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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몽] (번역) [본편 고찰] 노출중독(露出中毒) [川崎京一編] -1-

니갤러(220.81) 2024.05.18 22:01:59
조회 185 추천 8 댓글 2
														

【本編考察】露出中毒【川崎京一編】

https://uekura.livedoor.blog/archives/18781422.html





타쿠야 : 아~간다! 아앗~! 앗-! 아앗! 앗! 졸라 쪼인다!


* 포이테로 편에서의 대사





학대 아저씨 : 어라, 실수로 지난 주 기사를 날려버린거야?


타쿠야 : 아, 렌 씨! 이렇게나 금요일이 오기를 기다린 적은 없었슴다! 


학대 아저씨 : 뭐냐고, 쟈니계 이케맨이라도 잡은 거야?


타쿠야 : 아뇨~ 이번 기회를 통해 고찰 블로그의 필자가 트위터를 재개했다구요~ 이걸로 이 블로그도 다시 선전 매체로 돌아왔습니다! 그것에 대한 보고임다!


학대 아저씨 : 하? (위압) 저번주에 은퇴한다고 말한 참이잖냐! 댓글로 걱정해주신 분들을 어떤 낯으로 대해야하냐고! 삭제한다고 했는데 삭제 안 하는 건 이상하잖아! 내 말 틀렸냐 임마!  


타쿠야 : 죄송하게됐슴다! 뭔가 SNS 그만두고 창작시간을 늘리려는 속셈이었는데, 역으로 남는 시간 동안 계속 영화만 봐서 창작할 시간이 줄어버린 것 같은..


학대 아저씨 : 시간 사용법 서투르잖냐!? 이제 두 번 다시 은퇴한다는 말은 하지마라!!!!!


타쿠야 : 렌 씨, 기분 푸시라구요~ 그건 그렇고, 블로그 시청자 여러분들, 그만 두겠다는 사기를 쳐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HOMOTHER *계정(垢)도 부활시켰으니, 예정대로 블로그에서도 제작 상황을 작성해나가고자 합니다.


垢 : 때, 수치라는 의미, 발음이 "아카"라서 サブ垢(서브아카 / 부계정) 등 계정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학대 아저씨 : 정말이지, 선동당한 우리들은 대체 뭐가 되냐고. 


타쿠야 : 렌 씨, 언제까지 삐져있을건가요~ 오늘은 신 소재도 가져왔으니깐 고찰을 시작해봅시다. 돈은 안 내도 되니깐.


학대 아저씨 : 돈 받는 경우도 있는건가....?


타쿠야 : 그런 관계로, 저번 기사를 읽지 않는 분이나 애초부터 Twitter를 모르는 분들을 제외한 시점에서 이번에 고찰할 본편은 이쪽임다! "노출중독 카와사키 쿄우이치편"을... 고찰하고 싶다. 라고 생각했가지(ナス)!


학대 아저씨 : 우와.... 이것인가


타쿠야 : 어머~ 들어본 적이 있네요! 그렇슴다, 모두들 알고계시겠지만.. 노출중독에는 렌 씨가 출연하고 있습니다.


학대 아저씨 : 뭐어, 나는 후반 뿐이고 노출 자체에는 그렇게 가담하진 않았다만.


타쿠야 : 어-이! 스포 하지 말라고-! 그럼, 여길 봐주세요.


학대 아저씨 : 정서불안이냐.


타쿠야 : 먼저 늘 그랬듯이 재킷(표지)를 보시겠습니다만, 특별히 할 말은 없네요. 역시 밖에서 알몸인 사진을 찍을 순 없을테니깐 대부분 비디오 캡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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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아저씨 : 밖에서 알몸으로 동영상을 찍을 수 있을리가 없잖냐...


타쿠야 : 계속해서 촬영일지를 봅시다. 


"최근 수 년간 여러가지 "노출"이라는 이름을 내건 작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노출작품"의 너무나 "노출"이라고 말할 수 없는 상태에, 저는 매번 실망해왔습니다.

아슬아슬한 한계까지 도전하지 않으면 현장감, 긴장감이라는 감각은 생겨나지 않는 것이 아닐까요?

허나, 그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AV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게 호모비 회사들의 의견입니다.

자, 그럼 ACCEED가 하겠습니다."


학대 아저씨 : 그런거 하지 않아도 되니깐.... A 사는 뭔 생각으로 이런 걸 찍은겨....


타쿠야 : 회사보다는 감독의 판단 하에 촬영한 게 아닐까 싶은데?


학대 아저씨 : 어느 쪽이 되었든...


타쿠야 : 그럼 기다리시던 본편으로 들어가겠습니다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행인들과) 짜고 치는 것 같지는 않네요.


학대 아저씨 : 뭐.... 플레이 씬이 얼마 없다곤 하지만 이걸 대본으로 찍는게 그렇게나 어려운건가.


타쿠야 : 그럼, 순서대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나단(ジョナサン) 오쿠보점에서 가벼운 인터뷰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정면 카메라랑 조금 떨어진 곳에서 핸드 카메라를 촬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시점에서 촬영 스태프는 2명이 있겠네요.

노출을 좋아해서 비디오 촬영에 응모했다는 얘기를 하고 있네요.


