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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행복1모바일에서 작성

신퀴6(221.142) 2020.03.11 01:08:39
조회 428 추천 1 댓글 5
														
안녕,, 요즘 갤주의 방송을 보고 다시 신퀴를 보기 시작했는데ㅋㅋㅋㅋ
휴.. 시즌6도보고 싶고 상플도 보고 싶어서 카페랑 여기에 올라와있는거 다 봤어.. 혹시 또 추천하는거 있으면 알려주라!! 아른거린다♡
코로나도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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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점은 시즌4와 시즌5의 사이!!
프로프즈 하기 전..^^;;

오늘도 법의관 사무소는 부검으로 바쁘다.
하나 달라진게 있다면 코다스와 사이가 좋아진 정도??

#사무소
박형사: 이나현, 나이20살, 인근 학교에서 발견이 되었습니다.
소장: 사망원인은?
박형사: 호흡곤란에 의한 질식사입니다.
수안: 질식사인데 우리 쪽으로 온 이유가 있어요??
박형사: 질식사가 정확한 원인은 아니구요. 처음엔 자살을 염두해두고 조사를 했는데 원하는 학교,학과에 붙었고 새로 남자친구도 생기고 전액 장학금을 받는 등 좋은 일들만 있어서 죽은 일은 없다고 합니다.
소장: 그럼 타살의 근거는요??
박형사: 위에서는 자살이 아니니까 타살이 아니냐 이런 반응인데.. 그런것보다도 누군에게 끌려간 흔적이 보였습니다.(화면 터치하며). 그리고 입에서 질식사로 인한 거품같은것이 보여 본원에서 검사했는데 질식에 의한 반응보다 어떤 약물에 의한 반응같았고 그 약물은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리에 hello,honey라는 단어가 적혔고, 저항 흔적은 없었습니다.
소장: 그렇다면 거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라는긴가
박형사: (기어가는 목소리로) 네.. 그렇습니다..
소장: 아휴.. 퍼특 부검해보자

#부검실
소장: 일동 묵념

기록하는 모습
집중하는 모습
사진찍는 모습

진우: (장갑을 벗으며) 너무 깨끗한대요. 장기의 상태는 거의 질식자랑 똑같아요.
소장: 그러게다 말이다.
수안: 더 검사를 해봐야겠죠??
진우: 네 그래야 할꺼 같아요. (두리번거리다)그런데 우리 강형사님은 어디에 있어요??
박형사: 아..저.,그게..
진우: 왜 그래요? 무슨 일 있어요??
박형사: 그게 아니고. 경찰 청장님이 부르셔서 갔습니다.
진우: 무슨 일로요?
박형사: 그것을 잘 모르겠습니다..
진우: 우선 저랑 현장조사 나가시죠

#경찰청
경찰청장과 경희가 앉아있다

청장: 벌써 3년전인가..? 그애가 떠난지

경희, 손이 떨려오고

청장: 나는 그 때 강경희 경감 자네가 그 때 한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네

경희, 아무말 못하고..

청장: 그런데 잘 끝난 일을 다시 조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죽은 애 때문인가..?
경희: 아닙니다
청장: 그럼 무엇인가? 매번 해서는 안될일을 하다가 많은 일들을 당하지 않았는가, 자네도 법의관 사무소도, 한진우 박사도
경희: 이 일은 그 사람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청장: 그렇겠지, 하지만 자네가 해서는 안될 일을 다시 하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 (자리에서 일어서며) 자네도 별써 형사생활이 20년이 접어들지, 꽤 이른 나이에 시작했으니.. 법의관 사무소도 벌써 10년인가?? 현장밥도 꽤 먹었고. 이제 더 큰곳에서 놀아야지, (블라인드를 걷으며) 자네가 다시 옳은 선택을 한다며 경정으로 발령을 낼 생각이네. 물론 그만큼 누리는것도 많아질것이고, 내가 아는 강경희 경감은 자신의 행복보다 남의 행복을 더 생각하는 사람이니 좋은 결정 할것이라고 생각하네
경희: (급하게) 하지만 청장님..
청장: (말 끊으며) 나가보게

청창 뒷모습 바라보는 경희

#경찰청 공원
한숨만 쉬며 하늘 바라보는 경희

#지성대학교
조교: 네네 그 친구 입학 전이었지만 벌써부터 유명했죠
진우: 유명이요? 아니 왜요
조교: 아.. 제 입으로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얼굴 이쁜걸로 한표, 공부잘한걸로 한표, 게다가(엄청 조심스럽게) 인터넷에서 몸 좋기로 소문났대요.
진우: 아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조교: 저야 잘 모르죠. 그냥 들린 소문이니까.
진우: 그 소문의 근원지는 어딘데요??
조교: 과 예비 단톡방이요. 신입생들이 미리 친목다지려고 만든 단톡 있어요. 저도 거기에 공지해야해서 들어갔거든요. 그런데 일주일 후인가?? 그 애만 빼고 단톡방이 만들어지더라고요. 그 때는 몰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 그렇더라고요.

