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해야할껀 기저질환있는 고령환자들, 입원환자들이 문제지

뭔 코로나 걸리면 싹뒤지는것처럼 너무 언론에서 떠들어대는게 없잖아 있어 (공포감조성으로 개인위생을 신경쓰도록하는건 좋은데 너무 자극적이다)

증상있다고 다짜고짜 병원쳐들어가서 기침 콜록콜록 거리며 진료봐달라하면 답이 없다

뭐 심정은 이해가 되는데 사실 어차피 진단되도 해줄게 없거든. 격리시키고 수액이나 주지 합병증생기면 그거 좀 관리해주고

그렇게 증상있는 사람들 싸그리 병원에 다짜고짜 답도없이 모여드는게 더 위험한짓이다 누구에게? 위험군들에게

진단 정 받고싶으면 이런 생각을 가지고 행동을 해야 맞는건데 그렇질 않으니...

자신이 코로나가 아닐꺼라는 믿음 + 경미한증상에도 진료는 받고싶은 마음 = 무방비상태로 병원에 다짜고짜 쳐들어가기 ^^

인식정도를 매년 유행하는 플루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쓸데없는 방향으로 관심이 과해. 정작 예방의학관점에서 중요한건 안지키고.

물론 병원에선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에 없다.

특히 수련병원 대부분 2차이상급병원인데 입원환자들 중 고위험군이 많으니 병원내에 퍼지면 답없지. 그건 매년 유행하는 플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고.

거기에 어느병원 확진자 나왔다 언론에서 떠들면 일단 병원입장에서도 타격이 크고 ㅇㅇ

논외로, 

매년 유행해서 감염자 수십만명에 사망자 천명이상씩 나오는 인플루엔자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관심을 줄까 의문이다 ㅋㅋㅋ

'마! 그냥 독감이다 독감. 코로나 아니다. 인플루엔자라고 하던데? 괜찮다 마' 요지랄 떨것이 뻔한데 ㅋㅋㅋㅋㅋㅋ

바갤이야기 : 증상있다 싶으면 알아서 자가격리 잘하고 바이올린연습하시면 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