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시드에서 오브와 연합군의 전쟁으로 인해

피난을 가는중인 데스티니의 주인공 신의 가족들

도망을 치다가 여동생이 핸드폰을 떨구게되고

어머니가 그거 버리고 가자니깐

지금 목숨이 걸린 문제인데도

소중한거라고 안된다고 똥고집을 부리며 멈춰섬

보다못한 신이 결국 핸드폰을 가지러 가게 되고

이때 큰 폭발에 휘말리게 됨

주인공 보정으로 그렇게 멀리 날려갔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목숨을 건진것도 모잘라서 부상하나 없이

상처하나 없이 생존한 신 

하지만 가족들은 방금 전의 폭발로 다들 죽고

서럽게 울면서 복수를 다짐하는 데스티니의 주인공

시드 엔딩 후로 다시 돌아가서

오브와 자프트 대표가 서로 대화를 함

오브 대표인 카가리는 왜 계속 힘을 기르냐며 멈추라고 하지만

자프트 대표는 힘이 있어야 전쟁을 대비 할 수 있다며 맞받아침

대표들끼리 대화하고 있을 때

무언가를 훔치기 위해 자프트 격납고에 침입을 하는 일당들

방해물들을 바로 제거를 하고

건담을 탈취하는 일당들

카가리와 알렉스는 일단 살기위해 도망치던 중

버려진 모빌슈트를 발견하고 바로 탑승을 함

오브대표의 보디가드 답게 모빌슈트도 조종 할 줄 아는 

알렉스 라는 이름을 쓰는 아스란

과거 전쟁 영웅 답게 스펙이 좋지 않은 기체로

신형 기체에 한방 먹인걸로도 모잘라서

신형기와 맞먹는 전투를 하는 알렉스

하지만 이 때 뒤에서 기습을 당해 핀치에 몰리게 되고

핀치에 몰린 기체를 돕기 위해

용자물도 아닌데도 멋있게 포즈를 취하며 착지하는

소드 임펄스

그리고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듯

용자물 전용 포즈도 잊지 않고 하는

허세로 가득찬 신

그리고 전쟁을 왜 하느냐며 한마디 외치고

시드 데스티니 1화가 끝이남

시드 데스티니 1화는

주인공이 왜 중립국 오브에서

자프트군에 입대하게 되었는지도 보여주고

전작의 뒤를 잇는 작품이라 그런지

첫 시작이 시드랑 매우 흡사함

시드를 본 사람들이라면

시드 데스티니 1화를 보고

기대를 많이 했을거같음

그리고 참 재밌는게

시드에서도 그렇게 많이 쓰던 뱅크샷을

시드 데스티니에서도 여전히 쓸려는 듯

그런 장면들이 보였음

특히 임펄스 건담의 쓸때없는 합체씬...

그럴려고 일부러 의미없는 합체하는 기체로 만든거 같다는 생각을 함

결론적으로 보면

1화 자체는 매우 매우 무난해서 볼만은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