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의견) KBO 로스터 및 포스팅, 연봉협상에 관한 의견

OOTP로기아우승 · 2024.04.28 23:40:03

1차 의견 : https://gall.dcinside.com/m/ootp/102390

2차 의견 : https://gall.dcinside.com/m/ootp/103189

3차 의견(배경글) : https://gall.dcinside.com/m/ootp/103838

일이 바쁘기도 했고 귀차니즘도 한몫해서 이제야 쓰는 3차 의견...

과연 계속 바쁠건데 4차 5차... 계속 쓸 수 있을까?

이번에는 꽤 많은 토론이 오갔는데 실은 이 글도 다시 작성해야할수있다 생각함 내가 확정하기 힘들고 의견 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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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저번에 KBO 경제에 관한 의견과 로컬룰에 관하여 의견을 올렸던 ootpkiatigerswin 입니다!

이번 업데이트 때 드래프트 순서에 대한 의견이 적용된것을 보았습니다. 반영 감사드립니다:)

제가 올리는 다른 의견들도 차근차근 반영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번에는 KBO만의 로스터 내용과 포스팅, 연봉 협상 등에 관한 내용을 적어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번역기를 사용하기에 혼란을 방지하고자 한글과 영어를 같이 올립니다.

<목차>

1. KBO 로스터 규칙

2. 포스팅에 관한 규약

3. 연봉 협상

4. 3군 로스터 or 리저브 로스터

5. 선수 실명화에 관한 의견

1. KBO 로스터 규칙

MLB에 26인 그리고 40인 로스터, 웨이버/DFA 규칙이 있듯 KBO에서의 로스터 규칙이 있습니다.

해당 파트에서는 어떤식으로 KBO 로스터가 운영되고 있는지 전달 드리며, 게임에 적용 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일정 부분은 4번 파트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 현역 선수 로스터

: 한 구단이 보유할 수 있는 현역 선수 로스터는 보류 선수(다음 해에 연봉협상을 진행하는 선수)를 포함하여 최대 65명으로 합니다.

: 이 65명 이내의 선수를 정식 선수, 이외의 선수를 육성 선수라고 합니다.

- 1군(KBO(major)) 출장 방식

: 현역 선수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들만 1군에 출장이 가능하며, 육성 선수의 경우 현역 선수 로스터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출장할 수 없습니다.

(MLB에서 40인 로스터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경기를 못 뛰는것과 동일합니다.)

- 1군에서의 말소 후 등록

: 1군(KBO)에서 2군(FUTURES LEAGUE)으로 선수를 말소할 경우 해당 선수는 10일동안 다시 1군으로 등록할 수 없습니다.

(말소한다고 하여 현역 선수 로스터에서 제외되지는 않으며, 해당 횟수에 제한은 없습니다.)

: 올스타에 뽑혔으나 거절할 경우 해당 선수는 강제로 1군에서 말소됩니다. 이 때도, 10일동안 다시 1군으로 등록할 수 없습니다.

- 보류권

: 보류권을 갖는 구단 이외의 구단은 해당 보류 선수와 계약 체결을 위한 교섭이 불가합니다.

(이는 해당 연도에 계약한 외국인 선수와도 해당합니다.)

: 보류기간은 다음 3가지 사항 이후 종료 됩니다.

1. 총재가 보류 선수 명단을 공시한 연도 2년 후의 1월 31일(Ex. 2024년 2월에 공시했을 때 2026년 1월 31일에 종료)

2. 보류선수가 임의해지선수로 신분이 변경된 날(방출)

3. 구단이 보류권을 포기한 날

: 현역 선수 로스터에 들어있는 선수는 모두 구단의 보류권을 가지고 있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게임에 적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4번 파트와 연계를 위함입니다.)

- 보류되지 않은 선수

: 현역 선수 로스터(65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의 계약은 당해 연도 11월 30일에 해지되어 자유 계약 선수가 됩니다.

: 이 때 풀린 선수를 데려올 경우 1월 31일까지 현역 선수 로스터에 등록해야 합니다.

- 웨이버 공시

: MLB의 웨이버와 비슷한 개념이나 KBO 방식의 웨이버에 관한 내용입니다.

