 장면이 담긴 게임이나 애니, 드라마를 즐겼겠지. 근데 누가 뭐라고 하냐? '진짜 일어난 일'도 아닌데.


4. "이런 비윤리적으로 잔인한 것을 보며 즐기는 죄책감과 일탈감이 시청자들을 더 빠져들게 만든다."
= 살인조장 게임 소리까지 들으며 지탄받는데도 이딴 작품을 좋다고 빠는 우리들만 봐도 증명되는 사실.


5. 바깥 세상은 미친 게 아니라 픽션이 픽션이 아니었단 진실을 모르고 무관심할 뿐임.
시청자들이 이번 등장인물들의 슬픔과 절망에 공감'씩이나' 해서 단간론파 끝내기에 동참해준단 것부터가 벌써 자체모순이고
이 작품을 보는 '진짜 시청자'들도 작중의 시청자라는 흑막이 아닌 주인공 편에서 응원하도록 설계된 시나리오였기 때문.



6. 결국 시청자들이 코로시아이를 즐기는 것과 사이하라의 눈물과 외침에 공감해주는 것은 완전히 같은 뜻이므로,
'투표 거부로 인한 단간론파 붕괴'는 진짜 단간론파의 끝이 아니라 '절망을 이기고 나가는 희망'이란 단간론파 클리셰의 반복일 뿐.


6-a. 물론 이 결정을 내린 사이하라는 속은 게 아님. 오히려 알고서 속인 거임. 오디션 때랑 다를 게 없는 단간론파의 열렬한 팬으로써.



7. 프로그램 정체가 살인 경기가 아닌 드라마니까 당연하지만, 실시간으로 뜨던 시청자 코멘트도 전부 연출된 가짜.
먼저 이탈해있던 팀 단간론파들이 동시에 매크로를 돌리니까 마치 수만명이 말하는 것처럼 보였을 뿐.


7-a. 시청자와의 이론무장 때 '키보다', '제츠보다'라고 외치는 여자 목소리는 노이즈가 껴있지만 잘 들어보면 이루마 연기톤임.
그 외에도 모모타랑 2명의 목소리가 더 구성돼있는데 할 수만 있다면 어디 잘 구분해보삼?(※)


7-b. 마지막 투표 때 키보가 투표하지 않은 것도, 시청자들의 항의로 인격이 지워졌단 시로가네의 설명도,
진짜 앙케이트가 반영된 게 아니라 그냥 조종 담당 팀 단간론파가 키보 조종간에서 손 떼고 가만히 놔둔 것에 불과함.



8. 바깥 세상 시청자라며 보여준 파노라마 사진들이 실사로 나온 건 두 가지 효과를 노린 것.
작품 밖 우리들이 비난받는 듯한 착시인 동시에, 여기선 실사가 그림이고 단간체 그림이 실사라는 걸 까맣게 잊게 만드는 눈속임.


8-a.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에서도 실사배우의 사진과 사토가 죽은 그림이 작중에서 우리 눈과 다르게 인식됐음.


8-b. 만약 그게 실제 시청자들이면 챕터 6 오프닝때 바깥 시청자를 염두에 둔 소년 '마코토'의 모습도 단간 그림체가 아닌 실사여야 함.

즉 참가자들 눈에 파노라마는 진짜 얼굴이 아닌 애니프사로 보인 거고, 마코토도 진짜 시청자가 아니니 배우, 즉 팀 단간론파임.


8-c. 뉴단 체험판에서도 시로가네와는 별개로 나에기, 히나타, 하가쿠레가 실존했음. 이들도 결국 모두 실사배우 출신 팀 단간론파.
체험판 엔딩에서 모노쿠마와 함께 시시덕거리던 것도 이들도 결국 픽션을 가장한 리얼살인을 즐기는 한패임을 암시하는 복선.



9. 마찬가지로, 시로가네의 연속 코스프레에 쓰인 단1 단2 등장인물 모습도 실사나 다른 그림체가 아닌 단간체 그대로였음.
이건 시로가네의 홀로그래픽 소재를 제공한 실사배우들이 있었다는 뜻이고, 모두 실사 드라마를 연기한 팀 단간론파 소속 스태프들.


9-a. 이 중 시로가네가 분장한 몫은 자기 식대로 분장한 에노시마, 그리고 실사판 단2 당시 연기한 소니아.(키, 체중, 가슴둘레가 거의 동일)


9-b. 실은 코마에다 나기토를 분장·연기했던 팀 단간론파도 이 뉴단 등장인물 가운데 하나이자 시로가네를 단간에 입덕시킨 장본인.(※)



10. 리얼살인 단간론파가 53회나 계속돼왔다는 말의 근거도 시로가네의 일방적 주장과 분장한 에노시마 쥰코 '53세',
초고교급 탐정 연구교실의 살인사건 파일첩 52개가 전부일 뿐. 어디까지나 '이번 시나리오의 배경설정'으로 정해진 것에 지나지 않음.
운석이나 인최절 사건으로 지구가 망했더라는 '진실'과 동급인 설정일 뿐이지, 진짜 바깥 세상의 실태가 아님.


11. 언제나 새로운 자극을 찾았다면서 53회가 되도록 이미 몇 명이나 나왔다는 초고교급 탐정을 검정으로 내보낸 시나리오가
단 한번도 없었다는 건 말도 안 됨. 성격도 행동도 다 기억라이트로 지어낼 수 있다면서 그게 그렇게 어려웠을까?


12. 참가자들은 이번 단간론파 로고 모양은 물론 53회나 됐단 것조차 알지 못했음. 고로 V3이 실은 53이었다는 게 반전으로 나온다는 건
이걸 지켜볼 시청자들도 마치 현실의 우리들처럼 이번 시즌을 53편이라고 인식하고 있지 않았다는 증거.



