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옆동네에서 대충 뽀려옴 예의껏 최대한 망토만 자름

1. 도포?

도포는 조선 중기 이후 등장한 포로 소매가 넓고 뒷트임이 있으며

뒷자락이 벌어져도 안보이도록 전삼이라는 긴 천이 한겹 덮고 있다 -> 뒤가 갈라지지도 않았고 겹친것도 없으니 아님

2. 창의?

대창의 - 양옆과 뒤에 트임이 있어(이하생략)

중치막 - 양옆에 트임이 있어(이하생략)

소창의 - 양옆에 트임이 있고 소매가 좁아(이하생략)

학창의 - 대창의와 형태가 같은 것중에 배색이(이하생략)

3. 심의?

소매 끝단이 걍 시보리마냥 좁아들어서 생김새가 다름

4. 두루마기?

트임이 없고 소매가 좁음 고름과 동정을 게임적 허용으로 묘사에서 제외했다고 치면 제일 비벼볼만

5. 액주름포?

두루마기인데 이제 양옆에 주름을 잡아서 풍성한(이하생략)

6. 철릭?

심의랑 똑같이 상의하상형 포로 하상인 하단 부분이 주름진(이하생략)

7. 동다리?

양옆에 트임이 있고 뒤도 트인(이하생략)

8. 답호? 옆트임(이하생략)

9. 전복? 깃과 섶이 없고 옆(이하생략)

10. 쾌자? 민소매에 옆트(이하생략)

11. 앵삼? 옆트(이하생략)

(나머지도 생략)

?? 하오리

소매가 넓고 깃을 여미지 않는 채로 입으며 허벅지~무릎 길이까지 내려온다

?? 중국 장포

소매가 한강이며 깃을 여미지 않는 형태가 존재함 대체로 김

존나 텍스트로 옮겨왔으니 궁금하면 직접 이름 넣어서 검색해봐라

한국-두루마기 일본-하오리 중국-장포 정도로 각국 다 비빌만함

애초에 한중일 세 나라는 존나 지겹도록 옆에 붙어 있어서 영향력을 서로 안 주고 받을래야 안주고 받을 수가 없음

그나마 우리나라는 복식에 유목민족의 특색이 남아 있고(여성 바지 이를테면 속바지라던가, 상하의 분리의 투피스형태가 뚜렷한 것)

삼국시대 권력층 복식을 보면 중국풍의 패션이 유행했다던가,

반대로 고려시대에 우리나라 복식이 넘어가 고려양이라는 이름으로 유행했다던가 이런일이 존나 많았다는 거

그놈의 국뽕충들은 아무것도 몰라도 좀만 손가락 놀려도 이만큼 자료 찾을 수 있는 거 찾아 보지도 않고

무지성 우리꺼야 빼액!!! 짱깨 소분홍이랑 똑같은 짓거리 하면서 대체 뭘 원하는 건지 모르겟음.....짱깨 망생이임??

그리고 자료 찾아보면서 느낀건 망토 길이 때문에 좀더 하오리에 가깝게 느껴진다는 거였음

중국은 옷 늘이기 좋아하고 한국 포도 발목 위까지 내려오는 길이가 많아서 ㅇㅇㅇ

난 두루마기라고 생각함 댓겜 기술력에 고름 휘날리는거 구현하는 거 힘들었나보지 ㅉㅉ

근데 이건 내가 느끼는 거고 남이 봤을 때 하오리라고 느낄수도 있다는 거임

그럴 때 강요를 하면 안됨 왜냐면 정확하게 어디서 따왔다는 말도 없는 거에 강요해봤자 너만 남의 의견 존중 못하는 노사회성 히키코모리가 되는 거니까

좀 국뽕충이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짱개놈들마냥 다 내꺼! 만 외치지 말고 남의 의사를 존중해 줬음 좋겠음

존나 댓글 찾아가서 꼽을 주고 싶은데 이거 쓰다 지쳐서 걍 말듯 그새끼들도 댓글 처 찍싸고 지 하고싶은거 하러 갔겟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