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전은 1.27버전으로 진행함.

* 게임의 재미를 위해 KT 롤스터, SKT T1, 삼성전자 칸은 플레이 하지 않겠음.

* 전문가가 아니고 그냥 저냥 즐기는 유저중 한명이라 정확하지않은 정보가 많음.

* 인생 첫 연재글인 만큼 작성에 요령이 없어도 봐줘.

※패널티

1. 리셋신공 불가능

2. 위에서 말한대로 SKT T1, 삼성전자 칸, KT 롤스터로 플레이 할수없음. 위 세팀에서 선수 영입 및 트레이드도 불가능함.

3. 선수 영입은 한시즌에 한명으로 제한함.

4. 게임 클리어 시점은 개인리그 우승+포스트시즌 우승

5. 하나라도 달성 못하면 자동으로 감독임기 연장.

6. 주작범 영입안함.

3주차 첫 경기는 SKT T1의 경기. 다행히도 도택혁명 중 택 과 도 는 나오지 않았어. 기쁘다면 정말 기쁘네.

대신 선봉이 박재혁이고 정명훈이 허리를 단단히 받치고 있는게 인상적이야.

저그가 유리한 심판의 날에서 저그대 저그전이 강한 박재혁을 박태민이 상대했지만 석패하고서 1점 뒤진채로 따라가고있어.

민찬기의 상대는 황제 임요환. 임요환은 전략과 컨트롤 능력치가 굉장히 높게 측정된만큼 정석적인 전략보다

초반에 상대를 뒤흔들거나 무너뜨릴수있는 전략을 시도하는 빈도가 높아. 그렇지만 일단 먼저 칼을 빼든건 민찬기야.

팩토리 이후 빠른 투스타포트로 클로킹 레이스를 시도했고. 임요환은 투팩토리를 올려 골리앗으로 수비를 하는 모습이야.

그럼에도 클로킹 레이스로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민찬기.

그러며 두선수 모두 세번째 멀티를 가져가면서 장기전을 준비하는 모습이야.

그후 투스타포트를 먼저 올린 민찬기는 드랍쉽을 임요환보다 먼저 다수 확보하면서 기동성의 우위를 점했어.

그리고서 멀티지역을 빠르게 타격하면서 자원에 타격을 줬고. 그후 물량으로 임요환을 제압하는 모습이야.

다음은 팀의 에이스 오영종과 역시 T1의 에이스 정명훈의 대결. 투혼에서 벌이는 대결이야.

투혼은 전형적인 중원 힘싸움 맵이고 오영종 또한 선굵은 힘싸움을 선호하는 편이라 맵상성은 굉장히 좋다고 할수있어.

서로 맵상성은 50:50으로 동등하다고 볼수있지만 정명훈은 A랭크고 오영종은 B랭크라 사실 오영종이 열세라면 열세라고 볼수있어.

일단 FD 테란으로 압박을 하며 앞마당에 커맨드를 앉히는 정명훈을 상대로

선질럿으로 시간을 번후 빠른 앞마당을 한 오영종이 좋은 컨트롤로 무난하게 막으면서 앞마당 타이밍에서 앞서가는 모습이야.

테란은 팩토리를 늘리며 멀티를 시작했고

프로토스는 테란보다 멀티 타이밍을 항상 테란보다 빠르게 가져가면서 캐리어를 모으고 있어.

정명훈은 역시 골리앗을 다수 확보하면서 업그레이드에서 앞서가면서 캐리어를 격추하는 방식으로 대응했지만

캐리어가 모인 토스를 상대할때 테란의 딜레마중 하나인 캐리어가 쌓이니 골리앗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그렇게 되면 탱크의 비율이 깨져 캐리어의 지원사격을 받는 프로토스의 소수 지상군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 라는 것에 빠지게 됬어.

경기를 내주고 말았어.

특히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을 조합해서 골리앗을 대파했고. 마인으로 시간을 벌면서 꾸역꾸역 버텨보는 테란이지만

결국 캐리어의 순회공연에 앞마당까지 파괴당하는 모습이야.

