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장은 바르가스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바르가스는 전작부터 나온 반족 조력자 빙의 유닛인데 어느세 배를 구했나보다.

바르가스는 나름 인기가 많다. 반족여자 상대로는 치트키 수준.

반족에 대한 설정은 전작에 나온다. 잘 기억은 안 나는데 키 작은 여자 여럿이 리더 남자 쫓아가는 그런거였을거다.

대충 맵 설명이 나오는데, 그리폰은 상대하기 까다로우므로 승선 상태에서는 피하는 게 좋다.

릭 일행이 원격 빙의했는데 왠지 릭은 쌍둥이 동시 빙의가 되었다.

마왕의 지팡이는 전작에서 나왔는데 멕머드는 이걸로 기병 부대를 훈련시키거나 여자한정 대조국 전쟁을 하거나 했다.

저런데가 바다에 잠기는 일 순위가 아닐가 싶은데 아무튼 그렇단다. 수영 스킬을 가진애들도 못 지나가는 바다는 앞으로도 계속 나온다.

전 맵에서 웨딩드레스와 VAF를 회수했다면 유용하게 쓰인다.

해당 맵에선 증원이 꽤 많고 까다롭다. 뭣하면 몇 개는 스킵할 수 있긴하다.

해당 맵은 꽤나 특이한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는데, 이런 방식은 앞으로도 가끔 나온다.

아디라타는 메디아의 가호가 있는 평범하게 튼튼한 힐러다.

바르가스는 힘4 수비1, 도끼장착, 힘X4로 데미지2배를 가지고 있어 딜하나는 확실히 올려주지만 실외맵이라면 기마 기능이 없어 기마 유닛에 빙의하지 않음 보병으로는 힘들어지는데, 기마가 많아 아무나 골라잡으면 되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은 빙의 가능한 기마 유닛이 좀 희귀하다. 산림에서 이동력이 감소하지 않지만 활약할 각이 잘 안주어지고, 30%로 마밥이외의 공격을 막는 대방패는 매력X2였던 전작에서 너프 먹어 전형적인 내가 쓰면 애매한데 적이 쓰면 사기인 스킬이 되었다. 새로 추가된 배 수리는 일반 맵에서는 의미가 없고 쓸 수 맀는 맵에서도 필요하냐면 글쎄? 그래도 기마 유닛한테 빙의시킬거면 얘가 가장 좋기는 해서 활약할 때는 활약하는 빙의 유닛이다.

키키는 법사 겸 서포터로, 주는 데미지 2배를 거는 버프 지팡이를 쓸 수 있다. 버프 턴도 길어서 특히 항공기 맵에서 굉장히 유용하다. 그외엔 쌍둥이와 인접시 크리티컬이 무려 100 오르는데, 마법 딜 능력은 확실하지만 이 인접이란 조건이 은근 까다롭다. 반격 딜링을 하기엔 불안한 부분이 있고, 출격 수 2를 먹기 때문에 요정 먹은 인간 병기와 비교당해야 한다. 분명 좋긴 하지만 여러가지로 비싼 유닛.

코코는 키키와 모든 스킬과 스탯이 완전히 같다.

레이라는 수영을 할 수 있고 방어무시 활을 쏘는 궁수이다. 방어무시가 나쁜 건 아닌데, 이 겜 적들은 대체로 방어력이 그리 높지는 않고 딱히 힘이 높거나 크리가 높은 것도 아니라서 연타 없이 한방이 절대 안 난다. 그 외에 프레이아의 가호가 있는데, 댄스를 못해서 빙의해야만 쓸 수 있다. 여려모로 빙의 안하면 애매한 유닛인데 경쟁자는 한트럭이다. 전작에서는 아이로 등장해서 성장시킬 수 있는 유닛이었는데, 아이일때 로손이라는 최적의 파트너가 있어서 은근 쓸만 했다.

사쿠야는 반드시 2번 공격하는 검사다. 매력X2로 검5회 공격하는 스킬도 있어 방어력이 낮으면 학살하고 다니고, 아까 이 겜 방어력이 그리 높진 않다고 했지만 사쿠야는 11렙에 힘이 3이고 강철검의 위력은 6이다. 좋은 칼 들려주면 된다곤 하지만 많이 때린다는 건 당연히 무기도 빨리 갈린다는 뜻이다. 못 쓸건 없지만 여러모로 비싼 유닛이라 꺼려진다.