: 구단 및 선수의 사정으로 소속선수와의 선수계약을 해지하거나, 포기하고자 하는 경우 다른 구단과 계약할 기회를 주는 것을 웨이버 공시라 합니다.

: 이 때 정규시즌 종료일까지만 웨이버 신청이 가능하며, 8월 1일 이후 신청된 웨이버 선수가 타팀으로 이적했을 경우 해당 선수는 포스트 시즌 진출이 불가합니다.

: 웨이버 공시가 된 지 7일 이내에 타팀이 양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이 때, 양도를 신청한 구단이 2팀 이상일 경우 해당연도 성적 역순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팀이 데려갑니다. 만약, 순위가 동일하면 전년도 순위 역순으로 데려갑니다.

2. 정규시즌이 아닐 경우 직전 KBO 리그 최종 순위의 역순으로 데려갑니다.

: 웨이버 공시 후에는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선수는 웨이버를 거부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임의해지선수(방출)가 됩니다.

: 웨이버 공시가 되었으나 타팀이 원하지 않을 경우 자유계약선수가 되며 해당 연도에는 타팀과 계약이 불가능합니다.

: 이적이 되었을 때 원소속팀에 $3000를 지급해야 합니다.

: 웨이버 선수를 받았을 때 해당 선수는 60일간 다시 웨이버 공시가 불가능합니다.

- 게임에 대한 의견

: MLB와 비슷하게 65인 로스터를 제작한 후 유저가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이 때 65인 로스터에서 선수를 제거할 경우에는 웨이버 공시 또는 방출을 통해서 진행하는 방식이며, 이 때의 규칙은 상기한 웨이버 공시 방식을 따르면 될 것 같습니다.

: 현역 선수 로스터에 대한 보류권이 행사되어 외국인 선수의 경우는 원소속팀과만 해당 연도 끝나고 계약이 가능하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기본 KBO 선수들 역시 연봉 협상 대상 선수들은 원소속구단과만 계약이 가능하며, FA 선수들만 타팀과 계약이 가능합니다.)

: 1군에서 말소 된 선수의 경우 10일이 지나야만 2군에서 다시 1군에 등록할 수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2. 포스팅에 관한 규약

현재 KBO에서 포스팅하는 선수들이 정말 아무나 포스팅을 신청하며, 이 때 MLB 구단이 마이너리그를 채워넣기 위해서 높은 금액의 돈을 지불하고 데려오고 있습니다. 해당 방식에 의하여 포스팅을 신청할 경우 각 구단의 재정은 풍족해지며, 실제 MLB가 사용한 돈에 비하여 MLB팀은 큰 이득을 보기 힘듭니다.

이러한 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의견 드립니다.

- 포스팅 시 구단에 지급되는 금액

: 실제는 복잡한 내용이 있으나 간단하게 최대 2500만 달러까지 포스팅 비용을 요구할 수 있으나 포스팅 된 금액 중 구단이 받게 되는 비용은 해당 비용의 20%만 수령이 가능합니다.(Ex. 2500만 달러로 포스팅 성공 시 구단은 500만 달러만 받을 수 있습니다.)

- 포스팅 하는 선수들

: 포스팅을 하는 선수들은 보통 KBO에서 기록이 매우 좋고 MLB에 진출했을 때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어느정도 뛸 수 있는 기대가 될 때 보통 신청을 합니다.(ex. SF- 이정후, SD - 고우석(AA))

: 제가 드리는 의견은 MLB에서도 통할 수 있게 MLB 기준 OVR 40 이상의 선수만 포스팅을 신청할 수 있게 변경하자는 의견 드립니다.

- 포스팅으로 진출한 선수가 KBO 복귀에 관한 계약

: 해외리그 진출 후 국내 복귀시에는 진출 이전 원 소속팀에서 4년을 뛰어야 FA 자격을 다시 취득한다는 규정에 따라 KBO에 복귀했을 때는 포스팅 이전 팀에 4년간 경기를 뛰어야 FA 자격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3. 연봉 협상

: 현재의 연봉 협상 이후 KBO에서는 좋은 선수들이 많음에도 연봉을 많이 요구하는 선수의 경우 FA 시장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허나 실제 KBO에서는 구단과 선수간의 연봉협상이 잘 진행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대부분은 구단에 남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드리고자 합니다.

