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1 300시간 유저이자(300시간이면 뉴비티는 벗었다!) 디비전2 울티메이트에디션을 산 저는(음머어 소리) 이번에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디비전 2 Private beta를 플레이 해보았는데요.
우선 전체적인 평을 내리자면 디비전 팬이라면 살만하다.
혹시나 디비전 팬이 아니라면 할인기간때 90퍼 할인하는 1을 한번 구매하여 체험하고 구매여부를 판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느낀점
그래픽 부분
전반적으로 그래픽이 상향 되었다고 하지만 디비전 1의 겨울 빌딩숲 느낌을 따라갈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사운드 부분
이번 베타에서 평가하기 사운드 버그가 많아 평가할 수 없었습니다.
플레이 부분
AI의 향상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었으며, 예를 들면 전투 중 한명씩 플레이어 뒤로 돌아서 양각을 잡는 등의 플레이를 하여 좀 더 전투에 있어 긴장감을 부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근접캐릭터의 체력 버프라던가 방어구를 부시면 딜이 잘 들어가는 납득 가능한 딜링 구조 등은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총기반동이 전체적으로 1보다 잡기 쉬워진 점이 좋았습니다.
파밍부분은 브랜드 세트 및 스킬 파츠 추가도 좋았지만 무기 파츠는 대부분 한성능 올리면 한성능을 떨궈서 아쉬웠습니다. 다 맞추면 도로묵이 되거나 모든걸 포기하고 한 부분을 올리는 느낌?
개인적으로 너프인지 버그인지 저격총 강제줌은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NPC 거점이 좀 더 사람 사는 곳으로 변했습니다. 미션을 수행할수록 발전지가 변화하는 맛도 좀 있는 것 같구요.
대신 사람사는 곳처럼 변해서인지 더 복잡해져서 원하는 NPC를 찾기 힘들어졌습니다.
돌아다니다보면 숨겨져 있는 파밍요소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SHD테크 찾으러 갈때도 중간중간 파밍하느라 딴길로 새기도 하구요)
UI부분
전보다 세련된 느낌은 확실히 나긴하는데 왜 불편한지 1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컨텐츠 부분
다크존이나 PVP 같은 엔드 컨텐츠는 많이 플레이 하지 않아 자세하게 소개 못해드리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4:4 스커미쉬가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플레이 해본 엔드 컨텐츠 및 전문화에 따른 스킬 변화도 연구 할 거리가 많아져서 좋을 것 같구요.
그래서 디비전 2 구매해도 될까요? 라고 물어보시면… 전 디비전 덕후라 Yes라고 대답해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에디션은 골드나 울티메이트도 스킨이나 아이템 정도이니 (아직 컨텐츠 적인건 따로 추가계획이 없거나 추가 이야기는 시즌패스 없이도 무료로 푼다고 합니다.) 그냥 무난한 스탠다드에디션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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