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 유지하고 경각심 놓지 않고 달리는거 나도 찬성이고 좋아. 그런 분위기가 된 배경도 잘 알고 있음.

요새는 그게 좀 극단으로 치닫는 느낌도 없지 않아서 글 써봄.

이게 마이너스가 단기간에는 좋을지 몰라도 반복되고 기간이 길어지면 분명 지친단 말이야

방송 전부터 불길하다느니 굳이 안해도 될 부정적인 궁예까지하면서 멘탈이 피폐해질 지경까지 갈 땐 숨이 막히더라고.

리셋 순위 걱정 했고 11위 밖으로 떨어질 것까지 각오했는데 4위 했고

소나기 잔잔했다는 후기 때문에 팀 자체가 방송에서 묻힐까봐 걱정했는데 까보니 제일 반응 좋은 팀 중에 하나가 됐음

별 구씹스포들 때문에 많이들 걱정했지만 그런 우려하던 일도 일어나지 않았음

어제 방송 분량 아쉬운 면도 분명 있지만 어제 방송으로 미년이 좋은 애같다 괜찮은 애 같다고 새롭게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엄청 늘어난게 보임

난 분명 얘 데뷔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함

사실 그간 커뮤 1픽 조사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11위 밖으로 나간 것도 16위 한번 뿐이었고 요새 분위기도 계속 상승세잖아 따봉북에서도 반응 좋은거보면 머글 반응도 괜찮은 것 같고...

긴장감 놓지 않고 절실함 가지면서 열심히 홍보하고 투표하되

너무 마이너스로 가는 것 같다면 희망적인 얘기도 많이 하면서 으쌰으쌰하고 또 그러다 헤이해지는 것 같으면 정병짤로 분위기 다잡았으면 좋겠어 단짠단짠이 필요해보여

2달 가까이 프듀판에서 소모적인 팬질을 하다보니 다들 힘빠진게 느껴져서 힘내라고 쓰는 글인데 고나리같으면 삭제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