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말리폭스에서 제 페이보릿 마스터 린치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1.Lore
도박으로 하루하루를 근근히 살아가던 제이콥 린치는 자주 가던 꿀단지 (honeypot)카지노에서 객기를 부리다가, 꿀단지 카지노 사장과 카지노/목숨빵 도박을 합니다. 야바위로 도박에서 이겨서 카지노를 딴 것 까지는 좋았는데, 경영 능력이란 1도 없는 상태에서 사장이 되었으니 카지노가 제대로 돌아갈 리가 만무....그래도 어느정도 책임감은 있었는지 사채까지 끌어 어떻게든 카지노를 살려 보고자 했으나 빌린 돈까지 다 날려 먹었는데...문제는 이 사채업자가 Ten Thunder...
십뢰단의 빛 독촉에 못이겨 결국 자살하고자 한강에 갔는데, 한강에서 뛰어 들기 직전에 Mr. Graves와 Mr. Tennen이라는 왠 2남자가 오더니 제안을 합니다 - 운영 자금을 무한정 제공해 줄 터이니, 카지노 지하실을 자기내들에게 쓰게 해달라고. 죽는거 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제안을 받아 드렸더니....알고 보니 그 둘은 인간을 가장한 Mimic이고(도플갱어나 쉐이프쉬프터 처럼 모습을 바꾸는 존재) 지하실에는 Hungering Darkness 라는 고대굇수가 들어 않아버렸습니다. Hungering Darkness는 처음에는 린치를 흡수하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이 놈이 특수 체질이라 말리폭스에서 유일하게 Hungering Darkness 능력이 안통하는 인간이였고...그렇게 그들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되었습니다
2. 게임상에서 린치는...
전문도박꾼 답게 페이트덱이나 치팅에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게 게임의 근본이 되는 기믹이다보니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하는 조금 약한 정도의 능력으로 나와버려서 조금 어정쩡 합니다. 이미지와는 다르게 이런 야바위 보다는 카드를 모아서 적을 한방에 터뜨리는 것로 더 유명한 마스터로, 별명이 Tactical Nuke(전술핵병기)일 정도로 엄청난 폭발력을 자랑합니다. 블랙조커가 뜨는 게 아니라면, 사실 린치가 타켓팅하면 그 유닛은 그 턴에 거진 죽는 다고 봐야 할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대신 이를 위한 셋업이 조금 필요한데, 2턴말이나 3턴 초에 모은 셋업으로 한번에 적 에이스를 잡아 게임의 승기를 잡지 못하면 사거리도 짧은데다가 완정 유리몸이라 그냥 게임 GG쳐야 하는 안타까운 마스터 입니다. 대신 계획대로 일이 진행될 때의 뽕맛 쾌감은 확실합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보지 마라 안 배웠어?
네버본/텐선더 듀얼 팩션이지만, 네버본은 워낙 다른 마스터들이 미친놈들이 많아, 덜떨어진 놈들이 모인 마스터들의 의존도가 낮은 텐썬더에서 더 자주 보이는 마스터입니다.
3. 마스터 특규
Ace in the hole: 아군이 기동중에 Ace 카드들이 "어떠한 이유던간에" 디스카드 파일로 가면 다시 손으로 회수해 오는 능력입니다. 단 제이콥 린치 기동 중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꼭 듀얼 플립 뿐만 아니라 카드를 버리고 쓰는 능력 (플러리 라던가, 아니면 쉐도우 에미서리 처럼 카드를 버리면 포커스가 된다던가 와 같은)으로도 에이스가 돌아와서 관련 능력을 가진 유닛들과 상성이 매우 좋은 능력입니다. 실제로 에이스 한장만 어떻게든 손에 집히면 그 에이스를 가지고 줄줄이 돌려 먹을 수 있어 부담이 좀 많이 들어 줍니다. 숫자가 1이다보니 그렇게 강력하진 않지만 은근 유용한 능력
None for Me: 린치는 Brilliance 란 상태이상에 면역입니다. 이 브릴리언스란 능력이 린치계열이 뿌리는 디버프 인데, 이 디버프 자체는 아무 효과가 없지만, 린치 계열 유닛들은 이 브릴리언스가 걸릴 유닛 대상으로 터지는 콤보가 많아 필수적으로 뿌려야 하는 디버프 인데, 설정상 이게 Hungering Darkness의 기운인데 린치는 그 능력이 안통하는 유일한 유닛이라 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린치대린치가 아닌 이상 전.혀.쓸.모.없.는. 능력입니다 ㅠㅠ (아니면 차라리 하멜른 처럼 모든 디버프 면역을 주란 말이얏!)
