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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콘서트] 꿈에서 깨어나기 위한 장문의 후기앱에서 작성

이더용보고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31 17:37:13
조회 123 추천 5 댓글 13
														

션갤에 올리고자 작성했던 후기라 서연이 내용이 좀 많아.
그치만 나는 멤버들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다 좋아해..!

이번 콘서트뿐 아니라 지금까지 풀로버로서 느꼈던 마음과 감정을 남겨보려고 해 오타가 있거나, 내용 순서가 좀 섞일 수 있다는 거 미리 양해 부탁해 ..

나는 아이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었어. 
나는 필굿~위고 사이 시기에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이서연 모음집, 갱얼쥐 모음집 같은 제목의 영상들을 몇 개 봤었는데, "이서연"이란 사람이 너무 귀여운거야. 그때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 종일 영상들을 찾아서 봤었는데, 결국 이렇게 푹 빠지게 되었고 회전문 이라는 말이 있듯 지금은 모든 멤버를 다 너무 너무 좋아해.

취업 준비나 각종 일들로 정말 지치고 심리적으로도 많이 무너졌을 때마다 멤버들 무대 영상, 자컨 영상 같은 거 찾아보면서 진짜 많은 힘을 얻었던 거 같아. 내가 플로버를 하면서 가장 후회한 순간이 입대를 23년 7월에 했던 건데, 스디웨 컴백 후에 막 입대를 했어서 정말 모두가 너무 행복했던 5관왕 그 순간을 하나도 함께하지 못 한 거 같아서 너무 기쁘고 좋으면서도 속상했어 

게다가 훈련소 끝나고 막 자대에 가서 적응하고 있었는데, 콘서트가 그때랑 겹쳐서 휴가를 못 나갔었거든? 그때는 무슨 생각으로 그랬던 건지 모르겠는데, 이병이었던 내가 콘서트 갔다온 병장님한테 후기 여쭤보고, 찍으신 사진도 같이 보고  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었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말도 안 되는 건데, 그때 친절히 알려주고 사진도 보여주신 선임분께 아직도 너무 감사해..!

변명일 수도 있지만, 나는 지방에 살기도 했고, 프로미스나인이 크게 내 인생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은 안 했어서 오프 행사를 한 번도 참여를 못 했거든 입대를 하고 훈련소를 버틴 후에 자대로 갔었는데, 놀랍게도 동기가 한 명도 없는 거야. 그래서 적응하는 데 정말 힘들고 지쳤었는데, 그럴 때마다 한 번씩 챙겨보는 멤버들의 라이브 영상이나 자컨들이 엄청난 힘이 됐거든 이후에 맞후임이 들어왔는데, 놀랍게도 걸그룹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대단한 인맥을 가진 후임이였어. 후임한테 프로미스나인 사인 앨범과 군 생활 응원하고 앞으로도 플로버로서 함께 해 달라는 편지를 받았었는데, 그때가 딱 내 마음이 프로미스나인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순간이었던 거 같아.

그렇게 내가 좀 다가갔을 때 마침 멤버들의 소통 부대와 컴백 연기가 있었고, 나 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그리고 플로버들도 모두 엄청나게 지쳤을 거라고 생각해. 나도 그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그동안 놓쳤던 영상을 보면서 마음을 달랬고, 계속해서 기다리며 응원했던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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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지방에 살았던 내가 지금은 부대가 수도권에 있어서 지금이 오프 행사를 많이 다닐 수 있는 유일한 기회처럼 느껴졌었어. 
22년 콘을 참여 못 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윕콘을 갔었는데, 운이 좋게도 자리가 좋았어서 멤버들을 가까이서 처음 보는 순간이었어.  콘서트 자체가 처음이라 가격이 처음엔 좀 부담스러웠는데, 끝났을 땐 아깝다는 생각 하나도 없었고, 내가 왜 플로버를 하는 지 느끼는 소중한 순간이었어.

