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두리번거리다가 피식 웃는 시카쟝

소라마루가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앞에 카메라 두 개 중에 어느게 진짠지 몰라서 그랬다고 함

사이드카메라에 빨간 선이 있는데 보통 그런게 있는게 찐이니까 헷갈린다고 함

근데 사이드카메라도 돌아가고 있음ㅋ

소라마루가 마루나레때 위쪽 카메라도 썼던 적이 있어서 저거도 살아있냐고 하니까 한 번 돌려줌

이번 유니폼은 졸업복...

유니폼코너 졸업ㅠㅠ

본방 드가자마자 네네네네 하면서 자기 습관이나 버릇이 뭐가 있냐고 물어보는 시카쟝

소라마루가 딱히 없는거 같다고 하니까 소라말고 물어볼 만한 사람 두 사람정도한테 물어봐도 똑같은 대답 했다면서 뭔지 궁금하다고 함

자기 안에서 뭔가 유행하는게 있으면 버릇같이 말할 때는 있는데 유행 끝나면 끝

그러면서 자기가 소라 버릇이 뭐가 있나 생각해봤는데 사람들이 막 말하면 가끔 영혼없어 보일 때가 있다고 함

소라마루: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지 '아 이야기하고 있네~'하면서

그러다 소라마루가 뭐 하나 생각났다면서 가끔 말로 안하고 개처럼 헥헥거릴때가 있다고 함

스태프나 본인이나 전부 '?'하고 있음

내 생각엔 아마 이게 아닐까 싶은데 좀 예전 자료

https://vimeo.com/396435787

그러다 스태프가 소라마루 버릇 생각났다면서 생각할 때 코에 검지 올리는거 말함

이건 ㅂㅂㅂㄱ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카쟝: 좋겠다 그런 말할 수 있는 버릇이 있어서

소라마루가 시카쟝은 손짓 별로 안 하는거 같다니까 시카쟝 자기 많이 한다고 함

그러니까 소라마루가 자기한테는 개의 얼굴밖에 안 보여주는거나고 함ㅋㅋㅋㅋㅋ

그러다 편지 읽음

첫 편지는 저번에 홋카이도 -30도 이야기 듣고 자기 캐나다 살 때 썰 푸는데 그거가지고 좀 이야기함

두 번째 편지는 썰렁한 개그 치면서 요새 둘이서 좋아하는 개그 있냐고 물어봄

요샌 딱히 없다는 두 사람

연초에는 부모님이랑 교토에 만담보러 갔다는 시카쟝.. 시설이 구려서 무슨말 하는지 잘 안들렸다고 함

시카쟝이 요새 재미있는거 하나 봤는데 녹화해서 보내준다고 함ㅋㅋㅋ

그리고 또 그 썰 말하는거 까먹었다면서 이번엔 꼭 말하겠다면서 다음회 예고

'둘이서 사이좋게 목욕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2주 어떻게 기다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