: 이 부분은 국내 커뮤니티에서 많은 의견이 있어 다양한 의견을 남깁니다.

1. 해당 선수가 FA 선수 / 방출 선수가 아닐 경우에는 제시 연봉이 0이 되지 않고 무조건 다음해에 계약을 성공하여 미계약자가 발생하지 않게 하자는 의견입니다.

2. 1번이 시스템적으로 어렵다면, KBO에서 연봉협상일 때 FA 선수 / 방출 선수가 아님에도 높은 OVR이나 포텐셜을 가진 선수의 경우 단장이 우선적으로 협상하는 방식이 되어 계약을 성공하는 방식으로 변경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1번과 비슷하게 제시 연봉이 0이 된 선수들은 모두 자동으로 선수 OVR과 기록에 맞는 적정한 연봉을 지급하자는 의견입니다.

4. 3군 로스터 or 리저브 로스터

현재 KBO는 KBO리그(major)와 마이너 루키리그(R)만 존재하여 시즌 시작할 때 부터 해당 로스터 제한에 들지 못한 선수들이 자동으로 방출되어 있으며, 미국의 다양한 마이너리그와 달리 1개의 마이너 리그가 있다보니 많은 유망주가 기회를 받지 못하고 방출되고 있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드립니다.

1. 3군을 만듦으로써 로스터의 부족을 해결하자는 의견 드립니다.

: KBO(Major 28) - 퓨처스리그(마이너리그 - A 33) - 육성 및 재활군(루키 리그 - R 50)

: 다만, 이 의견은 실제 KBO와 어느정도 상이한 부분은 있습니다.

2. KBO에 마이너리그인 퓨처스리그가 있음에도 리저브 로스터를 만들어 1,2군 로스터에 들지 못했음에도 방출이 아닌 리저브 로스터에 선수를 보존하자는 의견입니다.

: KBO에는 28명, 퓨처스리그에는 47명으로 구성합니다.

: 이외 해당 로스터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는 모두 리저브 로스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 65인 로스터 내 선수는 KBO, 퓨처스리그, 리저브 로스터 내에 모두 등록이 가능합니다.

: 65인 로스터 외 선수(육성선수)는 퓨처스리그, 리저브 로스터 내에 등록이 가능합니다.(KBO에는 등록 불가합니다.)

5. 선수 실명화에 관한 의견

- 현재 과거 선수에 대한 라이센스가 없어 선수 가명화를 확인하기가 힘들어 해당 부분을 어느정도 해소하고자 의견 드립니다.

- 대한민국의 모바일 게임에서는 가명 선수의 성을 동일하게하고 이름만을 다르게하여 해당 부분을 어느정도 해결하였습니다.

- 따라서, OOTP 내 한국인 은퇴 선수, 가명 선수들 역시 성은 동일하게 하고 이름만 바꿔서 노출되었으면 합니다.(Ex. 이종범 - 이기상)

개발하기에 어려운 내용도 있을 것이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있을지 모릅니다.

따라서, 해당 부분에 질문을 남겨주신다면 더욱 더 자세히 적어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의견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의견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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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나중에 번역해서 올릴거라 여기엔 적지 않겠음 글이 너무 길어지는거같아서...

그리고 의견들 듣고 다시 정리해서 올린거지만 역시 다 반영하진 못한거같아서 아쉬움

한번 더 읽고 수정 필요하다면 댓글 달아주고 그거에 맞춰 조금 더 수정 후에 포럼에 글올리도록 하겠음(5월 1일에 올릴게 휴식날이니....)

읽어줘서 감사하고 다음 의견은 아래와 같음

4차 포럼 의견) 구장 이벤트(신구장 건설 / 구장 연한에 의한 부상 빈도 변화 / 구장 관리비 등)에 관한 의견

5차 포럼 의견) 재정 세분화에 관한 의견(홍보비, 마케팅비 조절에 의한 팬 충성도나 관심도의 변화 등)

근데 메이저인 4차, 5차 의견 올리기 전에 간단하게 지금 있는 버그나 간단하게 수정 필요한 의견들 취합해서 올려볼까함 그런내용 있으면 이글이든 다음에 올릴글이든 적어주면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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