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함구증에 대해 - 수면과 너의일기장 마이너 갤러리

수면과 너의일기장 갤러리
마이너

일기좀 쓰고가라

매니저

없음

부매니저

없음

개설일

2017-11-07

선택적 함구증에 대해 모바일에서 작성

yuki(221.143) 2022.09.20 08:06:02

조회 136 추천 1 댓글 0

소심한 성격 때문에
어릴적
어른들 주변에서부터
활발해져라 표정 좀 펴라
이런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다
하지만 오은영의 선택적 함구증 편을 보고
나의 이 불안과 긴장이
지나치다는 것을
불안도가 높은 성향인 사람들은
사회적 상황에서 불편하고 긴장돼서
말이 안나온다는 것을
나도 저랬는데 하면서 공감했다
내가 말을 안하는게
어른들로부터 그저 내가 스스로 고쳐야하는
내가 잘못된
성격적 결함이라는 느낌으로
계속 고통스러웠다
나도 말하고 싶은데 안되는걸 어떡해
자기자신을 자책도 해보고 힐난을 해도
나만 고통스러웠다
혼자 떠안고 살아가기가
힘들었다
어른이 된 후에도
거절하기, 화났다고 표현하기, 싫은거 싫다고 하기가
안되어서 인간관계가 너무 피곤했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공지	갤러 유입이 있을때까지 들을거리 위주로 가는점 양해 바랍니다 [2]	ㅇㅇ(211.248)	17.11.08	846	2
7165	아섹스하고싶어	ㅇㅇ(175.212)	23.06.22	22	0
7158	한국에는 미친년이 너무나 많다	너나잘해(221.143)	23.02.11	47	0
7157	인터넷에는 제대로 된 인간들이 없다 [2]	너나잘해(221.143)	23.02.11	48	0
7146	당신을 혐오합니다	너나잘해(221.143)	22.12.17	36	1
7145	나는 사람이 아닌데 사람처럼 살려고 해서 죄를 저질럿다	너나잘해(221.143)	22.12.17	31	0
7144	예민해서 아픕니다	너나잘해(221.143)	22.12.17	32	0
7143	올해도 외롭구나	너나잘해(221.143)	22.12.17	39	0
7142	취미가 사라짐	너나잘해(221.143)	22.12.14	33	0
7141	나는 쓰레기	너나잘해(221.143)	22.12.14	36	0
7140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너나잘해(221.143)	22.12.13	36	0
7139	꿈	너나잘해(221.143)	22.12.13	38	0
7134	아 씨발	욕쟁이할멈(221.143)	22.11.17	39	0
7133	가스라이팅에 대하여	yuki(221.143)	22.11.14	27	0
7132	나카마 유키에	yuki(221.143)	22.11.12	32	0
7086	안뇽 [1]	Evitoc	22.10.25	48	0
7084	휴대폰 무료채굴로 아파트도 살 수 있게될 Opincur CIO 토큰 채굴	ㅇㅇ(182.218)	22.10.20	14	0
7067	어렵다 사는게	이일영	22.10.06	48	0
7066	지난날	yuki(221.143)	22.10.05	25	0
7064	아 스바	yuki(221.143)	22.10.04	26	0
7063	ㅇㅅㅇ..슬포 [4]	ㅇㅇ(223.38)	22.10.02	36	0
7040	과거회상 어리석음	yuki(221.143)	22.09.27	37	0
7025	하루ㅜ	yuki(221.143)	22.09.24	19	0
7013	비행기 소리 시끄러워요	yuki(221.143)	22.09.22	33	0
7012	성격을 활발하게 바꿔라라는 말이 부담스러웠다	yuki(221.143)	22.09.20	19	0
	선택적 함구증에 대해	yuki(221.143)	22.09.20	136	1
7005	요 며칠동안	ㅇㅇ(210.90)	22.09.19	18	0
6993	화가 안풀려서 적는 쓰레기	ㅇㅇ	22.09.17	32	0
6961	피상적 이유	22	22.09.13	46	0
6954	ㅇㅇㅇㄹ챠엉	yuki(221.143)	22.09.11	18	0
6953	내 빈공간은 나의 어지러움을 중화시키려고 남겨둔거지 짐 갖다놓지 말아줘	yuki(221.143)	22.09.11	27	0
6951	일 좀 잘 풀리기를	시구레도키	22.09.09	28	0
6950	나무가 메말라 죽어가다가..	yuki(221.143)	22.09.08	28	0
6946	중고 물품 정리하기	yuki(221.143)	22.09.08	30	0
6933	긴 머리	22	22.09.05	40	0
6931	신	22	22.09.05	35	0
6930	유누ㅜ으	yuki(118.235)	22.09.04	30	0
6929	플리	yuki(118.235)	22.09.04	22	0
6928	쉬 수ㅏㅅ수ㅏ수ㅏㅅ	yuki(118.235)	22.09.04	17	0
6927	나는 멘탈이 약해요	yuki(118.235)	22.09.04	19	0
6926	일기에 까지	yuki(118.235)	22.09.04	22	0
6903	흠	ㅇㅇ(210.90)	22.08.28	14	0
6902	오늘	ㅇㅇ(210.90)	22.08.28	15	0
6899	일기를 매일 적는게 정말 힘든 일이구나	이일영	22.08.27	39	0
6896	집 오면서	ㅇㅇ(210.90)	22.08.27	15	0
6875	위기	ㅇㅇ(210.90)	22.08.23	14	0
6869	귀에	ㅇㅇ(210.90)	22.08.22	16	0
6865	새벽감성	ㅇㅇ(210.90)	22.08.21	19	0
6862	이나라가 미쳐 돌라가고 있습니다	yuki(221.143)	22.08.19	38	0
6861	빡치는게	ㅇㅇ(210.90)	22.08.19	14	0
6844	진짜 잠도안오고	이일영	22.08.16	2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