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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vs 초자연주의앱에서 작성

회갤러(211.234) 2024.05.11 08:14:47
조회 53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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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 제게는 그 가설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피에르시몽 라플라스

Your Highness, I have no need of this hypothesis  — Pierre-Simon Laplace

과거에는 번개를 신의 진노라고 초자연적으로 설명했지만 그런 설명은 과학의 자연적인 설명에 자리를 내어주게 되고...

신비로 불리는 의식까지도 아직 모르는게 많지만 인지 과학이 탐구하고 있음.

틈새의 신 (God of the gaps) 접근법은 역사에서 단 한번도 성공을 거둔적이 없음.

적어도 현재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최선의 정보를 기반해서 볼때 초자연주의가 과학의 역사에서 무언가를 제대로 설명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초자연주의가 무언가를 설명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기는 매우 어려움. (아마도) 앞으로도 초자연주의는 아무것도 설명하지 못할거임.

한때 초자연적이라고 불린 것들이 지금와서 어떻게 되었는지보면 자연주의는 초자연주의에 압승을 거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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