Hold Them: 본격 예림이 오함마 가지고와! 린치를 공격할 때 공격자가 치팅을 하면 공격 종료후 2점의 피해를 받게하는 능력입니다. 나름 방어특규라면 방어특규인데, 린치의 생존력을 올리는데는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아서....좀 미묘 합니다. 린치 자체가 방어 수치도 낮고, 기타 대미지 감소도 없는데...그래도 딸피인 애들과 동귀어진을 해주게 하니까 좋....기는 개뿔
Infiltration Darkened: 팩션에 속하지 않은 Darkened 유닛을 4기까지 고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번 웨이브5전까지 모든 Darkened 유닛이 텐썬더/네버본 듀얼 유닛들이였습니다........그러다가 이번에 "텐.썬.더"에 귀네스 매덕스라고 Darkened하나 나와서, 네버본에서는 린치가 고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어차피 린치는 네버본에서 나오는 일이 거의 없어 전.혀.쓸.모.없.는 능력 (2) 입니다.
그냥 린치는 특규가 하나다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휴우
4. 마스터 기술들
Hold out 'pistol: 린치의 개인 권총으로 각 문양마다 꽤나 강력한 트리거가 달려 있고, 트리거 선언시 원하는 카드를 버림으로써 버린 카드의 문양을 추가 할 수 있어서 자유롭게 트리거를 원하는 걸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평균 이상의 효율을 자랑하는 총으로 상황에 맞게 적절히 쏴주면 됩니다.
Play for Blood: 타겟 하나를 찍어서 윌파워 듀얼을 해서 진 쪽이 2점의 피해를 입고 브릴리언스에 걸립니다. 기본 명중이 8이고, 동점은 이기니가 상대는 사실상 명중 9와 듀얼을 하는 셈이라 블랙조커 아닌 이상 지지는 않습니다. 린치가 가장 손쉽게 브릴리언스를 걸수 있는 기술이라 위의 총보다 더 자주 쓰이는 기술로 보통 이걸로 2점 + 브릴리언스 --> 업글의 Final Dept --> 업글의 52 cards pick up 콤보로 적 하나를 삭제하는 것이 린치의 주 공격 방법 입니다.
Mulligan: 카드를 3장까지 버리고, 버릴 수 만큼 카드를 새로 뽑는 기술입니다. 당장의 큰 효과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만, 카드의 질의 향상을 괘할 수 있고, 낮은 카드들을 필터링 해버리기에 매우 유용한 기술 입니다.
Pay up: 브릴리언스가 걸린 적 수만큼 덱에서 카드를 까서 그 중 마스크를 다 손으로 가져 옵니다. 얼핏 보면 꽤 좋은 것 같지만, 린치 팀에서 매턴 잘해봐야 최대 3명 정도 브릴리언스를 걸 수 있어서 잘해봐야 3장 보고 마스크 가져오는 거라 그렇게 확률이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3명도 잘 걸려야 3명이지 보통 한 턴에 1-2명 정도 걸립니다.). 문제는 멀리건 과 택1을 해야 하는데, 이 기술은 아예 어떠한 이득을 못보는 상황도 존재하고. 결정적으로 린치가 주로 필요한 건 RAM (하트)지 마스크 (다이아)가 아니라는 것도 문제라 좀 더 안정적(?)인 멀리건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5. 마스터 업그레이드
Rising Sun: 린치의 토템인 Hungering Darkness에게 불사의 능력을 줍니다. Hungering Darkness가 설정에서 보이는 무시무시함과는 다르게 게임상 토템이라 방어가 달랑 3입니다. 허접한 말리폭스 쥐도 명중이 4인데 방어가 3이란 말입니다 -_- 그래서 엄청 잘 죽어요. 이 업그레이드는 hungering darkness가 죽으면 죽는게 아니라 잠시 매장 상태가 되었다가, 린치 주변에서 브릴리언스를 걸린 적이 죽으면 그자리에서 부활 하는 능력을 줍니다. Hungering Darkness가 방어는 허약해도 공격능력은 발군이라 이 업글을 믿고 그냥 막 들이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업그레이드로, 사실상 Lynch의 필수 업그레이드 입니다.
Endless hunger: Hungering Darkness에게 Casting Expert (마법 사용을 한 번 더 하게 해주는 능력)과 Terrifying 대상을 living에서 all로 바꾸어 주는 업글입니다. 헝기의 공/방을 다 올려주는 것 같아 좋아 보이지만...그래도 헝기는 잘 죽어요. 이건 한 번 죽으면 끝이라....... Rising sun, Cheating Bastard와 함께 limited upgrade라 참 슬픈 업글입니다. Rising sun 이 너무 좋아 사장된 업글입니다.
