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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공식 소설 The Infernal City 번역 제3장 5-1

번역용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9 05: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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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아침을 말을 달렸고 그들은 워터스 엣지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올라오게 되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마을은 - 마치 이오네처럼 - 지난 수십년간 성장을 이루어낸 곳이었다. 과거의 제국이 무너지던 시기, 브라빌과 레이야윈이 독립하고 서로 다투기도 하던 그 때 워터스 엣지는 자유항 역할을 하였고 두 도시와 제국 해군의 잔당들에게 보호를 받았다. 적에게도 중립 지역은 필요했다. 갈등을 접어둘수 있는 곳이 말이다.

이제는 제국이 다시 통일되었고 이 마을은 여전히 자라나면서 사업가들과 상인들을 끌어모았다. 특히 범죄가 만연한 브라빌에서 말이다.

“왜 바로 브라빌로 가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되요.” 아트레부스가 설에게 불만을 표했다. “그쪽은 적어도 맞는 방향이잖아요.”

“이쪽이 더 가까워.” 설이 대답했다. “거리는 시간에 비하면 중요한게 아니야. 우린 시간 그 자체가 부족하다고. 내가 여기서 필요로 하는걸 구할수 있다면, 그쪽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아.”

“그럼 만약 필요한걸 구하지 못하면요?”

“속삭임의 대학은 이곳에 이정표를 두었어.” 던머가 대답했다. “내가 쫒는게 그렇게까지 안흔한 물건이 아니야.”

“오블리비언으로 가는 문을 여는데는 뭔가 특별한게 필요한거같은데요.”

“그렇지.” 설이 말했다. “근데 그건 이미 가지고 있어.” 설이 머리를 톡톡 두드렸다. 그러고는 말위에 올라탔다.

아트레부스도 말을 탈 준비를 했다.

“뭐 하는거야?” 던머가 물었다.

“같이 갈 동료가 필요하다면서요. 제가 뭘 할수있나 보게요.”

설이 마치 뭔가 안좋은걸 먹은듯한 표정을 지었다. “일단 내가 먼저 확인을 하고.” 그가 말했다. 설은 고삐를 당기고 말을 달렸다.

아트레부스는 설이 떠나가는 모습을 바라보았고, 곧 다시 자신의 말을 준비했다.

“너도 마을로 가는건가?” 레스파가 물었다.

아트레부스가 고개를 끄덕였다. “예, 그곳에 주둔지가 있어요. 마침 지휘관을 알아서요. 아버지한테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말을 전해야 돼요. 같이 싸울 사람을 더 모을수도 있고요.”

“우리로는 충분하지 않다는건가, 황태자?”

“맞아요.” 아트레부스가 말했다. “그거 말인데요. 여기까지 같이 와준건 고맙지만, 당신도 우리가 뭐와 맞서려는지 알아야 할것같아요. 제 얘기를 들어보고 그래도 같이 가고 싶다면 정 말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전 이해할수 있어요.”

“내 귀가 듣고싶어하는데.” 레스파가 대답했다.

그리고 아트레부스는 그녀에게 움브리엘에 대해서 말했다. - 적어도 그가 아는 모든것을 - 그리고 모로윈드에 가는 설의 계획도. 아트레부스가 말을 끝냈을때 레스파는 그를 잠시 가만히 바라보기만 했다. 그러고는 살짝 머리를 숙였다.

“고마워.” 레스파가 말했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사람들에게 돌아갔다.

아트레부스가 말을 준비시켰고 강의 차가운 물을 얼굴에 뿌리고 면도를 했다. 거의 다 끝났을때쯤 그는 카짓의 천막중 하나가 이미 해체되어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는 한숨을 내쉬었지만 한편으로는 안심하기도 했다. 물론 그들이 필요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을 사지로 내몬다는 생각은 너무나 힘들었다.

