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여호와의 증인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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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중입니다.(7qg6o6mvk25f) 바부바부쟝(aratmilk) 부재중입니다.(mealg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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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7

질문앱에서 작성

아카이브(112.166) 2024.05.12 12:31:02

조회 187 추천 0 댓글 12

우리 주위엔 ‘어른’이 있다. 국어사전에서 ‘어른’은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나이나 지위나 항렬이 높은 윗사람 등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개인이 생각하는 어른의 의미는 조금씩 다를 것이다. 그래서 질문을 몇개 적어본다.

Q. 내 주위에 존경할 수 있는 어른이 있다 VS 없다

Q. 어른과 함께하면 좋은 것이 더 많다 VS 불편한 것이 더 많다.

Q. 나는 ‘이럴 때’ 어른이 됐다고 느꼈다!

ex. 결혼했을 때, 부모님이 나이 들어가는 걸 봤을 때, 아빠보다 내 키가 커졌을 때, 비요뜨 한 박스 내 맘대로 샀을 때, 독립할 집을 계약했을 때, 면허증을 따고 운전을 시작했을 때,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일들을 만났을 때, 나의 모습을 그대로 인정했을 때, 예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일이 이해되고 공감될 때

Q. 어른에 대한 좋았던 혹은 실망스런 경험들

ex. 내가 다쳤을 때 날 도와준 어른, 직장생활이 힘들 때 격려해준 어른 나이 많은 직장 선배, 오해를 해서 말로 내게 상처준 어른, 일하다 실수 했을 때 공감하고 배려를 나타내준 어른, 가장 힘든 시기 조언을 해준 어른

Q. 나는 이런 어른이 되고 싶다!

나의 잘못과 부족함을 인정할 수 있는 어른

함께하고 싶고 함께할수록 좋다고 느낄 수 있는 어른

사랑 많은 따뜻한 어른

소통이 잘 되는 어른

누구든지 다가올 수 있는 편안한 어른

누군가 조언을 구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

기타(자신만의 어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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