Cheating Bastard: 린치나 헝기 주변에 있는 아군 유닛은 무조건 치팅을 후 순위에 하고, 린치 기동 시작시 손에서 임의의 숫자의 카드를 공개 할 수 있는 데 거기서 마스크 (다이아) 손자에 따라 추가 효과가 붙습니다. 무조건 치팅을 후 순위에 한다는 것은 상대가 치팅하는 거 보고 맟추가면 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마스크 모아서 터지는 효과도 나름 나쁘진 않습니다만...문제는 RISING SUN. 굳이 저런 능력들이 Rising sun을 포기할 만큼 큰 효과가 없어서 역시 사장되었습니다.
Wake up with the Hand: 린치가 가장 마지막에 기동한 아군이면 기동 시작시 카드 2장을 뽑고, Final Dept이라는 기술을 추가해 줍니다. 이 Final Dept은 린치의 폭발력을 보장해 주는 기술로 브릴리언스를 걸릴 적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는 카드 수만큼 피해를 입힙니다(턴 당 한 번 제한). 보통 린치 팀이 손패관리만 잘하면 린치 기동할 때 4-5장 정도 남는데, 마지막 기동해서 6-7장 정도로 빵 터뜨리는게 주 전략입니다.
Wanna see a trick: 52 card pick up 이라는 패시브를 추가해 줍니다. 이 패시브는 린치 기동 종료시, 주변에 있는 적 중 브릴리언스에 걸린 애를 찍고 에이스를 원하는 숫자만큼 던질 수 있습니다. 던진 에이스당 2점의 피해를 줍니다. 최대 8점의 피해를 명중 플립이나 액션 소모 없이 "꽁짜로"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막타치는데 매우 유용한 기술입니다. 린치는 ace in the hole 특규 때문에 못해도 에이스 2-3장은 턴 끝에 모으기 때문에 의외로 안정적인 데미지 수단입니다.
burn out: 브릴리언스가 걸릴 적이 죽을 때 카드 2장을 버리면 Depleted 란 미니언을 소환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꽤나 좋아 보입니다만, 문제는 이 Depleted가 적들 발목 잡는거 말고는 할 일이 없습니다. 린치 같은 경우는 업글장착이 빡빡한 상태인데, 다른거 대신 굳이 이걸 장착할 메리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pert Cheater: 이건 린치가 치팅을 할 때 카드를 뒤집어서 치팅을 하고 양 플레이어가 모두 치팅을 완료한 후에 카드를 공개하기 때문에 뻥카 좀 잘 친다 하시는 분이 사용하면 상대방에게 깊은 빡침을 선사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Sequel이라는 방어 특규를 추가해 주는데....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역시나 슬랏 문제로 잘 안쓰이는 업글입니다.
6.린치의 전술
헝거링 다크니스가 시간을 버는 동안 멀리건과 기타 관련 유닛들을 사용하여 1턴째 카드를 최대한 필터링하고, 최대한 빨리 카드를 많이 까서 에이스를 최대한 모우고, 2턴 말 3턴 린치가 Pay for blood --> Final Dept --> 52 cards pick up을 쏟아 부어서 적 에이스 유닛을 삭제하거나, 중요 스킴 달성 모델 2기 정도를 삭제해서 판세를 장악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망해요. 따라서 별다른 트릭이나 기본 전술 보다는, 상대방의 움직임에 맟추어 린치와 헝거링 다크니스를 어떻게 쓰느냐가 관건인 부대로, 상대 눈치를 꽤나 많이 봐야 합니다.
7. Core Unit
(1) Hungering Darkness
고대 네버본 굇수, Brilliance를 뽑아 힘을 회복하는 고대 정령, 허나 현실은 0돌짜리 토템 헝거링 다크니스입니다. 외국에서는 귀엽게 Huggy D 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유닛으로.........생각 보다 귀엽습니다 ^^;;방어력은 매우 취약하지만, 근접 능력은 꽤나 좋습니다. 기본 대미지는 2/4/6이지만, 양(하트)트리거가 터지면 4/5/7로 대미지 트랙이 변하기 때문에 높은 양 카드들을 우선적으로 확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 방법은 Rising sun 달고 그냥 들이 되시면 되겠습니다.
