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많은 토마 - 개신교(기독교)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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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8-02-23

[일반] 의심 많은 토마앱에서 작성

바질뿌리

2024.05.11 22:05:51

조회 164 추천 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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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사도 토마를 ‘의심이 많은 자’로 생각하곤 한다. 다른 사도들이 “우리가 주님을 뵈었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스스로 “내 눈으로 그분의 손에 있는 못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어보고 또 내 손을 그분의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토마는 주님을 뵙고 난 뒤 엄청난 신앙고백을 한다.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이것은 사도 베드로가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고백했던 것 보다 더 나아가고 확장된 신앙고백이다.

그래서 대한성공회의 주낙현 요셉 신부는 몇 년 전의 설교에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소(小)신앙고백이고, 토마의 신앙고백은 대(大)신앙고백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고정닉 5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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