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었지만 다 알고있겠지만 난 상암에다가 영혼을 놓고 왔기 때문에
월요일 늪에서 빠지지 못 하고 있어서 지금...이렇게 쓴다
일단 처음부터 꽃깅 떼창이랑 응원법ㅋㅋㅋ진짜 상암 날라가는 줄ㅋㅋ각자 노래 나왔을 때 응원법 하는것도 장난아니였고 다른 팬덤들
듣고서 감탄하던 것도 웃기고 근데 영상으로 그 현장감 못 담음 정말로
현장에서 진짜 소리 오졌었음ㅜㅜ풀떼기들 어디있다 나타났어ㅜㅜㅜ
다들 안 죽었더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글고 그냥 갤주들 뭐 하나 할 때마다 머리 터질 정도로 소리지르고 아 그리고 다들(아마도)의무적으로 리액션한게 많았을걸...주변도 북적했고 스피커가 잘 안 들려서 본방으로 확인해야될게 많음ㅋㅋㅋㅋㅋ빨리 금요일 와라와라
부깅 떼창 때 ㄹ 춤 기억하고서 춰 주고 옆에 ㅋ 따라 추고
또 그 옆에있던 ㅅ은 표정 진짜 복잡미묘했음 그것 때문에
롬곡 날 뻔.....눈 질끈 감고 떼창함.....아 그리고 스러져간다
혼자하는 부분 ㄷ 엠씨 옆에서 가려졌었는데
팬들 쪽으로 의자 돌려서 앉아서 그 부분 추고
진짜 롬곡 파티였음........그리고 마지막 인사할 때 같이 얘기하면서
붙어서 인사해주고ㅜㅜㅜㅜ그렇게 같이 있는게 진짜 꿈 같았음
그와중에 ㄹ불도저..눈치 보면서 저슷비조이풀 하는거에서 또 롬곡....
진짜 너무 너무 보고싶었다구ㅜㅜㅜㅜ 아 글고 아돌라에서 우정 영원하라고 우정반지 줬는데 마지막 인사 때까지 계속 끼고 있었음 다...
그거 단체샷 누가 안 찍었냐....누가 좀 올려줬으면ㅜㅜㅜ
다들 존버하느라 고생많았어 진짜로!!풀떼기들도 너무 보고싶었어
기다림은 길고 만남은 짧았지만 나름 행복했었다 또 언제 이런 날이 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