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확률 생각해보면 1순위면 초대박, 2순위 상타고 3순위면 평타(..)인데

걍 현실적으로 이런상황에서 

"이젠 정말 1순위 뿐이야!" 라고 1순위만 바라고 무모하게 짜진 않았을 거. 

(1순위 나오면야 당연히 땡큐긴하니까 자비치 생각은 했을텐데 

1순위는 50퍼 넘게 걍 페퍼에서 가져간다고 상정하고 대비하는게 맞지)

1순위 욕심버리고 최악으로 3위까지 생각하면서 굳이 부키 재계약까지 안한거면

2순위, 3순위 일때의 플랜, 즉 자비치, 부키 제외

두 명을 애초에 생각하고 있었다는 건데 !

역시나(...) 2순위도 안나온 상황에 그 2순위인 팀이 부키를 먼저 데려감.

그럼 여전히 자비치 제외 그 두명이 온전히 남은 상황에서 

고른게 니콜이란건데. 그럼 애초에 니콜이 2등,차선으로 점직어놧다는 거가 되겟지?  

1순위를 우리 감독 팔자 주제에(...)바라지도 못할 행운이었다고 생각하면 

가장 감독 계획대로, 정배대로 뽑은게 맞긴 맞다는거네. 

근데 어쨋거나 저쨋거나 결국 선수보는 안목이 맞냐는 거라는 의문으로 원점회귀......믿어야지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