사이아는 상시 딜 2배를 가지고 있는 검사 겸 법사이다. 명중이라든지 회피라던지 신경 쓰이긴 하지만 나중에 보정할 수 있고, 이 게임은 명중 보정이 힘 보정보다 쉽다. 타수도 적어서 좋은 무기 쓰는 부담도 적어, 위와 비교하면 좀 불안정하지만 저렴하고 강력한 유닛이라 손이 잘간다.

비츠는 수영할 수 있고, 검과 도끼를 쓸 수 있는 도적이다. 매력X2로 적을 공격 불가로 만드는데, 이 게임 대부분의 AI는 무기를 못 쓰면 그냥 안 움직이고, 남녀를 가리지 않아서 스턴보다 유용하기도 한다. 순수하게 힘도 높아서 쓰자고 하면 얼마든지 쓸 수 있다. 전작에서도 꽤 초반 부터 합류하고서 잘 쓰였다. 프레이야의 가호가 있지만 댄스는 못한다.

아레나는 남성을 근접 공격하면 스턴시키는 항공기병이다. 항공기병의 역할은 기절시키는 것보단 죽이는 게 필요해서 좀 애매하다.

해당 맵은 주로 전투를 실행하는 갑판위와

이벤트가 진행되는 바다 맵이 따로 존재한다. 바다 맵에서 적과 조우하면 적이 갑판 위에 등장해서 싸우게 된다. 배도 공격을 맞고 침몰하면 게임 오버되므로 주의해야한다.

3턴 쯤 되면 저런 증원이 나오는데, 근접해서 대기하면 백병전을 시작하면서 선공할 수 있다. 적이 근접해서 대기하면 선공당하니 주의.

첫 증원은 남자들로 이루어진 해적단으로, 드랍 무기를 들고 선공하기에 내구도가 아깝다면 적극적으로 무력화 시켜야 한다. 전투 전에도 선상 위의 안군을 조작할 수 있으므로 저렇게 배치해두자.

아레나에 빙의해서 웨딩드레스와 릭 버프를 받은 아치볼트의 매력은 51이라 저렇게 드랍 무기 2명을 안정적으로 기절시킬 수 있다.

그후 턴 종료하면 샤이야 바르가스가 앵간한 잡졸은 잡아준다. 보스는 이동하지 않으므로 웨딩드레스 릭 버프 바츠 아치볼트면 손쉽게 안 맞고 훔칠 수 있다.

2번째 증원은 선공하려면 대포 한 대 맞아서 유인해 줘야 한다. 위치가 절묘해서 백병전과 동시에 조난자 이벤트가 발생했다.

2번째 증원은 여자 밖에 없기 때문에 모두 빙의할 수 있다. 무기는 전부 빼둬도 좋다.

이렇게 배치하면 비싼 마법이랑 비교적 비싼 단검을 소모시키지 않고 빙의 할 수 있다. 그거 아니더라도 마법은 좀 아프기도 하고.

아까 배치로 잘 움직이면 아이템을 최소한으로 소모시키면서 빙의할 수 있다.

보스는 재행동하지만 2번째 행동에 반드시 원 위치로 돌아가려 하므로 잘 피하면 안 맞는다.

빙의를 해제하고 잉그리트와 바르가스가 회화할 수 있는데, 합류 플래그인지는 모르겠다.

잉그리트의 융합을 해제하고 바르가스로 설득하면 회화가 있다 합류 플래그인진 불명.

레인은 융합하면 공통의 재이동과 함께 기술3, 5칸 회피10버프, 투척무기,활,쇠뇌 내구 소모0을 가진다. 이 겜은 강력한 휴대무기화 활이 많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자원 소모0으로 강력한 선공 유닛도 반격 유닛도 가능하다. 출격 수1이 전혀 아깝지 않은 강력한 버프 유닛이다.

잉그리드는 지휘관1, 활장비와 방어무시, 도적기능을 가진 수영 가능한 검사다. 매력12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매력 스킬은 릭의 버프와 중첩이 안 되므로 활용하긴 조금 애메하다. 마땅히 착용 가능한 옷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 외 배 타면 배가 강화되는데 이 맵에서는 좀 쾌적해지긴 한다. 프레이아의 가호가 있지만 댄스는 못한다. 괜찮은 스텟과 지휘관1 덕에 프레이야나 방어무시 활을 활용하고자 한다면 여러모로 최적의 선택지이다.

2번째 증원을 처리하고 배를 점령하면 저 너머 유닛들이 복귀하면서 저렇게 튕겨나가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조난선에 가면 카렌과 솔트를 동료로 할 수 있다. 카렌은 전작에서도 배고파 쓰러진 애를 구출해야 했다.

