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급 : 최승국
후보 : 이준영
어김없이 등장하는 코좀짐 인맥이겠지만, zfn이 열린 마당에 최승국도 한 경기 더 뛸거라 생각하고. 지금 시점에서 국내판에 플라이급 rtu 출전할만한 선수가 없다.
1년 사이 어떤 경기를 뛰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는 로스터라고 생각한다.
블랙컴뱃에 두각을 보이는 윤호영, 김성웅이 있지만 윤호영은 전적이 너무 안좋은데다가 나이도 있고, 김성웅은 윤호영한테 패배하고 6승 5패. 아무리 회복한다해도 크게 기대가 되지 않고 본인도 자기 실력이 부족한 걸 아니까 2년은 더 굴러서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어떤 상대든 빼지 않는 모습은 리스펙.
로드 fc의 이정현은 라이진, rtu시즌2에서 한계를 너무 명확히 보여줬고 최소 2년은 더 굴려서 비로소 성장한다면 그 때 도전할만하지 않을까 생각 중이다. 일단 연패를 끊어야 되니까 떡밥을 한 번 더 먹더라도 서브미션 피니쉬만 노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마지막 남은 후보군은 이준영. 교통사고 부상 이후로 벨트르 놨지만, 복귀 시기를 한참 늦춘거 보면 교통사고를 빌미로 rtu 로스터를 노리려고 무한 대기 상태가 아닌지 의심이 된다. 최동훈, 김성웅과의 경기에서 한계가 느껴져 크게 기대가 되지 않는다. 김성웅과의 경기는 패배했다고 생각. 올해 안에 복귀를 해서 어느 정도 폼을 보여준다면 rtu 로스터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무한 대기할 각도 보인다.
벤텀급 : 송현종, 최한길.
송현종도 하바스 인맥이긴 하지만, 가장 기대되는 선수이다. 일단 잘하는 선수 특유의 쫄깃한 탄력?이 느껴지고. 그래플링 레벨도 적당하다. 하지만 작년이었나 기억이 안나는데 패배한 거 보면 너무 어이없어서 기대가 꺾였으나 나이가 어린만큼 성장했을거라 믿는다. 리틀 이정영같은 느낌. 그래플링 미친듯이 수련하길..
마땅한 벤텀급 인재가 없는데 최한길이 코좀 인맥으로 로스터에 참여할 가능성이 클 것 같다. 터프한 외모와 다르게 끈적끈적한 그래플링으로만 승부보는데 심지어 피니쉬도 노리지 않아 좀 많이 재미가 없다. 솔직히 들어간다 하더라도 우승을 바라는 느낌은 아니다. 혹시 모르겠지만.
벤텀급 또한 1년 사이 블랙컴뱃 내에서 지각 변동이 일어난다면, 이진세, 박성준, 김성빈 등의 인재도 있다 생각한다. 하지만 박성준은 약간 애매한 느낌이고, 이진세도 전적 세탁을 거치지 않은 이상. 쉽지 않을 거라고 본다. 김성빈 또한 1년 안에 미친듯한 경기 소화가 아닌 이상 쉽지 않다. (지금 2승 1패.., 1패도 사실상 반칙패라고 친다면 전적에 비해 상당한 실력이라고 생각)
페더급 : 김태균, 김상원.
후보: 박찬수, 유주상, 서동현, 김민우
김태균은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래플링 + 타격 국내에서 수준이 가장 높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링 러스트 문제가 있을지 모르겠고, 최근 경기도 애매한 상대랑 경기한 까닭에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어찌됐건 이정영과 함꼐 국내 가장 기대되는 페더급 타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상만 제발 조심한다면 무난히 rtu 로스터에 입성할거고 무난히 우승할거라고 본다. 더 나이 들기 전에 제발.
김상원도 비슷하다. 하라구치한테 패배하고 이자한테 패배하는 등 약간 애매한 선수라는 평가였지만, 최근 료고 상대로도 선전하는 등 상승세의 흐름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이자 상대로도 공격성만 보인다면 이기지 않았을까, 왜 그따구로 했는지 참 원망스럽지만. 어찌됐건 본인이 잘 알거라고 믿는다. 솔직히 이자전 경기 생각만해도 그냥 싸대기 마렵다.
나머지 후보 선수도 다들 들어갈만한 전적으로 보이는데 유주상의 그래플링이 괜찮다면 가장 기대가 되고, 박찬수 서동현은 이미지와 다르게 아주 강하다고 생각한다. 김민우는 말할 필요가 없이 김태균, 이정영과 함께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3인방이었는데 의지가 꺾인건지 모르겠다. rtu 안나가더라도 은퇴만 안했으면 싶다.
원매치 웰터/라이트급 : 고석현, 박재현.
후보 : 장윤성, 김경표, 박어진
고석현은 dwcs로 가는 루머가 있다면 빨리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김한슬 억까로 계속 진출 실패하는 거 보면 허송세월 보내는 듯 좀 아깝다. 이제는 기대도 잘 안될 정도.
박재현도 코좀 인맥으로 무난하게 들어갈만한데 연패를 끊는 게 제일 중요해 보인다.
김경표도 들어갈만하지만, 라이진과 계약 상태라 잘 모르겠다. 거기서 만족하고 커리어를 끝낸다면 그걸로 좋을 듯 하다. 기왕 이렇게 된거 라이진 챔프까지 달고 ufc 직행 코스를 노리는 건지. 어찌됐건 앞둔 경기 승리하면 라이진 챔프까지 몇걸음 남지 않아 보인다.
박어진은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선수인데, 블랙컴뱃에 계약한 이후의 전적이 상당히 궁금하다. 기대치는 빠르게 라이트급 타이틀까지 달려서 부숴버렸으면 좋겠지만 아직 레벨 측정이 애매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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