그때부터 내가 정말 이 그룹에 진심인 걸 느끼고 "프로미스나인에 쓰는 돈은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기"라는 마음으로 정말 아낌없이 썼던 거 같아. 돈도 돈이지만, 휴가를 정말 많이 나갔거든. 뭐 부산이나 대전 용산 등등 오프 행사가 있는 곳이면 휴가를 2일 사용해서 하루는 행사 가고 다음날은 부대 복귀하는 동선으로 시간과 돈을 정말 많이 투자 했었던 거 같아. 물론 멤버들을 봤다는 사실 하나로도 충분했고, 아깝다고 느껴졌던 순간은 없었어 ㅎㅎ 

음 나는 원래 낯도 많이 가리고, 자존감도 굉장히 낮은 사람이라서 항상 주변의 눈치를 보면서 살았던 거 같아.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내 장점 보다는 단점을 더 신경 쓰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어. 새롬이나 하영이가 저런 부분에 대해서 소감을 말 해 줬는데, 나도 비슷한 사람이라서 공감이 많이 되었고, 또 힘을 많이 받은 거 같아. 그래서 좀 앞으로는 나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단점 보다는 장점을 극대화 시켜서 빠르게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볼까 해 !! 
다들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항상 나경이가 팬들한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었는데, 나도 꼭 멋지고 자랑스러운 사람으로 성장해서 한 명의 플로버로서 멤버들한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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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콘서트 기사가 올라왔을 때 일정에 맞춰서 미리 휴가 계획도 세우고, 팬클럽 선예매 날에는 외출 나가서 하려고 외출 신청도 올렸었는데, 22년 콘서트에 이어서 이번에도 또 억까를 하더라구 티켓팅 3일 전에 코로나 걸려서 부대에서 자가 격리를 했었어 ...
그래서 결국 티켓팅은 부대에서 휴대폰으로 했었는데, 돈도 돈이지만 2일 전부 플로어를 잡는 건 휴대폰 하나를 가진 나로써는 욕심 같아서 하루는 2층 중앙 하루는 플로어를 노렸었어. 운이 좋게도 일요일 플로어 돌출 주변으로 잡았고, 토요일껀 한 번에 두 개를 잡다 보니까 당연히 늦게 들어갈 수 밖에 없었고, 좋은 자리를 못 먹어서 반은 성공 반은 실패한 느낌이었어. 그때 코로나 증상이 심해서 엄청 아팠었는데, 반드시 좋은 자리르 잡고 싶어서 계속 취켓팅을 노렸는데 결국  2층 b2구역 1열을 먹을 수 있었어 ㅎㅎ.. 그리고 하루는 2층 하루는 플로어를 가는 내 선택은 신의 한 수였어!!!!!!!!

최근 시그나 향수 생일박스 등 지출이 나가는 곳이 많았어서, 콘서트 굿즈를 사기는 좀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였어.
게다가 슬로건은 이미 1개는 사고 1개는 나눔에 당첨된 상태여서 션로건을 살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실물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어 현장에서 사려고 했지만, 션로건의 인기는 굉장했고, 실물을 보지도 못 하고 품절이란 소식을 들어서 좀 아쉬웠던 거 같아 ...

콘서트를 위해서 노트에 응원법을 다 정리해서 근무 끝나고 쉴 때마다 열심히 외웠었는데, 앞서 말했던 거 처럼 나는 눈치도 많이 보고 부끄럼이 많은 성격이라 주변 영향이 굉장히 중요한 사림이야 ... 그렇게 열심히 외우고 첫 날 콘서트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주변 사람들이 열심히 외쳐줘서 나도 눈치 안 보고 열심히 했었어 

이번 콘서트에선 못 봤던 무대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무엇보다 처음 공개되는 무대들을 내가 처음으로 봤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어. 모든 노래를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별의 밤 노래를 정말 좋아하거든. 원래도 약간 인디 발라드를 좋아하는데, 별의 밤 노래가 그런 부류의 노래기도 했고, 곡 제작에 얽혀있는 서사가 그런 것들도 너무 감동적인 내용이라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 거 같아. 이번에 그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진짜 너무 행복했고, 다들 라이브 너무 잘해서 자랑스러웠어 ㅎㅎ

