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명저 · AKB48 쿠로스 하루카 씨> 독서로 지식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 공부의 생각이 바뀐 1권이란

<나의 명저 · AKB48 쿠로스 하루카 씨> 독서로 지식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 공부의 생각이 바뀐 1권이란

독서 주간 (10월 27일 ~ 11월 9일) 첫날인 10월 27일은 「문자·활자 문화의 날」. 10월 27일자 사이타마 신문에서는 「나의 명저 ~ 마음에 남는 한 권 & 프레이즈 ~」라는 제목으로 현지 사이타마의 경제,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사람들로부터 인생의 지지와 힘이 되었다, 그 사람에게 있어서의 명저를 소개하고, 다양한 장르의 훌륭한 책읽기와 함께.

이동 중이나 취침 전에 독서를 하는 경우가 많아 하루 약 2시간 책을 접하고 있습니다. 일본사를 좋아하기 때문에 사실에 입각한 작품이나 역사소설 등을 손에 쥐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수험이 끝난 후, 역사를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손에 든 1권이 한도 카즈토시씨의 「막부 말기사」. 말하는 투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읽기 쉽고, 막부 말기라고 하는 격동의 시대에 한층 더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포스트잇을 붙여 조사하면서 읽어나가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서쪽 마녀가 죽었다」는 중학교 과제도서에서 읽었어요. 따뜻한 말씨가 인상적이고, 특히 식사 씬의 묘사를 좋아합니다. 마음이 착하면서도 메시지성 있는 이야기 형식의 자기 계발서와 같은 부분도 있습니다. 연령이나 경험을 거듭해 감에 따라, 그 책으로부터 받는 생각이 변화해 가는 것도, 독서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공부에 대한 생각이 크게 바뀌는 계기가 된 것이 「『편지쟁이』 '형설편~나의 수험공부를 바꾼 열 통의 편지~」. 학생의 영원한 테마인 '어떻게 공부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편지와 펜팔을 통해서 학생들의 사고방식이 조금씩 변해가는 이야기입니다. 

고등학교 때 시험 결과가 여의치 않아 과제로 이 책의 독후감을 쓰게 되었는데 '수험'이 주제로 나와 겹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공부가 하고 싶어질 때까지 하지 마세요」 「집에 돌아가 처음 앉는 장소에서 인생이 바뀝니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고, 수험생 시절에는 자신도 그 말을 실천하면서, 공부와 마주하고 있었어요. 노력의 중요함을 가르쳐 준 1권으로, 이 책을 추천해 준 당시의 선생님에게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기계발에 관한 책도 궁금해요. 표지에 결론이 적혀있는 것이 많고, 지금의 자신의 기분과 가까운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지식을 더 쌓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나갈 것입니다.

■내 추천 BEST3

1. 「에도막부 말기 사 幕末史」 한도 카즈토시 지음 2. 「서쪽 마녀가 죽었다 西の魔女が死んだ」 나시키 카호 지음 3. 「『편지집』형설편~나의 수험 공부를 바꾼 열 통의 편지~ 『手紙屋』蛍雪篇➰私の受験勉強を変えた十通の手紙➰」키타가와 야스시 저

■ 쿠로스 하루카 (쿠로스 하루카)

AKB48 팀4 소속. 2001년 2월 28일생. 사이타마현 출신. 애칭은 '하짱'.  2016년, AKB48의 16기생으로 가입. 2020년, 제1지망의 국립대학에 합격. 「AKB48 그룹 최초의 현역 국립대학생」으로서, 면학과 아이돌 활동과의 양립에 힘쓴다.

https://www.saitama-np.co.jp/news/2021/10/27/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