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하려고 포 쏘고 기다리는데 뭔가 느낌이 쎄해서 근처 높은 곳에 숨었단말야
그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웬 유저 3명이 딱 들어오데
처음엔 이송하려고 왔나 하고 생각했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계속 숨어있었음.
근데 보니까 등에 아무것도 안 달려있는거임. 촉이 딱 왔지. 로그다.
결국 끝날 때까지 이송 안하더라. ㄹㅇ 로그였던거임.
걔들 그냥 주변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그냥 빠졌는데 근처에 있을테니까 한 2분 기다려서 다시 쐈었음.
근데 그 놈들 또 오더라;; 그래서 이번에도 이송 못함
속으로 와 이 놈들 누가 이기나 해보자 하면서 이번엔 3분 기다려서 쐈는데 출발 한 40초 남았을 때 또 온거임.
와 독한 놈들 또 오네 이번에도 실패인가 했는데 걔네들 이전에는 시간 다 쓸 때까지 기다렸었는데 이번엔 15초 쯤인가에서 다시 돌아가데
이때가 기회다! 하면서 10초 남았을 때 바로 달려서 이송했다.
이송하고 돌아가는데 그 3인조가 이송지역으로 다시 돌아오더라. 나 마주치자 마자 바로 로그되면서 죽이던데 난 웃으면서 죽었음 엌ㅋㅋㅋㅋ
이전에 20분 동안 기다려서 이송했던 적 이후로 제일 스릴있었던 이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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