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세상에서 통제가 제일 싫다.
그래서 갤 통제도 웬만하면 안 한다.

그럼에도 그들의 과장을 넘어선 창조광고..
즉, 그들의 개구라 허위 광고는 국가 차원에서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실 왜곡이니까.
선량한 피해자가 너무 많으니까.
자격증 취득하고 전혀 무관한 일을 하며 속기를 잊고 사는 사람이 대다수니까.

내가 갤을 세우고 본의 아니게 글을 대단히 싸질렀지만
감히 내 글들이 100% 옳은 절대 진리라고는 절대 생각지 않는다.
쓰면서도 틀린 부분이나 너무 앞서나간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
항상 노심초사 하며 쓴다.

그럼에도 문제가 꽤나 있을 수도 있겠지.
어쨌거나 내 개인 경험에서 비롯된 글이니까.

나 개인의 경험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보편이론이 아니니까.

그러나 아예 생뚱맞은 망상들이 아닌,
내가 속기사가 되기 위해 오랜 기간을 연습했었고
속기사가 되어서 프리로 적당히 활동을 했고
많은 동료들을 만났고,
마지막으로 눈물나게 속기를 접었고..
했던 경험이 있고, 또 사회적인 경험도 여기 대다수보다 앞서기에
내 야부리가 그 누군가에겐 참고가 될 수도 있을 거라 본다.

나는 속기에서 보편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곳 중에
제대로 된 곳을 국회 외엔 발견 못 했다.

누군가가 10년의 경력이 있어야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고 했는데..
이런 생각을 발설하려면 적어도 실례를 들든 현실적으로 풀어서 설명을 하든 어쩌든 해서 방향을 확실히 말하라는 거다.

내 머릿속에서는 프리로 10년 일해봐야 계속 일감에 목마르고 단가 적은 프리일 뿐이고,
자막에 10년 있어 봐야 계속 자막러다.
10년의 경력으로 레벨업하며 이직할 수가 없다.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 사례도 없고, 현실적인 방향도 없이 무조건 경력이 10년은 있어야지 하는 건 전혀 설득력이 없다.
어디어디서 경력을 쌓으면 어디에서 일하는지, 혹은 프리로 어느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정도는
구라로라도 써 줘야 볼 가치가 있는 글인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