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까렌다쉬

까렌다쉬는 스위스 우드(hb)랑 테그노그라프(4b)를 썼는데

만족도는 최상임 정말 부드럽고 특히 스위스 우드 냄새가 너무 좋음.

아직 그라프우드(2b)는 조금만 써봤는데 4b를 쓰다가 이걸 써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다른 연필보다 많이 연하기도 해서 2b같이 애매한 진하기는 굳이 사ㄹ 필요 없을 듯

다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흠이 있음ㅜㅜ

2. 미쓰비시 하이유니

hb랑 2b 있는데 2b만 써봄

엄청 부드럽고 좋음 뒤에 꼬리 부분은 육각형이 아니라 둥근데 이것도 멋있고 좋음

3. 스타빌로 오페라(2b)

이건 가격도 착한데 느낌도 좋음

다만 좀 써서 닳으면 느낌이 좀 이상해서 다시 깎고 싶어짐

4. 톰보우 모노100(b)

좋은데 왠지 모르게 손이 잘 안감

하이유니라는 상위호환이 있어서 그런건가

그래서 요즘 의도적으로 찾아서 쓰고 있음

이것도 하이유니처럼 꼬리부분이 둥금

+프린팅이 잘 안 지워짐

5. 스테들러 마스 루모그라프(2b)

이쁘기도 이쁘고 다 좋은데

스테들러 연필이 다 그런것 같은데 프린팅이 벗겨지는 게 정말 흠이야ㅜ

프린팅 벗겨지면 조금 보기에 별로임

그리고 이것도 스테들러 연필 공통인거 같은데

지름이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어쨋든 다른 연필보다 조금 가늘어(크게 체감될만한 정도는 아님)

6. 동아 파블, 파버카스텔 1111

동아파블은 한자루 쓰다가 친구 줘버려서 2자루 남아있고

파버카스텔1111은 번장에 올려놨는데 아무도 안사네ㅜ

추댓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