13. 챕터 5 엔딩에서 마더 모노쿠마 룸에 나와서 또 부활한 줄 알았던 에노시마는 결국 시로가네의 변장일 뿐이었지?
생존자 어느 누구도 이 광경을 볼 수 없었으니 철저하게 이 화면을 볼 시청자만을 의식해 굳이 페이크를 쳤단 소리가 되고,
시로가네가 정체를 1차로 들켜서 에노시마인 척 하다가 기억라이트와의 모순을 일으킬 것까지도 계산된 복선, 체호프의 총이었단 뜻.


13-a. 덤으로, 시청자는 키보의 눈만으로 상황을 본다고 했으니 이 대목에서 키보가 시청자 앙케이트였단 것도 거짓말임이 증명됨.



14. 52개 파일첩이 정말로 단간 방영분 전체를 담았을 뿐이라면 사이하라가 이걸 조사하다가 아마미 얼굴을 발견 못했을 리가 없음.



15. 탐정 연구교실의 파일첩들 중 낡은 부분은 일러스트지만 새 파일들, 즉 실사 방영분만이 실제 사진이었음.
이 파일들은 사건의 '트릭'만을 다루기 때문에 단1, 단2가 새로 실사화되더라도 갱신할 필요가 없기 때문. 분량도 파일 하나당 챕터 1개.


15-a. 하지만 단1, 단2, 어쩌면 단3 까지 포함해 새로 드라마화되더라도 그 분량 직후부턴 파일이 깨끗했다는 것은
실사화가 53탄이나 될 정도로 역사가 그렇게까지 길진 않았다는 뜻. 암만 길어봤자 작중에서 실제로 로고가 공개된 10탄 내외임.


15-b. 안지는 미술부 연구교실에 자신의 물품들이 그대로 들여와있다고 했음. 즉 이 트릭 파일첩의 주인도 단간론파 매니아인 사이하라.
사이하라는 단간론파 사건들의 트릭을 수집해왔고, 배역으로써도 범인의 '트릭'을 밝혀내 초고교급 탐정이 됐다 했음. 즉...(※)



16. 뉴 단간론파 V3의 진짜 회차는 15탄. 타이틀은 로마자 V(5)에 3을 곱한 숫자이자 New Danganronpa Re-Vive 3(3년만의 부활)의 약자.


16-a. 15라 쓰지 않고 꼬은 이유는 단간론파 15까지 실제로 방영됐지만 카에데가 주도하고 아마미가 일으킨 방송사고로 흑역사가 되고
단간론파 프렌차이즈의 폐지까지 옮겨붙은 금지어가 됐기 때문에 15편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는 팬서비스의 의미가 담김.



17. 시청자 코멘트 중에 '3년을 기다렸다'는 언급과 초목으로 뒤덮이고 막 공사중인 세트,
용 눈에 구슬을 박아 3층 가는길이 열렸을 때 "공기가 오랫동안 손 안탄듯 묵어있다"는 토죠의 언급이 3년간 방치된 세트임을 암시함.




<기억라이트는 도대체...>


1. 기억을 이식하고 광선으로 바꾼 정보를 뇌에 전달해 데자뷰 현상을 일으킨다는 부분까지가 모노쿠마 입으로 인정된 진실일 뿐,
한번 덮어써진 기억을 되돌리지 못한다는 시로가네의 말은 '각본상 그런 설정'이라는 말장난에 지나지 않음.


2. 기억라이트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만능 세뇌빔이 아님. 기존 기억과 유사하지만 과장된 내용의 정보를 믿게 하는 최면술의 일종.



3. 유사한 기억끼리만 치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키보가미네 학원생 설정을 넣지 못하고 기프티드 제도부터 시작한 거임.
키보가미네 학원보단 훨씬 현실에 가깝기 때문에 과장시키는 것쯤은 매우 간단. '난 초고교급이라 불린다' 한 줄만 넣으면 되니까.


3-a. 현실에도 키보가미네 학원만 없지 기프티드 제도처럼 재능을 인정받아 장학금과 스폰서를 타가는 능력자는 얼마든지 많고,
초고교급으로써의 선거권/피선거권도 어떤 학생이든 학생회장 부회장을 출마하고 투표할 수 있단 너무도 당연한 상식을 과장했을 뿐.
유명인사나 학생회 임원, 동아리 부장 경력이 있다면 선거 유세에도 어드벤티지가 붙을 테니까 거짓말은 안 했음^^



4. 등장인물들의 자기소개 스케일이 다른 시리즈에 비해선 있을법하고 소박하게 묘사되는 것도 실제를 과장시킨 것에 불과하기 때문.
초고교급들이 서로를 전혀 모르고 따로 산다는 설정도 같은 원리이자, 팀 단간론파들이 자기들의 거짓 유명세를 변명하기 위한 오리발.


5. 하지만 지구멸망같은 아예 일어나지도 않은 것까지도 믿을 수 있는 이유는,
어떻게 가둬졌는지에 대한 기억을 잃고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상태에서 진짜 '잃어버린 기억'이란 암시를 들었기 때문.


6. 기억라이트로 덮어쓴 기억은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말도 시로가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며
애초에 그 시로가네가 기억라이트 맞을때 다 똑같이 맞았는데도 스태프로써의 기억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그 말이 거짓임을 증명함.


7. 모노쿠마: "그러니까, 무슨 짓이라도 해야겠다면...다른 기억라이트를 써서 다른 픽션을 부여받은 다른 사람이 되는 것밖에 없겠지."
= '~겠다면', '~밖에 없겠지', 즉 시로가네 말이 맞다면 논리적으로 그렇게 된다는 거짓말만 아닌 궤변에 불과.



8. 따라서 기억라이트 최면은 무대에 관한 사전 정보를 아는 팀 단간론파 스태프들에게도 통하지 않음. '일반적인 상황'에선.
기억라이트를 다 같이 쬔 시로가네가 정체성 혼동을 일으킨 적조차 없는 게 증거.


8-a. 이에 따라, 참가자들이 전부 오디션을 보고 온 게 사실이라면 '기억라이트만' 받고 기억, 인격이 몽땅 개조되는 건 불가능.
단간론파의 룰이나 기억라이트의 원리를 안다면 최면이 통할 리가 없으니까. 그러므로 시로가네의 저 말은 거짓말일 수밖에 없음.