2:1. 앞서가는 공군!

맵은 로드런너.

박영민 대 이승석의 경기.

상성은 50:50이야.

일단 내입장에선 에이스 결정전까지 안갔으면 하는 바람이야. 어찌되었든 T1과 우리간의 선수풀 차이는 명백한 사실이니까.

우리팀은 오영종과 박영민등. 누가 나와도 프로토스 카드가 나올 수 밖에 없다라는게 뻔하지만

T1은 다르지.

김택용으로 동족전의 변수를 노릴수도 있고.

박재혁으로 상성전의 강력함을 뽐낼수도 있으며

정명훈을 다시한번 기용해서 랭크빨로 찍어누를수도 있어.

일단 경기는 포지더블넥과 일반적인 3해처리 운영으로 가고있어.

프로토스는 커세어 뽑지않고 다크템플러 드랍으로 저그의 멀티를 견제, 자신은 확장과 지상군 물량에 집중하려하고,

저그는 오버로드 속업을하면서 히드라와 러커를 노리면서 노골적인 폭탄드랍 형태를 노리고있는 모습이야.

하이브 테크에서 저그와 프로토스의 전형적인 힘싸움이야.

저그는 하이브테크후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를 한 저글링으로 멀티 테러를 하며 성큰, 소수 러커, 다크스웜으로 멀티를 수비하며 시간을 끌고

프로토스는 크게 덩어리진 한방병력을 공굴리기 하면서 셔틀플레이로 견제를 하면서 센터에서 교전을 벌이고있어.

그러다가 칼을 빼든건 저그. 준비한 회심의 폭탄드랍을 미리 예측하고 스톰과 병력으로 안정적으로 방어하면서

결국 승리를 거두며 T1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어.

3:1 공군 승 !

T1전을 승리로 마치고 기세가 한껏 높아진 우리 공군이 만나게 된건 STX 소울이야.

지금은 없어진 팀이지. 사실 얘넨 팀이 아니라 회사가 없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울은 붉은 셔틀의 곡예사 김구현, 그리고 오버마인드 김윤환을 쌍두마차로 앞세운, 특히 김윤환 박성준 조일장의 저그 라인이 굉장히

강력한 팀중하나야. 그래서 이번 엔트리에는 한동욱을 내보내기로 했어.

한동욱은 대 저그전 승률이 60%가 넘을 정도로 대 저그전에 있어서 굉장히 강력한 테란이었고.

말년에도 클래식한 대 저그전을 보여주면서도 저그전 만큼은 E스포츠 역사상에서 굉장히 강력한 테란이었어.

저그전 하나만으로 스타리그 우승했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정말 강력한 테란이었으니 기대가 커.

그렇게 귀신같이 한동욱 '만' 투신 박성준 상대로 승리하면서

STX의 에이스 김구현과 조일장,김윤환을 필두로한 저그라인에게 패배.

1:3 공군패

1승만 하라고 스막들아 씨빨 ㅡㅡ

에결에서 영종이 나가면 이기잖아 ㅡㅡ

듀얼 토너먼트. 조가 아주 개 병신같이 짜졌다.

E조는 염보성이 한자리를 맡아놓은 상태에서 박세정과 박성준이 한자리를 놓고 싸울것 같고

F조는 정말 개같게도 우리 공군의 두명이 한조에 몰아 넣어졌다. 멤버도 구성훈 이경민 오영종 박정석.

솔직히 말해서 조1위는 구성훈이 먹을것같고 조 2위로 오영종이 올라가는것을 기대할뿐이다.

G조는 한상봉 임요환 신노열 정영철. 의외로 임요환의 선전이 기대되는데.

임요환의 능력치가 저그전에 특화되어 있는데 또 임요환을 제외하고선 모조리 저그들만 있는 조라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아마 한상봉과 임요환이 올라가지 않을까.

H조는 뭐. 도재욱과 서지훈이 올라가길 바랄뿐.

????? 두명다 진출 실화냐??????

* 현재 공군 전적 6전 2승 4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