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설명 못해서 사람들이 이해를 못 한 것 같아서 제대로 말해 드릴게요 아까 새벽 2시 거실에는 드림캐처가 벽에 달려 있습니다 저의 강아지가 4개월 때 드림캐처를 벽에 달았어요 근데 그때는 안 짖고 아무 관심 없던 애가(지금은7개월) 오늘 2시 거실 불 켜니깐 저의 강아지가 드림캐처를 보더니 으르렁 되면서 짖는 거예요 처음에는 제가 뭔지 몰라서 허공 보고 짖길래 1차 소름 그리고 2차로 소름 돋았어요 왜냐하면 저의 강아지가 허공에 보고 짖는 쪽으로 가니깐 갑자기 소름이 확 돋았어요 처음에는 아 그냥 소리 나서 짖는 거겠지 하고 저의 강아지가 짖는 허공 쪽으로 갔는데 뭔가 아시죠 여러분 갑자기 찬 기운이 싹 도는 거? 그 느낌 나면서 닭살 돌고 소름이 드는 거예요 그때 서 있는 자리가 바로 드림캐처 앞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드림캐처를 드니깐 갑자기 저의 강아지가 벌떡 일어나면서 드림캐처를 보더니 뒷걸음질하면서 으르렁하면서 피하더라고요 거기서 3차 소름 엄청 무서워지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 생각 했죠 아 그냥 들어서 짖는가? 하고 땅바닥 내려놨는데 강아지가 더 흥분하기 시작했어요 엄청 당황하고 놀라서 드림캐처를 버릴까 고민하지만 드림캐처가 귀신을 내쫓는다는 유래가 있어서 설마 아니겠지 하지만 드림캐처 들고 강아지한테 가는데 도망가면서 짖으면서 내뺴더라구요 아 이거 큰일이다 버려야 하나? 그렇지만 버리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영화에서 보면 부적 버리면 큰일 나는 거 그 생각이 난 거예요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ㅜㅜ 불로 태울까요? 아니면 버릴까요 아니면 그대로 놔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