9.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기억라이트가 보여주는 이미지가 진실이 아니란 걸 논리적으로 인지한다면 최면이 풀림.


9-a. 반대로 사실이 아닌 걸 아는데도 강하게 도피하고 싶은 현실과 맞아떨어지는 내용이라면 팀 단간론파라도 최면이 걸릴 수 있음.
이것은 만약 팀 단간론파가 살인에 개입했는데 그게 들킬 위기에 처한다면 동료들 이름을 팔지 않게끔 틀어막을 안전장치이기도 함.(※)


9-b. 2회차까지 안 가고도 즐길 수 있는 러브 아파트 이벤트와 첨부된 '주의사항'이 증거.
이 이벤트는 그냥 짜투리가 아니라 모두 진짜 당사자들이 기억라이트 맞고선 추억 속 상대를 사이하라로 착각하는 걸 사전에 촬영한 것.
주의사항 설명문 중 '하라는대로 안 해주면 깨어나 괴로워한다' =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는다며 기억라이트 최면이 풀린다는 의미.
'꿈꾸는 당사자의 망상' = 현역 팀 단간론파 한정 설명. 그 외의 러브 아파트 내용은 모두 망상이 아닌 실제로 있었던 과거.(※)



10. 모노쿠마: "거짓된 기억으로 조종당한 거라구. 주모자 씨의 손바닥 안에서 놀고 있었지 뭐야."
= 모노쿠마가 답하기 전 "저희들을 기억라이트로 조종했단 겁니까!?" / "그렇다면, 오마를 죽이려고 한 나는..."
두 질문이 동시에 들어오자 뜸을 들이다 대답해서 마치 전자와 후자가 같은 것처럼 뭉뚱그린 것.
실제론 전자는 가짜 기억이 세팅된 로봇 키보, 후자는 '거짓된 기억'과는 일체 관계없이 놀아난 하루카와만을 의미.


11. 의외겠지만 기억라이트는 이번 방송에서 처음 등장한 소품. 이걸 볼 시청자들에게 '수수깨끼 요소'로써 쓰인 게 첫 번째 증거,
그리고 프롤로그 때 16명의 학생과 모노쿠마즈를 알아본 아마미와 카에데가 기억라이트를 쓴다는데도 별 반응을 안한 게 두 번째 증거.


12. 결국, 뉴 단간론파 V3에서 기억라이트로 기억과 인격이 뒤바뀐 채 참가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았음.
오직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무고한 사람들과 팀 단간론파 근무 경험만 잊어버린 사람들, 다 알면서 모른척하는 사기꾼들만이 있었을 뿐.


13. 사이하라의 추리와는 달리 시로가네가 기억라이트 제조 시설을 이용한 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음.
실제로는 그 외의 팀 단간론파들이 새로 개방된 시설 조사 도중 내지는 누군가가 놔둔 걸 발견했다고 가장해 대놓고 만들어왔음.(※)



14. 살인 시뮬레이터도 머리에 닿는 단자로 기억을 읽어다가 바이저 안쪽으로 광학적 자극을 가하는 기억라이트의 일종.
그러니 고작 기억라이트로 죽는 환각을 본다고 진짜 사람까지 죽는 건 말도 안 됨. 이루마가 죽었을 리가 없다는 결정적인 증거.(※)


14-a. 하얗게 뜬 죽은 눈이 너무 리얼했다고? 그거야 눈에다 넣는 물질이 작중에서 전혀 언급이 안 됐을 때나 통하는 말이고...(※)



<시청자 앙케이트 키보, 우리의 친구 키보...?>


0. 키보에 관한 확실한 팩트는 팀 단간론파가 만든 스펙 불명의 로봇이며
그와 관련된 모든 설명도 본인과 시로가네라는 팀 단간론파 소속원들의 말 외엔 누구도 교차검증이 불가능하단 것 뿐임.



1. 챕터 6 시점 키보는 이루마가 조종하고 모모타가 마이크 잡아서 연기한, 사실상 본인이 아닌 가짜. 시청자 앙케이트란 것도 거짓말.


1-a. 모모타에겐 오마도 완벽하게 따라하는 성대모사 재주가 있고, 팀 단간론파엔 에구이사루에도 쓰인 음성변조 마이크 기술력이 있음.


1-b. 사이하라가 키보 말투가 달라진 거 같다고 언급한 것도 복선. 키보 주인공 시점 땐 아예 흥분해서 반말까지 깜.



2. 키보의 마음의 소리는 시청자 트위치가 아닌 사이슈 학원 외각의 팀 단간론파 송출팀이 중요한 대목에만 메세지를 주는 것.


3. 키보는 기본적으론 자유의지 상태이지만 마음의 소리가 지시하는 판단을 우선시하도록 프로그래밍돼있고,
이루마가 할당된 살인 임무를 마치고 송출팀과 합류해 세팅을 변환하면 수동 조종이 가능해지는 구조.


4. 불리한 증언을 해야 할 때 같은 아주 다급한 경우 이루마 허가 없이도 송출팀이 임의로 개입해 증언을 막고 기억을 조작하기도 함.
챕터 1에서 아마미가 죽기 전 어디서 뭐했느냔 말에 대답하려는 순간 잠시 정지됐다가 말을 이은 경우가 대표적.



5. 키보와 에구이사루, 모노쿠마즈, 데스로드 함정의 개발자는 이루마 미우. 이다바시 박사와 동일인물이며 이다바시가 이루마의 본명.


5-a. 모노타로가 이루마를 엄마로 인식한 것도 개그씬이 아니라 이루마가 키워드를 읊어서 개발자 인식 잠금을 해제했을 뿐이며
키보를 개조하면서 시청자 앙케이트 장치를 발견 못한 것도 원래부터 없었을뿐더러 만든 놈이 입을 다물은 것에 불과.


