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인거 제외하면 나라별, 인종별, 뭐시기 뭐시기 다른것보다 그냥 개개인이 다른게 가장 큰거같음 

밑에 글 보니까 뭐 여친이 친구를 더 중요시 생각한다 그러는데 그거는 외국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개개인이 다른거임 

미국 8년, 유럽 1년 살아보고 느낌점은 세상 사는거는 다 거기서 거긴거같음 

니들이 한국인의 눈으로 볼때 얘가 뭔가 이상하다 = 그냥 그새끼가 이상한거임

미국은 문화가 이렇다, 유럽은 원래 문화가 저렇다, 원래 외국인들은 개인주의가 강해서 뭐시기 뭐시기 걍 외국인들이 그런게 아니라 걔가 그런거임 

밑에 외국인 여친하고 연애하는데 외국인 여친하고 의견차이가있는데 자기나라에선 원래 이런다 그런다는데 미국도 그렇고 유럽도 그렇고 진짜 연애하고 여자가 남자 사랑하면 절대 자기는 사랑보다 다른게 먼저다 이런소리 안함 

여기서 한가지 알고가야될 문제가있는데 왜 외국인들이 한국와서 뻘짓거리하면 다들 외국인들은 원래 그래라고 생각하는가 인데 

이게 외국인 이상한놈들이 와가지고 한국인들한테 한소리 들으면 지들이 문제인걸 알면서도 "우리 나라 사람들은 원래 이러니까 니들이 날 인정해" 시전해서 그럼 

이곳저곳 살아보고 느낀거는 진짜 사람 사는데는 다 거기서 거기고 사람들 생각하는것도 다 거기서 거기라는거임 뭐 유럽에서 왔다고, 미국에서 왔다고 이새끼가 상식밖의 행동을 하는게 걔네가 다른 나라에서, 다른 문화에서 와서 그런게 아니라 걍 걔가 그런거고 한국살면서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이상행동에대한 경고를 주면 "우리는 원래 이런데 니들이 날 이해 못하는건 니들이 모자라서다" 같이 딸딸이 치고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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