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 세월이 지나고 나래가 뒤짐

성훈은 성린의 유혹에 성린과 가져선 안될 관계를 가지게 되고 성의는 그것에 충격을 먹고 성훈한테 따지려 들지만. 성훈은

"넌 너무 늙었어 이 할망구야!"

라는 말을 듣게 되고 정신적으로 완전히 부숴진 성의는 죽은 눈으로 길거리를 방황하다 금발의 양아치에게 찍혀서 여자로서의 행복을 가지게 됨

랑이는 쇠창살 안에서 목줄을 단채로 하루 한끼만 먹으면서 동물 취급 당하고 있지만 행복해 하고 있고 밖에 나갈때도 인간의 모습인데 목줄을 하고 네발로 걷게함 그런데 그것에 또 행복해 하는 랑이를 보며 쾌감을 느끼는 성훈

치이와 폐이는 이런 성훈의 모습에 환멸해서 성훈에게 대들다가 성훈한테 최면 당하고 성훈이 시키는 대로 하는 노예가 됨

아야는 더 목걸이가 효능이 업어질 정도로 성장하자 성훈한테 버림받고 매일 구걸로 연명하면서 성훈집 문을 두드리며 잘못했다고 용서를 비는 나날이 계속되지만 치이와 폐이가 소금을 뿌리면서 쫒아냄

냥이는 당연히 미칠 듯이 화내지만 냥이 앞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는 랑이를 더러운 손길로 유린하면서 협박함. 그래서 1000년동안 자신의 노예가 되면 랑이를 풀어준다는 계약을 하고 냥이는 자신의 중요부위만 살짝가린 메이드복을 입고 수치스러운 표정으로 성훈의 수발을 들게 함 물론 성훈은 그 계약을 지킬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음

과거의 세희가 현재의 성훈을 보러 오자 현재 세희는 어린 세희와 어째선지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게 되고 성훈은 유린하면서 어린 세희를 꼬시고 어른 세희도 그 감각과 생각에 동화되어 성훈의 말만 따르게 됨

이렇게 성훈의 유토피아가 완성되고 아이도 씀풍씀풍 잘 낳고 해피엔드 됨


역시 주인공이 쓰레기여야 보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