5-b. 키보가 자유행동에서 말한 폭주했을 때 박사님을 다치게 해서 스스로를 정지했다던 과거도 설정이 아닌 진짜 이루마의 과거.(※)



6. 카에데와의 자유행동에서 드러난 목덜미의 스위치도 단순한 니다이 패러디가 아니라
팀 단간론파들이 키보의 눈을 피해 조사시간 도중 키보가 보게 될 증거나 목격정보를 조작하려고 일부러 달아놓은 기능.(※)



7. 시청자들의 눈이라기엔 키보가 주체적으로 한 것도 너무 없고, 조사시간에 키보 시선에서 확보할만한 추리 요소도 너무 없음.


7-a. 챕터 3 우라 루트 중 키보의 라이트기능과 눈 기능이 양립할 수 없단 우소다마를 썼을 때 키보에게 확인 증언을 요구하면
긍정도 부정도 못 하고 모르겠다며 증언을 거부하는 것도 시청자들 시야가 라이트에 막힌다는 모순이 발생하기 때문.



8. 정말로 시청자 의견을 수동적으로 따를 뿐이라면, 왜 챕터 5에서 격납고 셔터 조작 패널과 관련해서 명백한 위증을 했겠음?


8-a. 모노쿠마는 '셔터에 다가가면 경보가 울리며, 조작 패널에 59자리 숫자를 입력하면 배리어가 해제된다.'고 설명했음.
하지만 오마 농성을 뚫기 위한 회의를 할 땐 "조작 패널에 다가가면 경보가 울림"이란 전혀 다른 내용으로 왜곡함.


8-b. 이 위증의 진짜 목적은 하루카와가 패널에 다가가 칼로 마구 긁어도 경보가 안 울리는 게 너무도 당연했단 사실을 감춰서
모모타가 오마랑 격납고 안에서 일렉트 봄을 써서 모노쿠마 감시망을 무효화한 거라고 속이는 동시에
일렉트 봄 두 개중 하나는 모모타가 탈출할 때, 남은 하나는 '면접관'이 에필로그 이후 둘 중 한 명을 교칙위반으로 죽이도록 하기 위함.


8-c. 그렇지 않고서야, 처음 모모타를 협박할 때라면 모를까 웃통을 벗고는 굳이 남은 일렉트 봄까지 갖고 깔려야 할 이유가 없음.



9. 모모타 처형 도중 바보털이 떨어져 마음의 소리 제어가 사라졌단 드립은 모모타와 시로가네가 즉흥으로 입을 맞춘 거짓말.


9-a. 바보털이 굳이 안 떨어졌어도 폭주한 이유로 갖다붙일 명분은 얼마든지 많았음. 어짜피 다 지어내는 설정인데 뭐?



10. 모노쿠마는 분명 키보의 완전 무장해제를 명령했지만 눈과 귀 업그레이드는 남아서 모노칫치를 밝혀냈으며
투표 포기 이후엔 아예 대놓고 부스터와 블라스터를 꺼냄. 하지만 설정오류는 아님.
왜냐하면 무장해제를 시켰어도 사이하라가 안볼 때 붙이라고 했다면 거짓말한 건 아니고, 키보의 강화 파츠들은 체내 완전수납이 가능.


11. 초고교급 로봇 연구교실의 구성품은 오직 키보 강화파츠들 뿐이지만 쓸 수 있는 게 키보뿐이니 알리바이 트릭엔 부적합함.
애초부터 챕터 6 시설물 파괴를 빙자한 조사 지원 & 시청자의 뜻이란 명분의 처형 집행을 염두에 둔 설계라는 증거.



12. 벌레잡이통 안의 모노칫치가 보인다는 것도, 모노칫치가 나노 크기라는 것도, 무수히 많이 퍼져있으며
자신들의 감시 기록이 마더 모노쿠마에게 전달된다고 말했단 것도 모두 초고교급 로봇이란 키보의 권위를 내세운 모모타의 거짓말.


12-a. 키보의 그 증언은 마더 모노쿠마가 정지돼서 교차 인정도 못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졌으며
사람이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존재라니까 시청각이 업그레이드됐다고 주장하는 키보 말고는 그게 지어낸 소리인지조차 검증할 수 없음.
흑막 세력이 만든 로봇이란 게 진작에 밝혀졌다면 지금 같은 설득력을 가질 순 없었을 것.


12-b. 무수히 많이 퍼져있는 게 사실이라면, 곤타는 벌레 한 마리가 아니라 벌레 군체를 수차례 목격했어야 정상.


12-c. 일렉트 봄은 원격 통신만 잠시 마비시키지 기계는 멀쩡하기 때문에 모노칫치들이 모모타를 따라다니며 에구이사루에 같이 탔다면
모노쿠마가 오마를 살해한 진범이 누구인지를 모를 리가 없어야 함. 따라서 위증 확정.


12-d. 이에 따라 시로가네가 마더 모노쿠마에게 카메라 인터벌을 듣고 아마미를 기습했다는 것도 마찬가지로 틀린 추리 확정.



13. 유메노가 무너진 비밀문에 갇혔을 때 키보는 자기 근력이 노인만도 못하다며 거절했지만
바로 직전 비밀문을 부수기 전엔 날아차기로 에구이사루를 파편더미에 깔리게 만듦. 무엇?



14. 에구이사루와 키보는 챕터 6 당시 시청각을 공유함.
이게 바로 에구이사루에 근접해서 키보를 부를 때만 키보가 에구이사루를 폭격해 쫓아낼 수 있는 '키보 건'연출의 진짜 실체임.


14-a. 아무도 먼저 말을 꺼내지 않았고 누가 열쇠를 갖고 있는지도 안 들었을텐데 마치 기다렸다는 듯 책장문을 폭파한 것도 그 증거.



15. 키보의 챕터 6 당시 역할은 특정 단서를 순서에 맞게 획득하도록 문을 열어주거나 시로가네가 키보가 부순 것처럼 위장하게 하는 것.
그리고 시청자가 감화됐다는 감동 연출을 빙자해 시로가네를 죽인 척을 해 보일러실의 ㄱ자 엘레베이터로 빼돌리는 것.