* 일본의 레스토랑 체인점


학대 아저씨 : 노출을 좋아한다는 건 설정이랑 진심 중에 어느 쪽이야 이거.


타쿠야 : 노출을 좋아하고 경험이 있다는건 아마 설정은 아닌 것 같아. 이런 내용의 촬영에 출연하는 사람이 노출 경험이 없으면 머리 아파져. 뭐 만약 경험이 없다고 말한다 쳐도 (식분 계열의 촬영도 그렇지만) 오히려 경험이 없는 편이 반대로 엣찌한 느낌도 드니깐 솔직히 경험한 적 없다고 말하도록 시키는 게 아닐까?

왕도이지만 심야 공원에서 노출하는 건 국민 아이돌도 했으니깐. 벌거벗는게 뭐가 나빠!


학대 아저씨 : 그 이상은 위험해.


타쿠야 : 그 다음에 계약서를 쓰게 하는데, 이건 아무 효력도 없는 그냥 연출이야. 서류 내용도 확실히 부족하고, 이름도 본명을 쓰는 게 아니고. 제대로 된 계약서는 카메라 밖에서 주고 받았겠지.


학대 아저씨 : 뭐 이 부분이 가짜라는 건 역시 평범한 시청자라도 알고 있겠지.


타쿠야 : 물러! 그럴리 없잖냐!! 이 계약서는 확실히 연출이지만, 이 장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촬영에 관한 두 사람의 합의야!


학대 아저씨 : 뭐야 갑자기. 계약서는 연출이잖아? 주고받는 것도 연출 아니야?


타쿠야 : 둘이 말로 주고받은 합의 내용에 따르면,


- 이 노출 야외 촬영에 대해 카와사키 씨가 모든 책임을 진다.

- 카와사키 씨 주도로 시작된 기획이다.

- "모든 책임을 진다."


... 대략적으로 이 세 가지가 되겠네.

그 인터뷰어의 질문에 대해 카와사키 씨는 "괜찮습니다(大丈夫です)"라고 했어.


학대 아저씨 : 그렇구나...라니 뭐냐고 이 엉망진창인 내용은.


타쿠야 : 즉, 계약서 외에도 촬영에 동의하고 있다는 증거를 자연스럽게 카메라와 마이크에 담는데 성공한거라구.


학대 아저씨 : 찍힌 걸로 뭐 어쩌려고? 결국은 연출이잖아.


타쿠야 : 설명 드리겠습니다만, AV 촬영은 계약서만으로 촬영할 순 없고, 모델이 계약서를 다 쓰면 캠코더 앞에서 계약서와 함께 "계약에 동의하십니까?" 라고 물어봐서 "동의합니다" 라는 뉘앙스의 답변을 받아야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 합의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계속 보관하는 건, AV 신법 이전까지의 어떤 비디오 회사라도 철저하게 지키고 있었다고, 자세히 말하자면 동인 쪽도 마찬가지고.


학대 아저씨 : 그러니깐... 무슨 소리야?


타쿠야 : 이 "동의합니다" 라는 대답은 "네" 같은 걸로는 안된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네"가 아니라 "괜찮습니다"라고 한 건, 어쩌면 사전에 합의에서 말한 것일지도 모르겠네....


학대 아저씨 : 에? 결국 뭐지? 노출 계약은 이미 여기서부터 시작되고 있었나....? 연출을 가장해서?


타쿠야 : 솔직히 종이 계약서도 중요하지만 언질받은 동영상 쪽이 더 효력이 있는 것 같아. 

"연출을 위한 형태 뿐인 계약서"라고 하며 작성하게끔 만들고, 사실은 "노출 촬영에 동의한 증거"로서의 카메라 기록이었다면.... 얼마나 비열한 작품인거냐고...?!

굳이 뒷부분이 아닌 정확하게 본편 초반에 넣은 이 상황, 진짜로 경찰출동 사태가 일어났을 때의 일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네......


학대 아저씨 : 솔직히 이 부분은 필자의 어휘력과 설명력이 부족해서 뭔가 이해하기 어렵네.


타쿠야 : 시끄러워! 쪽팔리게 하지 말라고!

대사로 "이런 계약서는 법적 효력 같은게 없지 않을까" 라고 말하지만, 확실히 휴지조각에 불과한건 아니라고 봐도 좋아.

다만 "(계약서를) 쓰는 것"과 "(노출 촬영에 동의하는 것을) 말하는 것"을 비디오로 찍고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해.

카메라 밖에서 노출 계약을 맺는 것보다, 본편의 흐름으로 함께 찍어서 경계심을 상당히 희미하게 만드는게 굉장하네.

즉, 이 비디오가 있는 한 카와사키 씨는 절대 불평할 수 없어.


학대 아저씨 : AV 신법이 생긴 지금은 확실히 아웃이잖냐... 뭐 감독은 그렇게까지 생각하진 않은 거 같은데.


타쿠야 : 자, 신속하게 계약이 체결된 것을 시작으로 패밀리 레스토랑 내에서 섹시한 속옷으로 갈아입고 있어.

KYOUICHI KAWASAKI 마이크로 비키니부의 탄생인가!?



- 분량이 많아서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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