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더 복서'는 3인 주인공 체재임.

10천재 유, 그냥천재 류백산, 노력형근성충 인재

3명임.

우선 현재는 1번째 주인공인 유의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음.

내 생각에 얜 원펀맨의 사이타마 포지션임.

그냥 아무도 못 건드림. 무조건 원빤임.

일단 얘가 최종빌런이 될꺼임.

앞으로 세계관 원탑급. 그야말로 최강의 존재가 될 예정.

그리고 유가 세계관 최강에 등극하는데 있어 마지막 제물이 될 현재 세계관 최강급 아론타이드.

트레이너 영감 말대로는 유와 동급의 10천재급으로 묘사됨.

유가 얘를 마지막에 작살 내면서 한단계 더 성장하고, 결국 최종빌런으로 등극 후 유의 이야기는 사이드로 빠질 꺼임.

그리고 나머지 2인의 주인공인 류백산과 인재의 이야기가 시작될꺼임.

알겠지만 3인의 주인공은 고교시절 일 때문에 각각 서로간에 깊은 감정이 있음.

2사람의 이야기가 동시에 크로스로 진행될지 순서대로 따로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류백산은 현재 조폭생활을 하고 있지만 어떤 계기에 의해 다시 복싱을 시작하게 될꺼임.

그리고 인재는 노력형답게 꾸준히 단계를 밟아갈꺼임.

그리고 이 둘의 이야기 마지막에 2명이 대결이 있을꺼임.

누가 이길지는 나도 섣불리 예측못함.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자면 류백산이 이기고 인재와의 대결을 통해 원래부터 천재였던 류백산이 재능에다가 노력까지 겸비한 인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봄.

그리고 이미 정상의 위치에서 그 둘을 맞이하고 있던 세계관 최강급 먼치킨 유가 이 둘의 대결의 승자와 마지막 결전을 벌이고 짐.

그리고 끗.

왠지 그럴듯한 예측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