그의 기분은 마을 안으로 들어서자 조금은 들떠졌다. 국경을 넘은 이후 처음으로 그는 다시 제국에 돌아왔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의 고향으로 말이다. 대부분 새롭게 칠해진 상점들은 그를 기쁘게 했고 거리에서 웃으며 놀고 있는 아이들도 그를 기쁘게 했다. 주둔지를 찾는 질문에 마을 가운데 우물에서 물을 푸는 소녀가 즐겁게 대답해줬고 그를 제국 주둔지로 향하게 했다. 두개의 나무로 된 병영이 검은 돌로 된 오래된 건물을 마주보고 있었다. 문에는 경비병이 그의 아버지의 색을 입고 서있었다.

“좋은 날이군요.” 경비병이 그에게 다가서며 말했다.

“좋은 날이네요.” 아트레부스는 자신을 알아볼까 하며 대답했지만 경비병이 그 얼굴을 몰랐거나 아니면 반응을 잘 감추는듯했다. “지금 근무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수 있을까요?”

“지금이라면 라르수스 대장님이겠군요.” 경비병이 말했다.

“플로리우스 라르수스요?” 아트레부스가 물었다.

“그 사람이죠.” 경비병이 대답했다.

“그를 만나보고 싶은데요.” 아트레부스가 말했다.

“좋습니다. 근데 누가 부른다고 할까요?”

“그냥 트렙이라고 해주세요.” 그가 대답했다.

경비병이 눈이 살짝 커졌고 그는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잠시후에 문이 활짝 열렸고 플로리우스가 나왔다. 그는 처음에는 굉장히 짜증나 보였지만 그의 시선이 아트레부스에게 향했을때 그의 입이 떡하고 벌어졌다.

“디바인들이시여.” 그가 말했다. “난 네가 죽은줄 알았는데!”

“그 일에 대해서 내가 의견이라도 낼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트레부스가 대답했다.

라르수스가 아트레부스에게 다가가서 그의 어깨를 두드렸다.

“신들이시여, 들어가자고 이 친구야. 너희 아버지께서 너를 찾으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보냈는지 알아?”

아트레부스는 그를 따라서 단순하지만 넓은 방으로 들어왔다. 책상에 책장에 라르수스가 브랜디와 컵을 꺼낸 장식장도 있었다.

“다들 내가 죽은줄 알았다면, 왜 아버지가 나를 찾으라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보낸거지?”

“뭐 믿지 않으셨으니까. 근데 소문으로는 네 시체를 찾았다고 했어.”

“어떤 소문은 다른것보다 낫지.”

라르수스가 브랜디를 컵에 따라 아트레부스에게 건넸다.

“뭐, 네가 살아있는거 보니까 좋네.” 대장이 말했다. “그래도 나 불안하게 만들지는 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봐.”

“내 동료들은 모두 살해 당했고 난 납치를 당했었지. 나를 팔려고 엘스웨어까지 데려갔었어, 하지만 모두 죽어 버렸지. 그렇게 된 일이야.”

“그거 참- 뭐라 말해야될지 모르겠네. 지금 혼자야?”

“그래.” 아트레부스가 거짓말을 했다.

“뭐 그래도 괜찮아 보이네. 조금 얻어맞은 것 같지만- 들어봐, 당장 너를 고향으로 돌려보낼 수송대를 꾸릴게 그리고 배달부도 보내서 너희 아버지한테 봏은 소식을 알려야지.”

“배달부는 보네.” 아트레부스가 말했다. “하지만 난 임페리얼 시티로 돌아가지 않을거야.”

라르수스가 얼굴을 찌푸렸다. 그런데 그 순간 다른 남자가 방안으로 걸어들어왔다. 창백한 브레튼스러운 특징이 드러난 얼굴에 곱슬거리는 검은 머리를 가진 남자였다. 그는 뭔가 익숙해 보였다. 아트레부스는 왕실에서 그를 본적이 있다고 확신했다. 아니면 적어도 궁전 어딘가에서는 말이다.

“리엔테,” 라르수스가 말했다. “누가 왔는지 좀 보게!”

리엔테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더니 이내 고개를 숙였다. “저하.” 그가 말했다. “살아계신걸 보니 감축할 일이군요.”

“라르수스 대장과 나도 그 이야기를 하고 있었소.” 아트레부스가 말했다.

“아, 그렇다면 제가 끼어들수는 없겠군요.” 리엔테가 말했다. “전 그저 오시니움 여관이 정리가 됐다는 보고를 하러온것 뿐이라서요.”