(2) Illuminated
헝거링 다크니스의 기운인 브릴리언스에 빠진 인간들인 일루미네이티드 입니다. 설정상 꿀단지 카지노에 오며는 술에 브릴리언스라는 마약을 판 술을 주는데, 사실 이게 헝거링 다크니스가 말리폭스 세계의 끼치는 영향(?)/마법 같은 거라 이것에 중독 되면 서서히 헝거링 다크니스에게 잠식되어 저렇게 되는데... 외모가 문제지만 능력은 발군으로, 말리폭스 최강의 미니언 논쟁이 꼭 튀어나오는 유닛입니다. 근접 공격/사격/탱/자힐을 모두 가지고 있고, 브릴리언스 걸린 적에게 공격시 +2 추뎀까지 때립니다. 브릴리언스 추댐이 없어도 워낙 강력해서 린치 뿐만 아니라 다른 마스터들도 가끔 빌려 쓰는데, 그래도 역시 린치 팀에서 가장 강력하죠.
(3) Ten Thunder Brothers
사실 텐썬더 마스터 치고 텐썬더 브라더스가 코어가 아닌 마스터가 어디 있겠습니까만, 린치의 경우는 특히 에이스 덕분에 잘 부려 먹을 수 있습니다. 텐썬더 브라더스는 춤을 추면서 0액션으로 트리거에 따라 효과를 보는데, 성공 수치가 "1"이라 블랙조커만 아니면 무조건 성공은 합니다. 여기에 린치의 에이스 회수 능력이 동원되면, 원하는 트리거의 문양 에이스를 킵하고만 있으면 그 능력을 매턴 우려 먹을 수 있죠. 주로 쓰이는 것은 마스크 (다이아)능력으로, 3인치 순간이동을 하는 능력인데 이를 사용해서 요리저리 스킴하고 다닙니다.
8. 린치 로스터
(1) Core Roster
Jakob Lynch -- master
- Rising Sun (2ss)
Hungering Darkness (0ss)
-Recalled Trainning (1ss)
Shadow Emissary (10ss)
-Conflux of Hunger (0ss)
Illuminated (7ss)
Ten Thunder Brother (5ss)
이렇게 25점을 기본 코어로 입니다. 그냥 무난무난 하죠
(2)UKROCKY Roster
Jakob Lynch
- Rishing Sun (2ss)
- Wanna see a trick (1ss)
Hungering Darkness (0ss)
- Recalled Trainning (1ss)
-Hidden Agenda (0ss)
Shadow Emmisarry (10ss)
-Conflux of Hunger
Lone Swordsman (8ss) or Yin the Pennigan
-Recalled Trainning (1ss) or Smoke Grades
Illuminated (7ss)
Katakana Sniper (7ss)
Ten Thunder Brother (5ss)
Depleted (4ss)
영국의 하반기 결산 토너먼트 gg2015 시즌, Gg2016시즌 영국 준우승, GG2017 시즌 8강에 빛나는 본격 영국산 콩의전설UKROCKY의 린치 리스트 입니다. 이 UKROCKY란분 위어드 공식 포럼에서 린치만 하는 장인으로 유명한데 (무슨 토너먼트를 나가도 린치만 한다고 합니다.) 3년 연속 각 그 시즌의 가장 핫한 마스터인 소니아, 드리머, 샌드딥을 만나서 좌절한 참 불쌍한 분이죠. 그러니까 우승하려면 티어 1 하세요 Wake up with the Hand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쓰는 경우도 있고, 안쓰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안 쓸 경우는 린치를 먼저 기동해서 브릴리언스만 뿌리고 헝기와 일루미네이티드가 적을 사냥하는 방식으로, 반대라면 헝기와 일루미네이티드가 적을 끌어내고 린치가 가서 마무리하는 형식으로 부대를 운영합니다. 아마 린치로 뽑을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로스터로 공/방/스킴달성에서 모두 A-급은 뽑아 주는 로스터 입니다. 나머지는 파일럿이 얼마나 상대 스킴을 잘 파악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3) Gambit Lynch
Jakob Lynch
- Rishing Sun (2ss)
- Wake up with the Hand (2ss)
- Wanna see a trick (1ss)
Hungering Darkness (0ss)
- Recalled Training (1ss)
-Hidden Agenda (0ss)
Illuminated (7ss)
Illuminated (7ss)
Becknoer (7ss)
Stiched Together (6ss)
Ten Thunder Brother (5ss)
Ten Thunder Brother (5ss)
Depeted (4ss)