16. 키보의 '단체 처형'은 지하를 냅두고 지상만 부수기 때문에 학생들이 있는 재판장과 절망의 데스로드엔 영향이 갈 수가 없었음.




<최후의 2인만이 남으면 종료되는 교칙 관련>


1. 작중에선 마지막 처형을 받는 사람이 두 명을 제외한 초고교급 생존자와 함께 남겨진다는 증거로써만 다뤄졌지만,
그건 팀 단간론파인 사이하라 슈이치가 교칙의 진짜 실체를 감추려고 악의적으로 꾸며낸 궤변.


2. 아마미는 단 한번도 친구들을 내보냈다거나, 처형을 받아서 코로시아이를 또 하게 됐다고 말한 적이 없음.



3. 이 교칙은 실은 최종 투표나 학원 세트가 붕괴된 뒤가 아니라 생존자들이 흑막에게 이기고 밖으로 나가려 드는 그 순간까지 유효하며,
생존자들이 출구 밖으로 나가는 순간 선착순상 마지막 두 명을 제외한 나머지들을 교칙위반으로 처형시키기 위한 함정.


3-a. 왜냐하면 이번작 교칙은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검정이 승리했을 때'랑 '둘만 남았을 때'만 게임이 종료된다고 정해놨기 때문에
그 이외의 수단으로 사이슈 학원을 탈출, 즉 게임 참가상태를 해제하려 들면 반칙이 돼버림.



4. 또는, 단간론파가 정말 끝난 줄 알고 모노패드를 승리 기념이랍시고 부숴도 마찬가지로 교칙위반으로 처형당하게 됨.


5. 사이슈 학원의 유일한 출구는 바로 절망의 데스로드.
마지막 6번째 재판 전까지는 출구로 향하는 통로에 지구멸망 설정과 비살상 마취가스를 살포해 억지로 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구조.


6. 단, 교칙은 '살아있는' 참가자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재판을 통해 사망/처형 처리가 확정된다면 게임 종료도 전에 탈출이 가능.



7. 물론 개나소나 나가지 말라고 까스실을 깔았고, 그걸 통과하려면 문 안에 일렉트 봄을 던져넣어 자동 가스 살포기를 무력화시켜야 함.


7-a. 일렉트 봄은 오직 특정 사건에서 죽은 척을 할 팀 단간론파가 재판 끝까지 죽지 않았단 걸 들키지 않았을 때만
일렉트 해머 한 쌍과 함께 1회 1기씩 지급되어 절망의 데스로드까지 단숨에 돌파하도록 설계됨.


7-b. 이루마가 오마 의뢰로 만들었단 건 거짓말. 게임 시작 때부터 팀 단간론파 전용이었으며
4번째 동기인 카드키는 사건 담당인 이루마를 제외한 나머지 몫을 몰수해 오마가 남은 스태프들의 목숨줄 잡고 협박하는 데 쓰였음.
모모타가 연장 쌓아둔 곳에 기다렸다는 듯 오마가 나타난 것도, 일렉트 봄만 오마가 독점하고 있었던 것도 이 때문.



8. 모노쿠마는 2기 이상 동시 가동이 가능하며 마더 모노쿠마가 부숴지기도 전에 만들어진 뒤 숨어도 학생들이 알아챌 방법이 없음.


9. 에구이사루는 키보의 포격과 돌파편에 깔리는 것도 견딜만큼 튼튼함. 따라서 에필로그 시점에서도 멀쩡히 가동 가능.



10. 엔딩 시점에선, 시로가네는 사망을 위장했지만 절망의 데스로드가 아닌 비상 엘레베이터로 빠져나갔으므로
모모타가 오마 죽이고 회수해놓은 절망의 데스로드의 해머와 봄도 보일러실 지하에 해금된 상태로 있는 상태.


10-a. 엘리베이터임이 명백한 보일러실 옆 수상한 물체를 조사할 수 없던 이유도 간단.
팀 단간론파로써의 기억을 되찾은 사이하라는 굳이 이것을 언급하는 '하극상'을 벌일 이유가 없었기 때문.



11. 이것을 사전에 합의해놓은 대로 모노쿠마가 사출구에서 해머와 봄을 빼내 어딘가에 적당히 숨겨놓으면
생존자 3명 가운데 숨어있는 '면접관'이 슬쩍 꺼내선 "실은 내가 5번째 재판 전에 모모타랑 만났을 때 이걸 건네받았었다"고 속이고
데스로드 끝까지 끌고 와 둘 중 제일 멍청한 놈만 금 밟게 만드는 게 최종 플롯.


11-a. 특히 사이하라는 이번 게임에서 개인적으로 꼭 죽이고 싶어했던 인간이 다른 두 명중에 있었음.(※)



12. 그러면 시로가네, 모모타, 이루마를 포함해 먼저 퇴근한 놈들이 에구이사루에 탑승한 채 탈락자에게 소총세례를 퍼부어 처형.


13. '우승자'는 자기가 주모자'들'에게 속아 친구를 막 죽게 하고 무고한 사람들에게 누명을 씌우고 살인자들을 내보내줬단
절망적인 진실 앞에 굴복하게 되고, 살인에 동참했단 걸 감추기 위해 새로운 팀 단간론파가 됨. 선배들이 그래왔듯.




<팀 단간론파의 진짜 정체>


1. 팀 단간론파의 정체는 바로 실사판 단간론파 배우들역대 단간론파 우승자들(졸업한 검정+면접관과 함께 살아남은 하양)의 모임.


2. 단간론파에서 살아남은 시점에서 자기를 지킬 처세술은 검증됐으며, 다들 투표로든 실제로든 사람을 죽였단 자각이 있어
언제나 신경이 날카롭고 죄의식이나 형사처벌에 대한 공포로 위축돼 효율적이고 충성스런 살인 노예로 부릴 수 있음.


