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본 베이스는 비슷함

- 안 좋은 가정사

 특히 여자들 제발 좀 하지말자 이건, 결혼을 앞두는 수준으로 사귀었을때 어쩔수 없으면 모를까

이혼 가정이니 폭력을 당했다던지 등등등. 뭔가 좀 알아줬으면 해서 말하는데 그 자리에서 동정받거나 보호심리? 혹은 이런거 알아줘.. 라는 뉘앙스로 이야기하는데.

그 상황을 떠나서 나중에 문제가 생긴다.

사람인 이상 안 좋은 일 생기면 사람은 끼워 맞추게 되는데. 

어떤 트러블이 났을시에, 그 가정사를 꼭 끼워맞추게 되서 "아.. 얘는 어렸을때부터 이래서 이거 학습된거라 안되겠다." 라는 식이 되어버려.

그냥 안 좋은 가정사 문제는 일절 말하지 말아라.

- 전 남친, 여친 이야기

 무조건 과거 이야기는 안하는게 좋음, 

보통 한 번쯤 물어보게 되면, 무조건 선의의 거짓말 치면서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게 좋더라. 

당연히 좋게 이야기 할 필요도 없고, 

바람핀거 같은 도의적 문제 아닌 한 굳이 악의적으로 나쁘게 이야기 하는거도 좋을건 없음.

- 본인 신체적 약점 부분

 "나는 뭐 키가 좀 작은거 같은데...". "내 가슴 수술할까??" 같은 멘트들.

상대방은 애초에 알고서 좋아하는거고 최소한 콩깍지가 씌워서 안보이는 상황인데.

자존감 낮아보이는거 플러스 그 말한 순간부터 신기하게도 그것만 보이게 된다. 

- 본인 흑역사

 이건 남자들. 특히 썸탈 경우 많이 봄.

그냥 우스갯소리로 할 수준인 흑역사인지 아닌지 잘 판단 해보고 이야기 하는게 좋음.

그 자리에서 웃겨 보겠다고 본인 자학하는 광대 수준으로 오버하는 경우가 많아서 조절 못하면 그냥 하지 않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