그 외에도 많은 무대를 봤고, 좋았던 무대도 많았지. 하나 하나 다 꺼내지 않아도 다들 공감할 거라고 생각해.
다들 알다시피 서연이는 올라운더 육각형 그 자체잖아. 춤 노래, 랩 다 너무 잘하는 사람인데 그 중에서도 나는 랩하는 서연이가 너무 좋아. 원래는 서연이 음색을 굉장히 좋아해서 노래하는 서연이가 제일 좋았던 거 같은데, 이번 콘에서 텐션 높여서 랩 하는 서연이를 보니까 진짜 엄청 신나게 무대를 하는 거 같아서 보면서 나도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있어.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펀 노래에서 치티 치트키 ~no o o w 하는 부분 진짜 너무 좋았어.
콘 끝나고도 계속 그 부분이 생각나서 올라오는 영상 찾아서 보고있어 ,,

무대랑 소감을 마치고 기다리면서 앵콜을 외치는데 목이 정말 아팠어. 처음엔 쉬지 않고 하다가 자연스럽게 돌림 노래 하는 거 처럼 한 번씩 외치는 그 순간이 힘들면서도 재밌는 순간으로 기억될 거 같아. 그리고 그때 멤버들이 2층에서 올라왔는데, 1열에서 그걸 보고 있으니까 진짜 너무 행복했어. 그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인데 다들 팬들을 바라보며 행복하게 웃고, 주변 사람들도 놀란 상태로 진짜 행복한 표정으로 멤버들을 보고 있으니까 그 순간이 진짜 천국 그 자체였어.

행복한 순간이 끝나고 첫 날 배웅회를 하는데 너무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냥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 ㅎㅎ.. 굳건한 마음으로 두 번째 날은 슬로건을 들고 서연이한테 하트를 날렸는데, 나를 보며 하트를 줘서 너무 행복했어.
원래는 내가 팬싸나 그런 곳을 가도 아무 말도 못 할 거 같아서 안 가고 콘서트 정도로만 그치려고 했었는데, 앞으로는 팬싸도 노려보려고 ㅎㅎ 내가 크게 별 말은 하지 않더라도, 멤버들과 함께하는 그 순간이, 응원한다는 말 한마디라도 전하고 싶어서 꼭 가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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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일요일 기대했던 사운드 체크를 하기에 앞서 플로버존에 갔었는데, 내 앞 사람이 럭키카드를 뽑길래 연속으로 내가 걸릴 확률이 너무 낮다고 느껴져서 뽑기도 전에 실망을 했었거든. 그래서 확인도 안 하고 서둘러 나갔는데, 나가서 보니까 놀랍게도 럭키카드였고, 다시 들어가서 포카를 받았었어 ..!

사운드 체크 자체는 너무 좋았고, 물고기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 근데 오른쪽 사람은 응원봉이 없는 건지 안 흔드셨고, 왼쪽 분은 부끄럼이 많은 사람인지 응원법은 안 하셔서 나도 잘 못 했거든 .. 그래서 본 공연에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도 본 공연 들어가니까 양쪽 두 분 다 너무 열심히 잘 해 주셔서 나도 같이 즐겁게 외쳤던 거 같아.

시야가 굉장히 좋은 자리여서 공연에 몰두하느라 앵콜 때도 영상을 많이 안 찍었거든 .. 무대 영상이 내 갤러리에 하나도 없으면 너무 아쉬울 거 같았는데, 내 왼쪽 분이 무대 영상을 조금씩 다 찍으셨거든? 그래서 용기 내서 에어드랍으로 공유 가능한지 여쭤봤는데, 거절 안 하고 전부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 ~~
어떻게 보면 촬영 하면서 응원 하는 것도 굉장히 힘든 거니까 거절 하셔도 어쩔 수 없는 거였는데, 플로버 분들은 다들 귀엽고 착한 거 같아.