3. 이걸 빌미로 진짜 감시카메라인 방송용 모니터를 커버할 '모노쿠마의 눈'이자 출현배우로써 참여시키는 동시에
진짜 평범한 참가자들은 하지 못할 살인을 대신 하거나 누명을 씌울 트릭을 시켜 죄를 죄로 씻게 만들고
시청률이 퍼주는 막대한 돈과 인기를 보상으로 줘서 단간론파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게 사이슈 학원의 진짜 실체.


4. 쉽게 말해 조직원 하나하나가 초고교급 탐정이자 초고교급 마술사, 초고교급 생존자, 초고교급 사기꾼인 초고교급 암살자 집단.



5. 확인된 잔존 실사배우 출신은 시로가네=소니아, ???=코마에다, 나에기, 히나타, 하가쿠레, 마코토=후지사키?


5-a.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중 상당수의 반은 팀장 손에, 다른 반절은 카에데 손에 불귀의 객이 돼있을 가능성이 정황상 높음.(※)



6. 스카우트 내지 마루타 후보는 기본적으로는 사회적 약자들을 몰래 납치해서 충당하나,
대외적으로 알려진 스태프 오디션을 신청해올 경우 대부분은 돌려보내지만 똘끼가 쓸만하거나 연고도 없고 써먹기 좋겠다 싶으면
엄중한 비밀면접 후에 일단 받고선 살인 의무를 수행하는 경우에만 팽하지 않고 정식 사원으로 받음.


6-a. 이런 경우는 '인턴'의 수준을 크게 기대하진 않기 때문에 최후의 2인 면접관이나 첫 사건 담당을 맡기는 게 일반적.
다만 스스로 살인 트릭을 제안하고 수행까지 한다면 플러스 요인이 되고 아예 검정 졸업까지 해낸다면 특급 우대.(※)


6-b. 모모타, 카에데가 이렇게 들어왔고 사이하라도 이번 방송에서 끝까지 산다면 정식 사원으로 승격될 예정.



7. 팀 단간론파는 학생이 아닌 '모노쿠마'로 등록돼있으며, 9번 교칙을 제외한 '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모든 교칙에서 예외 취급됨.
즉 밤에 체육관이나 식당 문을 열어도 되고, 야간 수영도 할 수 있으며, 모노패드를 부숴도 OK.


7-a. 교칙위반으로 에구이사루에게 죽는 건 '학생'이며, 하양만 남을 때도 최후의 '학생 두 명'이 아닌 '최후의 2인'으로 표기한 것도,
검정이 이겼을 때도 '검정 이외의 나머지 학생들'이 아니라 '검정 이외의 학생들인 하양'만을 처형한다는 구절도 이 진실의 암시.


7-b. 단, 시체 목격도 교칙상 세 명의 '학생'이 발견해야만 방송이 울리기 때문에
코로시아이 감시자인 모노쿠마, 모노쿠마즈와 동일 존재로 취급되는 팀 단간론파들의 목격도 예외로 쳐짐.
뉴단의 모든 살인 목격이 언제나 세 명 이상이 한꺼번에 발견해서 이뤄지고 아마미 사체발견방송이 바로 안 울린 것도 이런 연유.
(시로가네(*), 모모타(*), 사이하라(*?), 카에데(*?), 텐코)


7-c. 모노쿠마가 "주모자는 없다"고 강조해온 것도 주모자 같은 제 3자는 정말로 없고 학생과 모노쿠마 두 계급만이 있기 때문.



8. 방송에 참여한 팀 단간론파는 제각기 1:1로 대응되는 모노쿠마즈나 모노쿠마가 있어 지정된 색의 에구이사루만을 조종할 수 있음.


8-a. 즉, 밀실에서 일렉트 해머도 없이 에구이사루 레드의 전자 록을 열고 조종까지 한 모모타는 모노타로의 오리지널.


8-b. 모노쿠마즈들의 이름과 성격에도 실은 배우의 이름이나 재능의 암시, 연기가 아닌 진짜 본성들이 그대로 반영돼있음.
이것은 팀 단간론파들이 자기 정체를 들킬 위험성을 언제나 경계하도록 하는 자체 패널티.


8-c. 모노쿠마는 팀 단간론파들의 수장인 '팀장'을 AI의 모티브로 삼았지만 모노쿠마가 나온다고 팀장까지 꼭 참여할 의무는 없음.
하지만 이번 회차에서는 참여했으며 살인 의무도 수행했음.(※)



9. 단, "모노쿠마가 살인에 관여하는 일은 없습니다"란 교칙을 어겼음이 들통날 경우 가짜 처형 대신 진짜 처형을 받음.


9-a. 정확히 말하면 학급재판에서 모노쿠마즈만이 가능한 부당개입을 했다는 것이 완벽한 추리로 증명된 채 몰표를 받았을 때만 처형.
추리가 조금이라도 틀렸다면 그냥 원칙대로 진짜 검정과 팀 단간론파들만 졸업함.


9-b. 이것은 시로가네가 투표받지 않은 진짜 이유이기도 함. 시로가네는 모노쿠마여도 아마미의 죽음에 직접 관여하진 않았기 때문에
정말로 투표받았다간 시로가네가 아니라 오답처리로 인해 비 팀단간 생존자들만 죽기 때문.



10. 각 챕터당 담당 한 명이 모노쿠마임을 들켜 처형당하는 불상사가 생기더라도 최후의 면접을 끝까지 진행시킬 수 있도록
한 회차당 6~7명의 팀 단간론파가 참여할 필요가 있음. 이번 게임에선 인턴 사이하라와 팀장을 포함 총 7명이 참여.




<챕터 1 그 날의 '진짜' 진실>


1. 시로가네 '누명'은 기억라이트 제조 시설의 존재를 환기시켜 주모자가 모든 걸 기억라이트로 조작할 수 있단 밑밥을 까는 동시에
진짜 담당 모노쿠마즈였던 사이하라 슈이치가 자신이 '코마에다'했단 사실을 감추는 게 목적.



