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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후기] 오랜만에 런치로 방문한 하네앱에서 작성

창?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8 10:25:20
조회 1353 추천 17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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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에 쓰던 원형 플레이트가 아닌 사각 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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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낮샴은 알디. 
좋게 말하면 묵직한데 나쁘게 말하면 맥주같았음. 근데 얻어마시는 슬이 맛 없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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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어묵이시라는데 넘 맛이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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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미랑 갈은 마가 들어갔던 요리였음. 
내 일식끈이 짧아서 이런거 첨 먹어봤는데 조합이 정말 절묘하더라
아직도 기억에 남는 츠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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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 아지나메로는 너무 완벽해서 할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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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좋아하는 알쓰게이들은 작은 사이즈 맥주라도 시켜바 
여친 주량이 약해서 올때마다 작은 사이즈로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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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멸&두릅
오늘은 츠마미가 4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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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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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식감의 붉바리
돌돔보다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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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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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줄멸ㄷㄷ
주드가 이거 별맛 아니라는데 이정도면 별맛이 맞다
저번달부터 샛줄멸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러댔는데 올때마다 못먹었거등? 근데 드디어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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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들어온 참치는 200키로 이상되는 애라는데 존나 맛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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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토로 진짜 뒤지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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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의 꽃, 하네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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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아지가 유독 맛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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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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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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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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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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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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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도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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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샤코
밤같은 식감이 씹히길래 안에 뭐들었나 물어봤더니 갯가재 알이라고함
알배기 갯가재 첨 먹어보는데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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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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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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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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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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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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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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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태원에서 허상욱 작가 전시한다길래 바로 달려가서 하나 남은 플레이트 삼 


이날은 런치인데도 유독 구성이 좋았던거 같음
하네는 언제가도 맛있지만 이날은 평소보다도 만족도가 더 큰날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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