“고맙네 리엔테.”

“대장님, 저하.” 그가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고개를 숙였고 자신이 들어온 문을 통해 사라졌다.

라르수스가 다시 아트레부스를 바라보았다. “자, 트렙,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야? 내 명령은 너를 지체없이 바로 임페리얼 시티로 보내는것이었어.”

“난 다른 명령을 내릴 생각이야.” 아트레부스가 말했다.

“너희 아버지 명령에 반하는 명령을 내릴수 없잖아.” 그는 말을 멈췄고 당황한듯 보였다. “내 명령에는 필요하다면 너를 구류할수 있다는 허가도 포함되어있어.”

“안 그럴거잖아.”

라르수스가 다시 망설이는듯 보였다. “할거야.”

아트레부스가 앞으로 숙였다. “들어봐 플로리우스, 난 언제나 우리가 친구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최근에 일어난 일들이 내게 의문을 주었지. 나도 내 인생이, 지금까지는, 일종의 환상이라는걸 알게되었어. 어쩌면 너도, 다른 이들처럼, 나를 좋아하는 척 한걸수도 있지. 하지만 난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을 기억하고 있어, 우리가 여섯살때였지? 정말 그렇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건가?”

라르수스의 얼굴이 빨개졌다. “아니야.” 그가 말했다. “우린 친구였어, 트렙. 지금도 그렇고. 하지만 폐하께서…”

“지금은 돌아갈수 없어. 아직은 말이야. 내가 해야할 일이 있어. 그리고 너의 도움도 필요하지.”

라르수스가 한숨을 내쉬었다. “무슨 일인데?”

그리고 그 날 두번째로 아트레부스는 자신이 움브리엘에 대해 알고 있는것을 이야기했다.

“나도 들어는 봤어.” 라르수스가 인정했다. “하지만 그건 아무것도 바꾸지 않아. 폐하께서 널 놓아준걸 아시면 내 목이 잘릴거라고.”

“그런 일은 내가 일어나게 두지 않을거야.”

“대체 어떻게 막을건데. 네가 모로윈드에 죽어있으면 말이야.”

“나와 함께 가줬으면해 플로리우스. 이번에는 진짜야, 예전처럼 연극이 아니라. 이건 꼭 해야할 일이고, 난 네가 내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어.”

“그냥 우리 둘이서?”

“거짓말을 했어. 다른 사람이 한명 더 있어.”

“난- 네가 날 던전 밖에 머무르게 한다고 해도, 이건 내 경력을 망치는 일이 될거야 트렙.”

“우리가 성공한다면, 모든걸 용서받을거야. 아버지는 절대 시로딜의 구원자를 벌하지는 않으실거야. 그 도시는 그런걸 가져본적이 없으니까, 그리고 너도 내 이야기가 얼마나 빨리 퍼지는지 알고 있잖아. 내 글을 쓰는 작가에게 편지를 쓸거야. 우리의 임무에 대한 이야기는 하룻밤 사이에 퍼질거라고.” 아트레부스가 마치 음유시인처럼 목소리를 높였다. “황태자, 모두 그가 죽은줄 알았지만, 그는 패배속에서 일어나 그의 적을 찾으러 갔다…” 아트레부스가 다시 원래 목소리로 돌아왔다. “아버지도 그 이야기를 받아들일수밖에 없을거야. 그 이야기에 너도 들어가고.”

마치 아트레부스의 말이 공기중에 떠도는듯 플로리우스는 눈을 찌푸렸다.

그러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어.” 그가 말했다. 그가 책상을 뒤적거렸다. “편지를 써서 입벌린 개구리에서 부쳐. 광장 바로 옆에 있어. 제국 배달부를 통해서 편지를 너희 아버지께 보낼게, 네가 안전하다고 말이야. 내 사직서도 함께. 세시간 정도 뒤에 개구리 여관에서 보자고.”

“널 믿을수 있을줄 알았다니까, 플로리우스.”

“난 멍청이야.” 플로리우스가 말했다.

“그래도 내 멍청이지.”

“어서 가, 세시간 뒤에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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