#ㅇㅇㅇ대학교 카페
진우: (경희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고) 이야기가 길어지나..? (괜시리 걱정되고..) 아 미안해요! 그 단톡에 같이 있었다고 했죠..?
친구1: 네네 저랑 집이 같은 동네여서 좀 빨리 친해진 편이었어요.
박형사: 직접 만나기도 했어요??
친구1: 네, 그런데 그 걔는 남들이 말한것처럼 행복한 얘가 아니에요.
진우: 그게 무슨 말이에요??
친구1: 남들은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라왔다고 하지만 걔 소년소녀가장이에요. 있는 돈 없는 돈 모아서 공부했어요.
박형사: 가족은요?
친구1: 아빠는 어릴 때 어머니랑 이혼하셔서 따로 살았고 어머니도 도망갔대요,그 후 시설에서 지내다가 작년쯤에 독립했구요.
진우: 어디 시설인지 알아요?
친구1: 그렇지않아도 걔 그래도 공부시켜준 원장님이 너무 감사해서 인사드리러 갔는데 그 보육원이 없어졌어요. 수소문해도 찾을수가 없어서 포기했죠
박형사: 불쌍하네요..
친구1: 걔 죽인 범인 꼭 찾아주세요. 멋진 ceo되서 부모님 찾아간다고 공부도 진짜 열심히 했다고 했어요.
진우: 또 주위사람 없어요??
친구1: 아, 나현이랑 친한 오빠 한 명 있어요. 이두오리고, 우리보다 3살많고, 그 오빤 기성대학교 다녀요. 같은 보육원 출신이라고 했어요.
박형사: 그 친구 번호 알 수 있어요??

#차 안
진우: (전화 너머로) 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촉탁의 한진우입니다. 이나현 양 일로 연락드렸어요. 혹시 지금 만나뵐 수 있을까요?

도로 위에서 달리는 차..

#기성대학교
박형사: 소식은 들었다고 하셔서 따로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통화한게 언제세요?
두오: 1월 1일이었습니다.
진우: 오늘이 2월 16일이니까 꽤 오랫동안 연락을 안하셨네요?
두오: 네, 저도 바쁘고 나현이도 바빳습니다.(어딘가 불안해하는 모습)
박형사: 꽤 친하다고 들었는데..
두오: (놀라며)네?! 전혀 아닙니다. 그냥 같은 보육원 출신이었을 뿐입니다.

진우, 뭔가 이상한지 계속 쳐다보고..
두오, 그걸 느꼈는지 눈치보고..
이 때 두오에게 걸려오는 전화

박형사: 안받으세요?
두오: 네네, 안 받아도 됩니다
진우: 뒤에 하트있는거 보니까 여자친구에게 걸려온거 같은데 받으세요.
두오: (떨면서) 아니요, 괜찮습니다.(한참 시간이 흐른뒤) 더 이상 할 말 없으시면 가보겠습니다
박형사: 아 네,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무소
진우:(걸어오면서 큰 소리로) 아 배고프다~~~~  뭐 안먹나?? 치킨 먹게요. (이내 마침내 깨닫고) 아니 그런데 강형사님은요??
소장: 오늘 하루종일 사무소에 안 왔다. 너하고도 연락안되나
진우: 네네, 아니 진짜 무슨 일 있나??

그 때 걸려오는 전화
경희다

진우: (반갑게) 아니 애인! 어디에요?
경희: 갑자기 왜 그렇게 불러요??
진우: 아니 내 애인을 애인이라고 부르지 뭐라고 불러요?? 아아 이젠 약혼자니까 약혼자라고 불러야하나??

사무소 식구들 고개를 젓고..

경희: 그냥 평소대로 불러요.
진우: (웃으면서) 아니 근데 어디에요??
경희: 저 경찰서로 가고 있어요.
진우: 아니 왜 거기로 가요??

#경찰서
경희: 아무래도 그 이두오라는 남자 더 조사해야할꺼 같아
남형사: 네, 알겠습니다

경희, 사건 파일을 보다가 한 사진을 보게 되고..
경희: (떨리는 목소리로), (이 때 진우도 경희를 보게 되고)
박형사, 이게 뭐야..?
박형사: 아 이거 피해자 몸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경희: 피해자 몸에서??

그 사진은 hello, hoeny 였다
떨려하는 경희

진우: 왜요, 무슨 일이에요??
경희: 아무것도 아니에요. (자리를 황급히 떠난다)

#벤치
어디론가 전화거는 경희

경희: 응, 준혁아. 물어볼께 있어서 연락했어, 3년전 일 기억나지?
준혁: 어, 어떻게 그 일을 잊냐.왜
경희: (떨리는 목소리로) 응.. 혹시 그 후에 어떻게 되었나 해서
준혁: 어떻게 되긴 그 때 그 일 멋지게 소탕시키고 나도 인천으로 발령받고 너도 사무소 지켜냈쟣아
경희: 그러긴 했지..
준혁: 그래도 우리를 싫어하는 놈들, 음.. 칼 가는 놈들 있겠지.  그 때 꽤나 타격 컷잖아
경희: 잘한 일일까??
준혁: 그 땐 말려도 잘만 밀어부치더니 왜그냐
경희: 아니 그냥..
준혁: 그냥 좋은것만 생각해. 내가 이 일을 해서 생겨날 좋은 일. 나쁜일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용기도 없어지더라
경희: 혼자 낭만은
준혁: 너는 진심을 말해도 그러더라?? 아무튼 그냥 해, 밀어부쳐
경희: 알았다, 고마워
준혁: 난 언제나 너 편이니까 필요한거 있음 연락해
경희: 응

전화를 끊는 경희
그리고 뒤에서 조용히 전화를 들은 사람, 진우
경희가 눈치채지 못하게 조용히 자리를 뜨는데
그 때 한숨을 푹 쉬는 경희

-----------------
하하하 낡은 필체력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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