린치의 테마를 좀 더 강화한 느낌의 로스터로, 브릴리언스를 원거리에서 걸고, Lure가 있는 베커너를 고용하여 일루미 2기와 함꼐 중앙에서 힘싸움을 거는 사이에 텐썬더 2기가 양익에서 스킴을 한다는 구성입니다. UKROCKY의 로스터가 쉐도우 에미서리의 미친 푸쉬능력과 스나이퍼의 지원사격으로 맵을 넓게 쓴는 로스터라면, 이 로스터는 베커너의 루어를 믿고 반대로 상대를 중앙으로 끌어드려서 싸우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Guard the Stash나 Extraction 처럼 맵 중앙에서 뭘 해야 하는 스트레티지가 걸리면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4) Melbourne shuffle
Jakob Lynch
- Rishing Sun (2ss)
- Wake up with the Hand (2ss)
- Burout (2ss)
Hungering Darkness (0ss)
- Recalled Training (1ss)
Lust (8ss)
- Smoke Grade
Samurai (8ss)
-Favor of Jigoku
Lone Swordman (8ss)
-Recalled Training (1ss)
Torakage (6ss)
Torakage (6ss)
Torakage (6ss)
콤보에 살고 콤보에 죽는 로스터로, 게임을 하다 보면 내가 유희왕을 하고 있는지 테이블 탑 게임을 하고 있는지 헛갈리게 하는 멜버른 셔플 덱입니다. 린치가 에이스를 회수 한다는 점과 lust가 방어를 할때 책으로 방어를 하면 카드 한장을 뽑는다는 점을 이용한 콤보 덱으로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lust가 기동, 카드 1장을 버리면로서 디펜시드 2를 겁니다.
2. 사무라이가 기동, 헝기를 공격하고, 낮은 양 (하트로 치트를 합니다. 그 후 트리거로 러스트를 상대로 공격을 합니다. 러스트는 방어를 개시하기로 하면 사무라이가 기본 패시브로 공격 플립을 4장을, 러스트는 방어 플립을 3장을 합니다. 이렇게 두번 하고 나면 까는 카드는 총 22장. 이론상 52장 카드에서 총 29장을 이렇게 돌렸으니 에이스가 안들어 올 수가 없죠. 거기다 그 중 러스트가 나온 3장 중 북(클러버)가 나오면 추가 드로우도 하니까 어쨋든 에이스가 잡힙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책 에이스 (클럽 A)와 다른 에이스 1장이 잡히냐 입니다. 어쨋든 이렇게 해서 책 에이스가 나오면
3. 토라카케 1이 에이스 버려서 표창 3번 던지기를 하고, 러스트를 때립니다. 토라카케 명중은 5, 러스트 방어는 6. 아직 러스트가 디펜시브 2가 있어서 방어시 3장을 까니까, 여기서 적당히 높은 책으로 방어를 하던지, 아니면 토라카케의 명중과 러스트의 방어를 각각 에이스와, 책 에이스로 치트를 합니다. 그러면 공격은 미스가 나지만, 러스트는 책으로 방어를 했으니 카드 한장을 뽑고, 토라카게는 트리거고 3인치 푸쉬를 합니다. 이 짓을 3번 반복
4. 3번 행위를 토라카게 2가 반복
5. 3번 행위를 토라카게 3이 반복
= PROFIT 하면 매턴 총 9장의 카드를 추가로 뽑습니다. 거기에 린치가 마지막 기동해서 2장 더 뽑고, 손패 수만큼 적에게 피해를 주는 FInal Debt으로 최대 21점의 피해를 적 유닛에게 주고, Burn out으로 카드 2장 버려서 디플리티드를 뽑습니다.
매턴 이렇게 반복해서 중요 유닛을 하나씩 죽이고, 넘쳐나는 손패 수로 버틴다는 전략 입니다. 단, 말폭은 매턴 시작시 카드가 6장이 되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따라서 손패가 적으면 드로우, 6장이 넘친 상태로 저번 턴이 끝나면 카드를 버려야 합니다.) 매턴 저 순서를 반복해야 하지만, 어쨋든 매턴 최소 1명은 무조건 사망, 1 디플리티드 생산이라 꾸역꾸역 게임을 이겨는 갑니다.
단점은, 여기서 사용하는 사무라이/러스트/토라카게가가 다 하나같이 텐썬더에서 "가성비 구리기로 유명한 모델들"이라 좀 답답하고, 잘못해서 린치라도 죽었다...그러면 게임 자체가 터져버리기 때문에 토라카게들로 린치를 둘러싸면서 보호를 정말 잘해줘야 합니다. 그래도 넘처나는 손패로 어떻게 꾸역꾸역 덜떠러지는 유닛들을 끌고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러분! 말리폭스 하세요! 말리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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