2. 아카마츠 카에데가 아마미 란타로의 뚝배기를 깠단 모노쿠마의 판결도 전혀 틀리지 않았음.
단간론파의 학급재판은 마무리한 나나미 갖고 OX 퀴즈만 맞추면 되지 코마에다가 뭔 함정을 팠는지따윈 맞춰도 그만 틀려도 그만임.


2-a. 같은 의미에서, 아마미가 카메라를 떼다가 머리를 맞았든 사이하라에게 기절당해 누운 채 무방비하게 머리를 맞았든
뚝배기를 깐 사람이 카에데란 걸 맞추면 됐지 오마가 곤타를 어떻게 구슬렸든 따위의 '주장'은 모노쿠마가 알 바 아님.
중간에 개입한 놈이 학생이 아니라 팀 단간론파였단 게 고발되지 않는 한은.



3. 사이하라는 사건 당시 포환을 흉기로 쓰려면 굉장한 완력이 필요할 거라 해놓은 주제에 시로가네를 범인으로 몰 땐 이 모순을 쏙 뺌.
책장 뒤에 숨은 미지의 주모자만 먼저 명시해놓고 한참 뒤에 소거법으로 시로가네만 추렸기 때문에 가능한 밑장빼기.


3-a. 제대로 된 추리를 한다면 '진범은 남자다'라고 했어야 하지만, 그랬다간 사이하라 자신만이 유일한 용의자가 되버림.
시로가네가 포환을 한 손으로 휘두를 팔힘이 있다는 증명은 전혀 되지 않았음.



4. 포환은 카에데의 살인미수 포환이 아니라, 아마미를 죽인 바로 그걸 여자화장실에서 씻은 다음
코스플레이어 연구교실이나 카에데 개인실 장롱에서 조끼와 같은 실오라기를 가져다 붙여서 쓰레기통에 놔둔 것에 불과함.



5. 사이하라의 알리바이는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방범 부저가 카에데가 아닌 자기 손에 있는 상태에서
아마미가 내려간 지하로 내려갔다가 짧지 않은 시간동안 돌아오지 않았다는 수상한 정황이 있음.


5-a. 수신기로 아마미 움직임을 감지할 카에데가 갖고 있으라고 먼저 권유한 장본인도 사이하라였고 카에데는 오히려 반대로 권유함.



6. 부저 연동 카메라의 위치를 아마미가 머리 숙이기 좋은 위치로 먼저 지정한 것도 사이하라.
카에데는 오히려 책장 위에다 설치하고 싶어했고 사이하라는 당황하며 말렸음. 왜?


6-a. 책장 위를 살펴보고 정리하고도 역시 안되겠으니 니 말대로 하자며 단념하자 "그치?"라고 엄청 흥분했고 카에데도 그 점을 지적.


6-b. 책더미를 미끄럼틀 모양으로 쌓으며 부자연스럽게 정돈한 데다 백과사전을 카메라 위에다 나열했는데도 눈치 못챘다고 주장.



7. 사이하라는 생존자 특전 패드에 찍힌 피에 남은 아마미의 손자국을 근거로 아마미가 죽었을 때 남긴 거라고 했지만
그럼 손등 빼고 피가 전혀 안 묻은 손바닥을 훤히 봐놓고도 조사 중 아무 언급도 안 한 너는 뭐임?



8. 시로가네는 모노칫치-마더 모노쿠마의 해설로 튀어나온 게 아니라 사이하라가 1층 교실로 돌아오면 발동되도록 세팅해놓은
'1시간 남았음' 방송에 맞춰 조금 뜸을 들인 다음 아마미가 죽고 난 뒤에 나와선 패드만 가져갔을 뿐임.


8-a. 챕터 6에선 시로가네가 아마미가 올 타이밍을 '어떻게 알고' 미리 들어와 있었다는 건진 얼렁뚱땅 넘겼음.
그건 설정오류가 아니라 시로가네와 사이하라가 모모타가 아마미를 데리고 지하 계단에 오면 울릴 살인 촉진 BGM에 맞춰
동시에 움직였단 사실을 숨기려고 사이하라가 일부러 밑장을 뺀 것.


8-b. 1시간 남았단 방송이 페이크인 이유는, 그 방송이 울린 바로 직후 카에데가 포환을 굴린 건데도 아마미 사망시각은 9시 10분이었음.
9시에 울려야 할 방송을 9시 10분에 울렸단 거고 로봇 모노쿠마는 증거조작이 불가능하니 '인간' 모노쿠마의 공작이란 증거.



9. 이외에도 사이하라는 본 사건과 관련해 악의적인 거짓말을 총 16번이나 했음.
그 중 제일 압권은 "내게는 아카마츠 씨가 있어줬지만 아마미 군은 아무도 믿지 못했던 거야."(※)




<아마미와 카에데>


1. 아카마츠 카에데는 처음부터 쌍둥이 여동생을 납치해 픽션으로써 죽인 단간론파를 '정은창'하려 들어온 팀 단간론파의 배신자.


1-a. 팀단간 근무 당시 지위는 간부급. 직책은 작곡/음향감독.
그렇게 활동했단 암시도 아마미 특전 영상과 EXTRA의 BGM 코너, 베니사케단 자유행동에 숨어있음.(※)



2. 아마미 란타로는 그런 카에데에게 포섭돼 죄를 뉘우치고 배신에 동참해서 단간론파를 3년간 마비시킨 장본인.



3. 프롤로그 첫 장면 때 아마미는 단간론파 구성이 반복된단 걸 눈치챘고 카에데는 모노쿠마즈를 알아봤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 다 에구이사루와 기억라이트를 못 알아본 이유는 이번 시리즈부터 처음 등장한 요소이기 때문.


3-a. 그리고 그 정보가 같은 간부들인데도 전달이 안된 건 이쪽에서 먼저 연락을 끊고 옛 동료들을 피해 숨어지냈다는 증거.


