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용을 잡고 돌아가는길 하늘에서 신 내림을 받은 엘붕이

가는 길에 복권을 한 장 사야겠다

헉헉 어서 와따시를 원하는 모두에게 돌아가는 테츄웅~

용을 잡은 세레브한 와따시를 위해 우마 우마한 파티가 열려있을게 분명한 텟츄웅~

화이트라도에 들어오자마자 난민들이 들여보내 달라고 바지가랭이 붙잡고 앙망하고 있다

난민에게 관심 주면 안 좋은 일이 일어날게 뻔하니 어서 갈 길을 가는 엘붕이

데..데뎃? 벌써 소문이 터진데스웅?

용의 연병장에 가기 전에 일단 여관에서 쉬었다 가자

ㅅㅂ 여관에서 자는 것도 귀찮네

데프프픗~~ 용을 잡은 첫날

여관 주인과의 격렬한 첫날 밤이 예상되는 데스웅~

아침이 되어서 나온 엘붕이

용을 잡아서 그런지 하늘이 맑아 보인다고 생각하는 엘붕이

엘붕이는 방구석에만 있어서 하늘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ㅠㅠ엘붕이 그냥 지나가는데도

여러 사람에게 칭찬을 들으니 너무 기분 좋다

궁궐데 들어온 엘붕이

근데 기분 나쁘게 대머리가 나를 반기고 있다

꺼져 시~발

오자마자 감시탑에서 무 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 발기루프

노예에게 모든 걸 맡기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니

너무 심각한 레이시스트 였다 발기루프..ㅠㅠ

하지만 다른 일이 있지 않냐고 묻는 발기루프 노땅 주제에 눈치는 ㅏ르노

용을 흡수 했다 하니 회색의 현자들이 나를 부른 게 맞다 한다

소리의 길을 따르는 달인이며 세계의 목이라는 곳에 은거 중 이라는데

엘붕이는 " 이 세계 " 로 넘어온 " 현 대 인 " 그렇기에 하나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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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회색의 현자들이 누구인 것이지...?(갸우뚱) "..

또 지들만 아는 얘기로 희희덕 대죠?

노드 향우회 새끼들 역겹죠?ㅋ

헉.. 엘붕이를 화이트라도의 수호기사로 임명한다니

엘붕이 드디어 있어보이는 계급이 되었다

화이트런의 도끼도 줬는데 한정판 같아 보이니 중고 나라에 올려야 겠다

그리고 리디아를 나의 근위 대장으로 임명 한다는데 드디어 엘붕이

아리따운 미모의 여기사와 모험을 한다는 생각에 불알이 똥1당 똥1당 떨린다...ㅠㅠ

리디아를 찾아 나서는 엘붕이

나가려는 도중에 웬 큰 형님 되시는 분이 다가온다

저 분이 리디아는 아닐거라고 기도하는 엘붕이..

흑흑 이 건장하신 큰 형님이 리디아였다

ㅠㅠ아리따운 미모의 금발 여기사와 모험을 떠나는 상상을 했던 엘붕이는

스던 좆이 팍 죽었따..

하지만 데려가 달라고 아첨하는 리디아

엘붕이 영웅이라는 소리에 죽은 좆이 팍 스기 시작했다

아아── ... 그래 리디아 널 내

『근 위 대 장』으로

임명 하지 날 위해서 " 충 성 " 을 맹세 할 수 있겠나....?

" Yes my Lo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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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붕이 회색의 현자를 찾아 세계의 목젖을 향한 모험을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