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중무갤 강호 형제 자매 여러분.  난 팔괘장이 좋다.  팔괘창이 좋다.  쌍두사가 좋다.  팔괘대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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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잖은 드립 집어 치우고, 난 진짜 팔괘장의 무기들이 굉장히 매력적이더라구.  그중에 팔괘대도라는, 보기에도 무슨 저게 칼이야 대들보야 하는 그런 무기가 있기 때문에 가져왓어.  나의 딥 다크 판타지에서는 쌍두사를 들고 싸우다가 창이 부러지면 메고 있던 팔괘대도를 꺼내서 계속 전투를 이어가는 내 모습이 눈에 선해.  그런 상상이나 하다가 내가 할 운동을 안 하고 있었으니 좀 뚜장좀 쳐 맞고 와야겠어. 

하여간 팔괘대도는 이렇게 생겼어. 

너 나한테 불만있냐 내 칼을 봐라 까불고 싶냐

무슨 무지막지하게 큰 칼이지.  아니 저게 뭐야 하는 말이 나올정도야.  이제 저걸 쓰는 모습을 보도록 하자. 

참 멋지지.  몸을 베베 꼬는 동작이 인상적이야.  그리고 저런 큰 칼을 여유롭게 다루는게 인상적이고, 저거 배울려면 몇년 더 해야 할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