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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저녁 언리미티드 던전 구인 (구인완) - TRPG 마이너 갤러리

이벤트도 열린 김에 앗싸리 구인하는데스웅시놉시스믿는 자야 말로 가장 무서운 야수가 된다검은 도시, 미스트무어에는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한 달 하고도 두 번의 밤의 전, 신성한 존재, 혹은 그러한 존재를 참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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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요약 : 블러드본의 야남 비슷한 미스트무어라는 도시에는 스스로를 신성한 존재를 자칭하는 광신자들이 나타났고, 사람들은 돌림병처럼 야수가 되어버렸다.

모험가들은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곳으로 향하는데..

야수 사냥꾼 엘레노어.

마찬가지로 사냥꾼이었던 아버지가 처음보는 야수로 인해 실종되었고, 그 단서를 쫒아 미스트무어에 도착했다. 야수 사냥꾼인 만큼 결국엔 미치거나 야수가 되어버릴 운명이지만 아직까진 잘 버티고 있다.

성기사 막시밀리안. (별칭 삼각두)

야수병에 걸린 이들을 치료하고, 야수들을 무찌르기 위해 미스트무어로 도착한 치유교단의 성기사. 촛불은 가장 어두운 곳에서 밝은법.

마술사 프리드리히.

열등감 그 자체가 인간이 됐다면 이런 모습일까 싶은 찌질한 인간군상의 황동가면. 아무도 자신을 깔보지 못할만한 힘을 얻기 위해 가족들을 엘드리치 신들에게 바쳤다.

마차에서 시작해서 볶음밥 된 마을을 바라보며 시작함.

그런데 여왕의 칙령으로 미스트무어에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음. 일행은 경비를 뚫고 지나갈 방법을 떠올려보는데..

? 팔라딘형?

팔라딘과 베프가 될 수 있을것 같은 엘드리치 마술사의 모습.

일행들은 하수도를 통해 경비를 뚫고 지나가기로 결정함

"반으로 갈라져서 열려"

갑자기 4M는 족히 될만한 야수가 하수도에서 나타남 야끼야아아아아아악!!!!

금쪽이 프리드리히와 인간성불 삼각두 선생님

깡-

하수도에서 나왔을때, 풍경은 여전히 기이했음.

캬 이궈궈던~~

갑자기 일행들 앞에 안개가 끼기 시작하고, 같은 골목을 헤메기 시작함.

쌍펌블 미친게임

보이지않는 존재에게 붙잡힌 일행 (상상도)

크아아아아악!!!!!!!!!!!!!

다행이 정체는 외우주의 신이 아닌 안개 속에서 투명화 쓰는 미친 까마커 야수 떼였음

불현듯 떠오르는 다크소울의 악몽

알고보니 그냥 알츠하이머 걸린 착한 친구였음. 휴

이후 알츠하이머 후사르의 도움을 받아 도심의 깊은곳으로 향하면서 야수들을 거느리는 광신자들을 보게 되는데...

여기까지가 1회 후기엿음, 총 3편을 하니 후기글 두번 더 쓰게될듯

마스터가 블러드본이라는 테마에 충실하게 분위기와 플레이버를 잘 이끌어내서, 소울류 게임 특유의 세상이 망해버린듯한 분위기에 압도된 감각에 빠져서 재밌게 했다. 테마가 테마인지라 다들 배드엔딩이 날거라 예상중인데 어떻게 끔찍하게 끝날지가 몹시 기대되는 부분임

크큭 12시에 세션 끝나고 로그 따고 편집하다보니 벌써 6시가 다됐네, 다들 오늘도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