일요일엔 앵콜을 계속 외치지는 않고, 클로버 노래를 다 같이 불렀는데,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가사도 조금씩 틀렸지만, 다들 같은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사실 자체로도 너무 즐거웠던 거 같아. 오히려 완벽하지 않아서 더 기억에 오래 오래 남을 거 같아. 
나중에 영상으로 보니까 진짜 조금은 엉망이긴 했는데, 이것 또한 추억이라고 생각해 ㅎㅎ

그리고 또 이게 사전에 준비된 게 아니라, 한 명의 플로버의 의견이 조금씩 퍼져서 결국 모두가 함께 했다는 게 너무 사랑스럽지 않아? 한 명 한 명의 마음이 조금씩 모여서 모두가 되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애틋한 거 같아. 

하영이가 무대에서 팬들과 눈이 마주치는 건 우연이 아니라 운명이라고 했는데, 이런 말이나 이번 무대를 보면서 멤버들이 플로버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있다는 걸 느꼈어.
그래서 너무 고마웠고, 이렇게 착하고 좋은 멤버들과 플로버 사이에 내가 일원으로 함께 하고 있는 이 순간이 너무 애틋하고 소중하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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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감성적인 편이라 눈물이 많아. 멤버들이 소감 말하면서 울기 시작할 때 나도 계속 울컥하고 눈물 흘릴 거 같았는데, 열심히 참았었어. 특히 캡틴이랑 하영이가 본인의 이야기를 할 때 공감이 많이 돼서 눈물을 참기가 엄청 힘들었어.  근데 지금까지 플로버 앞에서 한 번도 울지 않았던 서연이가 우는데, 그때는 정말 참을 수가 없어서  펑펑 울었던 거 같아. 지금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콘서트의 경우 멤버들이 다들 언급할 정도로 정말 열심히 하며 힘든 와중에도 팬들과 소통을 끊임없이 해 줬다는 게 너무 고마웠고, 또 힘듦을 제대로 몰라줘서 미안한 감정도 같이 들었던 거 같아.

사실은 서연이도 그동안 한 번도 안 울었던 게 아니라,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플로버와 멤버들 앞에서 울음을 참으며 버틴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했어. 우는 모습을 보는 건 정말 힘든 일이지만, 계속 버티고 버티다 보면 언젠가 넘칠 수도 있기에 가끔은 이렇게 시원하게 울고 털어버리는 게 좋은 거 같아. 항상 플로버를 위해 고생해줘서 너무 고맙고, 나는 한 명의 플로버로서 앞으로도 계속 옆을 지킬 테니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나가자. 덕분에 행복했어 

원래는 갤은 안 하고 윕만 했었는데, 윕만 하기에는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는 거 같아서 갤에서 활동은 안 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어만 갔었습니다. 오프 행사를 다니면서 프로미스나인에 대한 저의 마음이 점점 커지는 걸 느끼고, 여기 사람들이 서로를 대할 때 정말 진심으로 대하는 좋은 사람이 정말 많은 거 같아서 용기를 내고 고닉으로 가입했어. 처음 글을 썼을 때 다들 너무 반겨주시기도 했고, 다양한 정보를 유용하게 얻을 수 있었어서 가입하길 잘 했다고 생각해

앞으로 한 명으로 플로버로서, 한 명의 고닉 유저로서 열심히 할테니 좋은 추억 함께 만들어 나가자.
나를 포함한 갤에 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기분 좋게 환영해 주고, 모르는 게 있으면 친절히 알려줘서 진심으로 고마웠어

나는 콘서트가 끝나고 어느덧 2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여운이 남았고, 공허함이 크게 느껴져서 계속 영상에만 빠져 사는 거 같아.
이 후기는 그동안 플로버로서 나의 생각과 마음을 계속 떠올리며 진심을 담아 써 봤는데, 이 후기를 끝으로 콘서트라는 꿈에서 깨어나려고 해 여러분들은 내가 보기에 정말 괜찮은 사람이고, 한 명 한 명 다 너무 소중한 사람이니까 앞으로도 다들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  다들 지금까지  정말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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