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여행기는 다른 갤러리 글이지만 참고해줘..ㅠ

간략하게 써볼게~

저번 주말에 꽃구경을 타루미철도에서 즐겼어.

일철갤이라 아는 사람이 많겠지만.. 혹시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사쿠라 시즌에 사쿠라다이어를 따로 굴릴만큼 사쿠라로 유명한 철도야.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날씨도 좋아서 한번 가봤어.

먼저 간곳은 타니구미구치역

저 멀리 철수하는 사람들 보이지? 저쪽이 스폿같더라

표준줌인 관계로 저기에서 찍으면 예쁘게 안나올거 같아서 앞에서 찍기로 함

기차 시간에 맞춰서 대기해서 사진 찍고

주변 구경을 하다보니 2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

이 이후부터 사람들이 많이 하차해서 꽤 시끄러워서 분위기가 별로였을 거 같았음.

제일 먼저 여기부터 가길 잘한거 같더라.

타루미역에서 하차해서

일본 3대사쿠라중 하나인 네오다니우스즈미자쿠라를 구경하고

다음으로 간곳은 히나타역

여기도 사쿠라 스폿으로 유명한 곳.

사쿠라가 바람에 흩날려서 좋았음

다음으로 간곳은 타카시나역

저 멀리 철수하는 사람을 보니까 저기가 스폿같은데.. 망원렌즈가 아닌 관계로 더 앞에서 찍는게 나아보이더라

다 찍고 나니 피곤해서 역에서 쉬면서 찍은 사진

마지막으로 간곳은 코치보라역

여기는 유채꽃도 피어있어서 같이 찍으면 좋을 거 같더라.

역쪽에 있는 사쿠라는 거의 다 떨어져서 별로 안예뻤거든;

철도 사진만을 컨텐츠로 하는 여행은 진짜 오랜만이었는데 재미있었음ㅋ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사진들을 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