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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20년전에는 일본 문화가 한국문화에 위협된다 소리 많이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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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고유 그림체라고 평가 받는 만화 "길">

2020년 쯤 들어서는 한국도 문화강국이라 별로 걱정 안됨.

당장 10년저만해도 일본은 길거리에 전통복 자주입고다니는데 한국은 그런게없다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한국도 전주나 경복궁에 한복 대여같은게 활발.

외국인 들 한복입고 인스타 올리고 케이 팝 스타들도 한복 입은 거 자주올리고, 한국 온라인게임, 옵치같은 외국게임도 한국 유저 생각해서 한복 스킨주는 거 보면 짱개가 지랄해봤자 별 소용없다고 느낌.

유튜브 조회수 1위곡은 강남스타일이었다가 핑크퐁의 아기상어고

강남스타일로 한번 세계적으로 흔 노래한번 나오고 한류는 이제 전세계가 범위다 라는 말 자주나오고.

BTS 같은 세계적으로 걸출한 음악가 그룹 한번 나오고 덕분에 빌보드에서 영어 스페인어 다음으로 많은게 한국어 곡이고

한국영화도 1950년 전쟁났을때도 찍으면서 점점 성장, 2003년 황금기를 거쳐서 쭉 영화시장의 큰손으로 자리잡다가

마침내 세계최초로 아카데미 상 4관왕 한 영화 나오고

일본을 뒤흔들어서 일본만화에도 자주 출연하는 배용준이 나오는 겨울연가부터 시작해서 몽골국민 드라마 야인시대, 이란 국민드라마 주몽. 그리고 아마도 세계적으로 가장 흥한 한국 드라마인 오징어게임.

서브컬처 마이너 장르에서도 킹덤/부산행같은 걸출한 좀비물과 '괴물'이라는 독특한 괴수물.

외국시장에서도 한국인 게임캐릭터 요소 하나씩 넣어줌. 미국 코믹스(마블의 실크라던가, 인빈시블 주인공이라던가.)나 카툰에도 한국캐 하나정도는 나오고

애니메이션도 예전과 달리 요즘애들은 또봇/카봇/신비아파트/뽀로로/타요/터닝메카드 보고다님. 합작까지 하면 너무 많아서 뺐다. 

아동애니메이션 부분은 우리가 확실히 강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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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화도 독재시절 검열과 일본만화 범람에서 살아남아 (성인만화도 일본 동인지랑 다른 밀프그림체 &채색 덕에 굉장히 꼴려져서) 외국에서도 널리 알려지고, 이제 M/A/N/HWA나 WEBTOON도 본만화보다는 못해도 나름 유명세 떨치는중임.

전통문화도 여기 자주오시는 우00님이나 흑요석 님 같은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이용한 그림으로 서브컬처에서 어찌 써먹을까 고민 많이하고 자료접근도 쉽게 하는 책 많이 나옴. 한국 요괴사전같은 것도 이제는 쉽게 구하는거 가능.

반대로 전통적인 문화강국인 일본은 과거에 비해 힘이 많이 약해짐.

오타쿠 계층덕에 씹덕문물로만 먹고사는게 가능해서 창작자들이 씹덕만 만드니까 일본내에서도 이건 아니다 싶은 말 나오고, 

일본영화는 구로사와 아키라같은 개쩌는 감독 배출하고서는 제작위원회/씹덕 아이돌 영화/개노답 실사만들다가 실사영화들 개폭망. 극장에 걸리는 실사영화는 대부분 외하인 상황됨. 그나마 요즘 에술 감독들이 두각들어내고 있지.

노래도 갑자기 한류보고 배아프다고 지들이 잘하던 재즈나 락은 별생각 없이 버리고 쿨재팬 이라고 헛짓거리하다가 개폭망. 이제 나이때문에 은퇴해야하는 아라시 데려와서 한국그룹마냥 댄스시키다가 폭망. 그래미상 만들겠다고 헛돈쓰고 있음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UIJJT26

그와중에 쟈니스 할배가 남돌들 꼬추 빨아서  예능이 아니라 다큐멘터리 찍고 있음.

그럼 전통적인 아시아 문화 강국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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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한다! 당신의 중국문화, 공산당이 검열했다. 아마 이 만화가 중국문화가 세계에 가장 많이 수출한 중국만화일듯.

그래서 굳이 대역에서 한국문화 걱정할 필요없다고 생각함. 반대로 애써서 한국이 문화강국으로 만드려고 할 이유도 없는것 같고.

흔한 대역속 한국도 결국에는 막판에 민주주의나 입헌군주제 선택해서 중국처럼 뻘짓 가능성 없을텐데 굳이 대역속 한국 문화 걱정할 이유가? 

심지어 그 폭통마저도 막판에는 민주화되었다는 걸 잊지말자.

그나마 입헌군주제해서 일본처럼 황실이나 사회적 금기 언급 금기시 되는게 그나마 어두운 전망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