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풀배 결과로

보더라인임 ㅇㅇ
갑자기 어떤애 얘기에 꽂혀서 강박증 자료 수집 존나 많이 하고

내 얘기도 아닌데 돈도 안받고 공짜로 존나 분석해주고 있고


경계건에 꽂혔을땐 몇주에 걸쳐서 경계갤러리글 몇천개 읽고 중요한 부분 다 캡쳐해놓음

그게 수십장임 앨범에 존나 많음
이별이랑 심리에 대한것도 관심 많아서 이별갤도 매일 들어가서 구경하고 내가 궁금한거 다 서치해보고 캡쳐해놓고 분석함
자취하는데 우리집에 누가 들어올것같은 느낌에

나가면 맘이 안편함

지금 내가 가니까 바로 빌라로 들어가는 저새끼 혹시 내 집에 누가 들어가있는데 망보는 새끼 아니었을까 생각함

집 현관쪽에 카메라 설치해서 내가 나갈때마다 켜놓고 나감

내 인터넷 기록을 누가 볼것같단 생각에 좀 너무 사생활이나 막나가는 내용 쓰면 일일히 다 지움 댓글이던 글이던



때밀이같은걸로 등쪽 존나 밀어서 염증난적있음
샴푸브러시를 안쓰고 빗으로 샴푸브러시하는데

그거 박박 밀어서 두피에 빨간줄 그어져 있었음
이번에 피부에 바르는 쎈 거 샀는데

효과 빨리 일어나라고 강한거 거의 매일 쓰고 용량 많이 썼는데

지금 얼굴피부 좀 벗겨져서 따가움
애인이 지적해주면서 작작하라 그럼

그래서 고침

근데 얼굴 만지지말고 바르지말라고 약속하고 갔는데 스테로이드 살짝바름


손도 자주 씻는데 남들이 뭐라할 정돈 아니고

결벽증은 없음 좀 더러운거같은데


그리고 불안하면 미친듯이 인터넷 서핑함
뭔가를 다 “알고싶은” 기분이 강함
풀배하고 나서도 궁금해가지고 로르샤흐해석 존나 뒤져봄 무슨뜻인지
핸드폰중독있음 즐거운거 하는게 아니라 항상 어떤것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모으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