3-b. 팀 단간론파임에도 단간론파의 부활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건 단간론파가 영원히 끝나기를 바랐을 사람들, 즉 배신자들밖에 없음.



4. 고페르 계획서의 쌍둥이 아카마츠는 아이가 없는 친척에게 양자로 입양됐다 하는데
이 내용의 진실은 새 모노쿠마즈를 찾는 모노쿠마에게 고등학생 동생이 언니가 보는 앞에서 납치당했다는 의미.


4-a. 차에 들어가 납치당하는 '아카마츠'의 CG도 실은 붙잡혀가는 동생을 무력하게 바라보던 카에데 시점이었음.
납치를 회상하며 설명할 때 '나'라는 1인칭이 하나도 안 들어가고 공포가 아닌 원망과 분노가 중점적으로 서술되는 게 증거.


4-b. 어디에도 어릴 때 입양됐단 설명은 없고 동생이 납치된 뒤 언니가 복수하러 오디션에 온 거면 두 진실이 공존하는 게 가능함.



5. 아마미가 영상 속에서 말하는 생존자 특전이란 특전 패드가 아니라 '초고교급 생존자'라는 자기 재능을 잊는 것.
생존자란 재능의 정체는 바로 불리한 상황에서 느낄 위기의식으로 고양되는 상황판단력과 본능이 부르는 강운.


5-a. 영상 속 아마미는 여기까지 오고도 기억 잃은 아마미가 특전을 못 알아볼 수도 있다는 전제로 말하는데
사이하라 추리대로 주머니 안에 처음부터 주어졌다면 말을 이렇게 할 리가 없음. 도저히 상상조차 하기 힘든 형체 없는 특전이란 뜻.


5-b. 영상을 통해 재능을 밝히는 대신 '정체(배신자)를 아는 자가 당신을 노린다'는 새로운 경계를 설정해 작전을 속행하도록 함.


5-c. 생존자 특전 패드는 팀 단간론파가 실수로 떨어뜨린 척을 해 아마미가 함정에 빠질지도 모를 자신을 보호하러
지하실로 향할 때 같이 합류해서 자기 죽음을 막으러 도서실로 향하도록 유도한 전혀 다른 의도의 함정.
"초고교급 사냥 아심까?"란 질문은 그 당사자만이 아는 키워드를 언급해 얼굴이 제일 창백해지고 당황한 사람을 알아보려던 수단.



6. 언제나 자기비하로 가득하고 자신의 재능이 살인마일지도 모른다는 것도 팀 단간론파로써의 기억이 드문드문 남았기 때문.


7. 특전은 게임의 운영진이라서 주어진 권리일 뿐. 생존자가 돼서 얻은 게 아닌 '초고교급 생존자' 전용 특전이란 의미의 생존자 특전.
이 특전은 V3가 아닌 3년 전 15탄 방송분에서 이미 단간론파를 무너뜨리는 데 쓰였음.


8. 아마미와 카에데가 그렇게 죽어야 했던 것도 공식적으론 팀 단간론파의 반역자들은 이런 식의 일벌백계로 다스린다는 경고이자
이들이 알리려 한 진실을 '시청자 훈계를 위해 낚시한 메타픽션'이라고 속여 무마하기 위한 계략의 첫 단추.
하지만 팀장이 의도한 비공식적인 진짜 목적은...


9. "이것은 당신 스스로가 바랐던 코로시아이임다. 그러니까, 절대로 이기지 않으면 안됨다. ...절대로요."
= 단순히 좋아해서 오디션 봤거나 벌칙을 자청했단 게 아니라, 왜 반역을 결심하게 됐는지 초심을 잃지 말라는 자신을 향한 질책이자


아마미 란타로야말로 어떤 의미론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의 시작'이나 다름없었기 때문.(※)





- 이 글에서 처음 들었거나 미처 못한 이야기는 다음화, '팀 단간론파의 선생님들(4) - 배신공주 앤 더 헌츠맨'에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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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단간론파v3 학급재판 : 시체 운반방법 플러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12 612 0
1221 단간론파v3 학급재판 : 고정관념 플러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11 243 0
1220 단간론파v3 학급재판 : 수수께끼 플러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10 3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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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단간론파v3 학급재판 : 비밀루트 플러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9 671 0
1217 단간론파v3 학급재판 : 의심암귀 플러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8 790 0
1216 단간론파v3 네번째 학급재판 : 그녀의 사인 플러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7 523 0
1215 단간론파v3 네번째 살인사건 증거목록 + & 플러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6 707 1
1214 단간론파v3 챕터4 : 이세계 下 플러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4 255 0
1212 단간론파V3 챕터4 : 이세계 上 플러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01 681 0
1211 팀 단간론파의 선생님들(3) - 합리적인 설계도(下) 쥐가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27 862 6
1210 단간론파v3 챕터4 : 살인게임 시뮬레이터 플러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27 882 0
1209 팀 단간론파의 선생님들(2) - 합리적인 설계도(上) [1] 쥐가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27 69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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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단간론파v3 - 챕터4 : 새로운 동기 플러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25 965 2
1206 그 자유행동 호감도 올리는거 같은거 말인데 [1] ㅇㅇ(112.185) 19.02.24 5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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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스포일수있음]V3 피씨판으로 진행중인데 5장에서 계속 멈춤 rabbittrigg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18 18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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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클린한 갤질을위한 방법을 알려주러왓다(약스압) [2] ㅇㅇ(223.38) 19.02.17 557 10
1199 단간 짤로스포하고다니는새기있던데 어케안되냐 11(61.106) 19.02.17 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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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 재판 부분 전반부 는 정말사족이지않냐 ㅇㅇ(118.37) 19.02.16 1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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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 단간 v3 스팀판 ip우회해서 사는거 가능ㅎㅏㅁ? ㅇㅇ(49.165) 19.02.09 670 0
1186 이거 일본 나가서 스팀 로긴하면 살 수 있음? [1] 루멘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2.08 5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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