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가마쿠라에 가기 위해 신주쿠에서 출발

말로만 들었는데 겁.나.큽.니.다

에노시마 가마쿠라 프리패스 1470엔 

신주쿠-에노시마까지의 오다큐 선과 에노덴 1일권 이용 가능

전국대회 출장! 청춘이구만

에노덴

날씨는 진짜 좋았다

저 멀리 보이는 게 에노시마

가타세에노시마역은 저렇게 용궁 컨셉임

후지산도 보이네

특이하게 토리이가 청동으로 되어 있다

에노시마 신사

신사를 지나서 섬 둘레를 한바퀴 돌아서

섬 끝자락에 있는 이와야 동굴로 가려고 했는데

태풍 피해로 복구중이라네... 이런

요런 풍경 너무 좋아서 한 컷

대충 보고 가마쿠라역으로

멘마라멘 780엔

가마쿠라역 근처에서 먹은 라멘

양 옆 사람들도 멘마라멘 시키는 걸로 보아 인기메뉴인듯 함

현지의 맛집이란 느낌 맛있었다

쓰루가오카 하치만구 앞에는 저렇게 큰 토리이가 서있음

평일인데도 사람이 되게 많았다

둘러보고 근처에 있는 호코쿠지로 갔다

걸어서 20분 정도 

도로따라서 곧장 가면 나옴

이 절은 대나무가 유명하다고 함

치쿠린같은 느낌은 아니고 그냥 대나무가 많은 정원 같음

가마쿠라역에서 하세역으로~

하세역 고토쿠인에 있는 가마쿠라 대불

절이나 신사는 워낙 일찍 닫아서 아슬아슬하게 옴

근처에 있는 하세데라는 시간이 없어 못들른게 아쉬움

내부는 요럼 텅텅

빅고로케 200엔

에노시마역에서 사먹은 고로케

그냥 고로케

데리야끼 버거 세트

도쿄로 돌아가서 늦은 저녁

모스버거는 처음 먹어봤는데 프랜차이즈 치고는 고급진 느낌?이었다

메론소다는 진리

넷째날

신주쿠 출발

너의 이름은.을 재밌게 봐서 언제 한번 성지순례 해보기로 생각했었음

'진짜'들 처럼 세세하게는 못하고 대충 가보고 싶은 곳만 가봄

신주쿠역 주변 육교

사진을 못 찍어서 그런데 같은 곳 맞음

신주쿠 경찰서 근처 교차로

초반에 노래 나오면서 지나가는 곳

신주쿠역 근처에 있는 하나조노 신사

빌딩 사이에 껴있는 신사

규모는 그닥 크지 않음

요츠야역으로 출발

요츠야-시나노마치역 사이에 있는 스가신사

온 사람들 대부분이 영화 보고 찾아온 듯 함

포스터 포즈 취해서 사진 찍고 있더라

스가 신사로 가는 골목길

시나노마치역으로~

포크카레 780엔

역 근처에 있는 카레집

꽤나 후미진 곳에 있는 단골들만 알 법한 가게임

바로 옆의 돈까스 집은 사람 정말 많더라 근데 그냥 카레 먹고 싶어서 일로옴

시나노마치역 육교

대충 보고 아키하바라역으로

UDX

만세이바시

철로 아래에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게 신기했음

숙소로 가서 짐 풀고 신주쿠역으로 갔음

겨울이라서 그런가 해가 진짜 빨리 지더라

신주쿠역 테라스시티~요요기 공원 방향으로 하고 있는 일루미네이션을 보러감

핑크핑크해서 예뻤다

걷다 보니 시부야로

사람 진짜 많더라;

바글바글함

이곳저곳에서 트와이스 광고하더라 진짜 인기 많은가봄

시부야에서 신바시역으로

히레카츠 1000엔

신바시역 근처에만 이름 같은 가게가 세곳이나 있다 어딜 가던 비슷한듯

맛은 있는데 양이 너무 적었다 밥이 많아서 더 비교 됨

로스가 양이 더 많으니 로스카츠를 추천

신바시역 근처의 카렛타 시오도메에서도 일루미네이션을 하고 있다

미녀와 야수 OST에 맞춰서 공연하는데 정말 이뻤다

한국인도 많이 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