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 출신 AKB 쿠로스 하루카씨, 우메바야시도 「부드러운」에 빠지는 추천은 신도심 「국립대학생」을 목표로 한 이유

아이돌 그룹 「AKB48」에 소속된 쿠로스 하루카씨(20)=사이타마현 출신=는, 현역 멤버로 첫 「국립 대학생」으로서, 아이돌과 학업의 양립에 힘쓰고 있다. 이번 단독 인터뷰에서는, 지금까지의 활동에 대한 생각이나 수험생 시절의 되돌아보기, 현지 사이타마의 인상등을 들었다.(모리모토카츠토시)

--올해 2월 28일이 생일로 20살을 맞이했습니다. AKB48 멤버로서 성인이 된 걸 소감 한번 들려주세요

가입 전부터 AKB48의 팬이었기 때문에 매년 연례 성인식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이벤트는 「이것이 금년의 AKB48의 신인 멤버입니다!」라고 피로하는 장소이기도 했다고 생각하므로, 멤버로서의 책임감이나 자신도 그룹을 이끌어 가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재차 결의했습니다.

--그동안 활동 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일이나 추억이 있나요.

우선은, 소속된 팀4의 주장인 무라야마 유이리씨와 잡지에서 대담한 것입니다. 16기로 가입했을 때부터 돌봐주신 선배라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AKB48 그룹 영상 창고」의 기획으로, 인터뷰로서 동기나 선배 멤버에게 「코로나화로의 AKB48」를 테마로, 이야기할 기회를 받은 것입니다. 별로 접하지 않았던 멤버와도 진지하게 대화를 함으로써, 새로운 일면이나 활동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생각처럼 인터뷰가 되지 않아 고생했지만 어머니와 함께 연습을 거듭하면서 점점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즐거워졌습니다. 대화 캐치볼이 잘 되어 자신이 조금 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활동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봄에는 목표였던 첫 지망 국립대 합격이라는 꿈을 이뤘습니다. 아이돌과 학업의 양립으로 힘들었던 점이나 뭔가 마음에 두고 있던 것이 있습니까.

정신적으로는 괜찮지만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솔직히 힘들었어요. 그래도 「이 시간에 다른 수험생은 공부하고 있구나」라고 자신을 격려하고, 활동 틈틈히 시간을 내어 카페에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우선 2시간은 서투른 과목의 수학에 집중. 좋아하는 일본사를 보상하는 대가로, 매일의 스케줄을 짜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활동이 있는 날은 두세 시간 정도밖에 공부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휴일에는 열 시간 넘게 책상에 앉아 있었습니다.

--수험공부를 통해 쿠로스씨 자신의 생각에 무언가 변화는 있었습니까.

19살의 나이는 재수생으로서 아이돌과 공부의 양립을 하고 있었습니다. 현역 때 목표로 했던 지망학교에 떨어진 순간 이제 됐나 하는 체념 때문에 다른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분들과 얘기하다 보면 '납득할 때까지 해보자'고 결심하고 1년 더 버티기로 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를 걷고 있는 감각으로 불안이 크게 좌절될 것 같은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나만의 무기를 갖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공부 이외의 지원을 모두 해주어서 정말 감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멤버들도 신경 써서 집중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팬분들은, 아이돌로서의 자신을 응원하고 계실 텐데, 「공부 열심히 해」라든가 「합격을 빌어」라고 항상 격려해 주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신 합격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습니다.

--현지 사이타마의 인상이나 좋아하는 명소, 맛집을 알려주세요.

「사이타마라니…」라고 겸손해 하면서도, 결국은 그 지역을 좋아한다고 하는, 어딘가 귀여운 일면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이타마현민의 이미지입니다. 추천할 만한 것은 [사이타마 신도심]입니다. 현역 때, 제1지망의 입시가 생각대로 되지 않아,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려고, MOVIX 사이타마에서 영화 [쇼-코-사이타마]를 본 것은, 지금은 좋은 추억입니다.

요즘은 우메바야시 도씨의 '부드러움'에 빠져있습니다. 최근 무대에 출연했을 때도 곁들어 가져가서 다른 멤버에게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추천은 '말차맛'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이타마현민,신문 독자에게 앞으로의 각오와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개인 목표로는 퀴즈 프로에 출연하고 싶습니다.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식을 쌓으면서, 더욱 자신을 내보낼 수 있도록, 매일의 활동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

흔히 「젊은이의 신문 기피」라고 듣지만, 한 번에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신문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스스로도 읽는 시간을 만들어서 세계를 넓혀가고 싶습니다.

사이타마현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더 현지의 매력을 알고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쿠로스 하루카 (쿠로스 하루카)

2001년 2월 28일생. 사이타마현 출신. 애칭은 '하짱'. 2016년, AKB48의 16기생으로 가입. AKB48의 58번째 싱글 「뿌리도 잎도 Rumor」(9월 29일 발매)에서는, 모든 형태 수록의 「떨어져 있어도」, Type A 수록의 Second Generation 「난리법석 천국」에 참가.

■AKB48 58집 싱글 '근도 잎도 Rumor'

AKB48로서 약 1년반만의 발매가 된 58번째 싱글 「뿌리에도 잎도 Rumor」(2021년 9월 29일 발매).이번 작품은, 지금까지의 AKB48에 없었던 락 댄스를 도입한"굉장한 댄스"가 화제에. 시즈오카현 아타미시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마지막 1분에 흐르는 총원 98명이 하는 압권의 댄스 장면이 볼거리.그야말로 AKB48 대역습의 열쇠를 쥔 혼신의 새 싱글이다.

■서명이 들어간 체키를 선물

인터뷰를 기념하여 쿠로스 하루카씨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체키를 총 3분에게 선물

≪응모 방법≫

2021년 11월 9일까지 사이타마 신문 캐릭터 '사이노 분타군 twitter'를 팔로우&리트윗 해 주세요.3분께 추첨을 통해 선물 드립니다. (어떤 체키인지는 선택하실 수 없습니다)

🌑사이노 후미타 군 twitter 공식 계정은 이쪽 @sainobuntakun

🌑 자신의 twitter 계정은 반드시 「공개」로 해 주세요.

🌑11월 9일까지 팔로우&리트윗 하신 분이 응모 대상이 됩니다.

팔로우에서 제외하신 분은 다시 팔로우 해 주세요.

🌑「인용 리트윗」이나 「코멘트를 붙여 리트윗」은 응모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당첨발표] 당첨된 3분에게만 당첨자의 twitter 계정으로 DM(다이렉트 메시지)로 연락하겠습니다.

= 사이타마신문 WEB판 =

https://www.saitama-np.co.jp/news/2021/10/28/10_.html

(이미지는 해당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