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비중 큰 컨셉을 보면 

와노쿠니 = 일본(동양)

마리조아 = 서양(유럽) 이렇게 비중 큰 곳 둘 임

마리조아는 중세 기독교를 모티브로 한걸로 보이는데 

임 = 교황, 오로성 = 5대주교, 공백의 100년 = 100년 전쟁 이런식임.

이러면 주요 인물들중 아직 남은 검사들의 스토리를 전개시키기 위해서는 와노쿠니의 사무라이(무사)와 대비되는 서양의 무력 집단(기사)를 등장시켜야 함.

마침 신의 기사단이 등장했고, 실루엣이 이자카야 9남자와 같은 9명으로 동일함.

신의 기사단 = 그리스도 기사단 or 용의 기사단이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중에 검의 극의를 보여준 갈링이 수장임.

갈링은 알다시피 샹크스와 같은 피거랜드 가문으로서 관련이 무조건 있을것으로 추측되는데 여기서 재밌는 점은 갈링, 샹크스, 미호크 레일리가 모두 서양검호라는점. 

아마 곧 이 셋과 관련해서 에피소드가 펼쳐질듯.

그리고 세계의 비밀에 관한것들은 고대신 총출동 할거 처럼 보이는데

오로성(수금화목토)와 천해명(고대병기)가 나왔고 아직 지구와 달 해가 안나왔었는데 해는 니카, 달은 루나리아 일족으로 추정.

그리고 이무(임)의 모티브는 성경 ‘노아’ 의 방주에 영향을 주기도 했던 대홍수 신화의 시발점인 

수메르 신화 창세의 여신이자 세계의 질서를 지키는 여신이면서 바다, 심연의 여신인 남무일 가능성이 높음. 

또한, 수메르와 다르게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는 바다와 혼돈을 관장하고 일부러 괴물들을 계속해서 풀어(해왕류?) 인간들을 두려움에 떨게하는 악신으로도 묘사 되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고 어둠이 사라졌다 라고도 묘사되기도 함.

아마 하늘섬에서 땅을 뜻하는 ‘바스’ 라는 땅의 신의 정체도 추후에 나올듯?? 아마 이무와 같은 종족일것으로 추정중

악마의 열매가 바다에 닿으면 무력화 되는것도, 이무가 세계를 가라앉히려는것도 이거 때문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