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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발 모바일에서 작성

욕쟁이할멈(221.143) 2022.11.17 10:10:56
조회 39 추천 0 댓글 0

잠을 자꾸 쳐자라고 해서 스트레스 받는다!

잠이 라디오 스위치처럼 딸깍 딸깍 눌르면

들어왔다 나가는 전원버튼이냐?

잠은 하루 3시간이면 충분해

더자면 사치일뿐

젊어서 하루 잠 15시간 자서 그런지

평생 잘거 다잔듯

자서 뭐함?

작년 겨울에 내가 70kg 나가서

네가 배는 뽈록 나와서~ 으이그 이런 말이랑

한심하다는 눈빛 이 아직도 떠올라

그때 한마디 못했던 건

큰소리 내거나 모진말 듣기 싫어서 였는디

지금까지 가슴에 울분으로 담겨진걸 보면

그게 과연 현명했나? 하고 자책한다

외국산 티백을 시켰을때도

외국산 국내산 둘다 시켰는데

국내산 보고는 쳇 하면서 비웃음을 보내는디

순간 포착해서

매우 기분이 나빴다

왜 오카상들이

기분이 나쁘면서도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가

요즘 감정을 억압해서 무기력해졌다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최근 지인을 단체로 손절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또 역시 똑같은 걸로 피곤해졌다

작년에 기분나쁜 일이 있었음에도

그때의 기분나쁜 감정을 기록해놓지 않아서

잊어버리고 또 잘못된 선택을 반복한다

그아이와의 감정을 차단해서

무기력

그전에 사람과 연결되고 싶다고 느낀게

약점으로 작용하여

판단력을 흐리게 해

과연 연결되고 싶다는 욕구가 질못된 것인가

또 그전에 내 어린시절의 거부당한 상처

가 낫지 않아 민감하게 반응

그럼에도 안아줄수 없다는 자책감

행동은 선뜻 나오지 않는다

내가 그렇게 괴로워했음에도 불구하고

난 그런 상처를 되물림하지 않으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다른사람들이 나를 무시하는가 생각해

내가 은연중에 나를 홀대하고 있었는지

아님 다릉사란을 존중하고 있지 않았는지

건강하다는 건 뭘까

내 감정 내 느낌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온전히 표현하고 있었는지

거절은 당연한 듯 싫을때마다 하고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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