카렌은 언니인 사쿠야랑 똑같이 2번 공격하는 검사로, 얜 매력X2로 방어를 무시한다.

언니랑 비교하면 성장 가능성도 더 있고 고수비 적에게 더 잘 대응하므로 키워주면 좋다.

솔트는 공중 적에게 5번 공격하는 궁수로, 전작에서는 너무 한정적이라 애매했고, 이번작에서도 좀 활용도가 생겼다지만 여전히 애매한 스킬인데, 갑자기 왠 사기 전용무기를 들고왔다.

솔트의 전용무기는 3번 공격하고 매력X2로 반격시 선공, 회피30을 부여하는 강력한 활로, 그냥 쓰면 연타무기라 금방 써버릴 테지만 레인과 융합하면 굉장히 강력한 선공 유닛이 된다.

근거리 반격이 안되서 나중엔 밀리지만 당분간은 강력한 레인 최적화 유닛으로 쓸 수 있다.

조난선도 구출하고 나면 3번 째 증원이 나온다 얘도 한 대 맞고 근접해야한다.

3번째 적은 수도 많고 공격력도 높은데 계단에서 무한 증원이 오기에 농성하기도 애매한 까다로운 애들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교전하면서 하면 그렇다는 거고. 진득하게 릭으로 입구 막고 셀프만 계속하면 무기도 안 쓰고 드랍 무기도 온전하게 먹을 수 있다.

우선 릭으로 입구를 막고 레인 솔트로 다리가 아닌 쪽의 적들을 짤라주면 증원 적보다 먼저 움직이는 적AI 특성상 계속해서 몸을 대주려 온다.

이걸로 기존 적들을 전부 잡아주자.

잡다보면 원거리 적 어그로를 끌어야하는데, 릭 버프와 웨딩드레스로 51매력인 솔트는 원거리 적을 무피해로 잡을 수 있다.

위협적인 적들을 잡고나면 증원 된 적들만 남는데, 공격이 9라 바르가스 잉그리트, 아디라타 VAF면 무피해로 받을 수 있다. 이걸로 턴종료하면서 왼쪽 적 무기를 소진시켜야한다.

무기가 소모된 적은 뒤로 빠진다거나 같은 건 없으므로 아무나 몸빵해주면 이렇게 솔트와 탱커 넷으로 증원 때를 공략할 수 있다.

저렇게 아디라타를 계단에 배치시키면 증원을 막아주면서 무한 증원은 하나씩만 나오게된다.

이제 솔트로 증원을 2마리 씩 잡으면 무기소모 없이 모든 증원을 잡을 수 있다.

증원을 잡고나면 저렇게 된다.

이제 솔트로 2마리 정예를 잡고 오르하에 빙의하면 끝이다.

오르하도 반족 특공 바르가스랑 회화가 있다. 합류 플레그인지는 모른다.

전설의 나무꾼 바르가스라는 떡밥을 얘기해주는데, 실제로 바르가스는 전작에서 벌목을 잘한다.

금도끼 온도끼에서 나무꾼 역할을 맡는 건 항상 바르가스 였고.

오르하는 비츠와 대략 비슷한데 프레이야의 가호가 없고 배 수리가 있다. 어느 쪽이든 쓸모 있는 스킬은 아니므로 거의 같다고 할 수 있다.

3번째 증원을 처리하면 유령선이 나온다. 이동력이 낮아서 그냥 안 싸우고 갈 수도 있긴하다.

유령선은 잡졸들과 정예몹에 두들겨 맞으면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수비5, 체력 10의 잡졸들을 한번에 잡을 필요가 있다.

이게 가능한 건 오르하, 바츠, 사이야, 레이라, 잉그리트, 솔트(정예몹 처리하고 하나) 정도다. 다른 유닛은 바르가스나 아치볼트가 빙의하면 가능하다.

창이나 도끼를 들고 있으므로 상성관계에 유의하자.

잡졸을 처리하고 턴 받고 나면 정예몹을 솔트로 처리하고 증원하는 계단을 막으면 된다.

참고로 오른쪽 계단에선 레벨10 대량 증원이 있는데, 여기 보물상자에서 얻는 그로자 아치볼트 레인이면 누구든지 공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유렁선까지 처리하고 나면 상륙할 차례다. 바위 경험치는 훔치기 안되니 적당히 먹고, 그리폰도 처치하고 나면 다음과 같은 숨겨진 요소를 배로 찾을 수 있다.

여기 상자에서 주는 원피스는 경험치 2배를 주는 옷이므로 잘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