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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 우마무스메 캐릭터 소개 54 - 젠노 롭 로이(ゼンノロブロイ)

아드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6.03 21:13:36
조회 3909 추천 1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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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마주 오오사코 시노부의 수말 전용 관명인 젠노-에 스코틀랜드의 의적 롭 로이(Rob Roy)를 붙였다.

그래서인지 치마는 킬트와 비슷한 패턴의 체크 무늬 패턴의 녹색. 노란색은 가슴의 리본에.

모색은 진갈색(黑鹿毛)으로 되어 있지만 흑갈색(靑鹿毛)에 가까울정도로 검은 빛이 강해 머리색도 검은 듯.

가방에 달린 방울 세개는 2004년 가을 고마 GI 중장거리 3연전 제패의 반영인것 같다.


왕도 GI으로 불리는 중장거리 GI. 그 중에서도 10월, 11월, 12월에 연달아 열리는 

천황상·秋, 재팬 컵, 아리마 기념을 가을 고마(秋古馬)삼관이라 한다.

최고 수준의 경주마들이 격돌하는 이 3연전을 모두 최고의 컨디션으로 임하는건 매우 어려운 일이라

심볼리 루돌프나 딥 임팩트 같은 역대급 삼관마들도 이 3연전을 한해에 모두 우승하진 못했다.

2000년부터 정식으로 추고마 삼관으로 명명하고 모두 우승하는 말에게 추가 포상금을 지급했는데,

2017년인 지금까지 이 삼관을 달성해 포상금을 받은 말은 단 두 마리.

2000년의 TM 오페라 오와, 지금 언급할 2004년의 젠노 롭 로이 둘뿐이다.

이 정도의 레어한 업적을 달성했는데도 이상할 정도로 명마로의 이미지가 옅은 말.


2000년 3월 27일, 샤다이의 시라오이 팜에서 선데이 사일런스와 로민 레이첼의 아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당시 이미 일본을 석권하고 교배료만 2500만엔에 이르던 최고의 씨수말,

어머니는 스스로도 미국 GI을 우승하고 번식 성적도 좋아 샤다이가 가능성을 보고 수입한 암말.

혈통과 실적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기대를 모아 셀렉트 세일에서 9000만엔이라는 거액에 팔렸다.


성격은 온화해 큰 말썽을 부린 적이 없지만 어디까지나 '선데이 사일런스의 핏줄'에서만의 기준.

데뷔 이전 명문 후지사와 마방에 처음 들어갔을때, 이제 갓 들어온 애송이 말 주제에

아오바상 우승, 일본 더비 2착의 실적을 낸 한살 위의 심볼리 크리스 에스를 보자마자

서열 싸움을 하려고 했는지 위협해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SS계열 특유의 난폭함을 겉으로 쉽게 드러내는 말들은 단거리,

잘 갈무리해 두었다가 경주 때 투지를 폭발시키는 타입은 중장거리 경향이 강한데,

뒷날의 전적을 생각하면 후자에 해당하는 적성을 드러내는 일화로 볼만하다.

 

기대는 높았지만 의외로 체질이 약해 완성이 늦어 데뷔는 2세에 하지 못하고,

3세가 된 2003년 2월 9일에야 겨우 할 수 있었다. 데뷔전의 기수는 관동의 베테랑 요코야마 노리히로.

요코야마는 롭 로이가 꽤 맘에 들었는지 "채찍을 쓰지 않고서도 이길 수 있다"고 선언했는데,

이 선언을 듣자마자 수많은 경마팬들은 단승 마권에서 롭 로이의 이름을 지웠다.

그도 그럴 것이 90년 메지로 라이언때부터 10년 넘게 내려오는 

'노리가 나불댄다=좆망'이라는 유명한 징크스가 있었기 때문.

아니나 다를까 스타트부터 늦어 그 징크스가 달성되는가 했지만...


다행히도(?) 선언과는 달리 직선에서 채찍을 대자 최속의 스퍼트로 앞선 말들을 모두 제쳤다.

골막염으로 충분한 조교를 하지 못했던 두번째의 오픈전에서는 링컨에 밀려 3착이었으나,

이후 500만 이하 경주, 그리고 아오바상(GII, 2400m)를 연달아 쾌승, 더비 출주권 막차를 탔다.


87년 데뷔 이후 더비 우승이 아직까지 없었던 요코야마와

88년 개업 이후 수많은 승리와 GI 우승을 거두며 명문 마방으로 찬사받았으나

아직까지 더비 우승이 없었던 후지사와 카즈오 조교사.

후지사와 입장에선 작년에 기대하던 에이스 심볼리 크리스 에스로도 더비 2착에 그쳤던걸 생각하면

이번에야말로 권토중래를 노릴 좋은 찬스였다.


그러나 여기서 다시 요코야마의 빅마우스가 터졌다.

"이 말로 더비를 이기지 못하면 당분간 더비는 못 이긴다"

여기서 징크스 1스택. 그리고 또 하나의 징크스가 더 있었다.

GI 2착 전문의 요코야마. 20번이 넘는 GI 우승이 있었지만 

그 두배에 가까운 횟수를 2착으로 들어온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고 있었다.

1995년부터 2012년까지 18년 연속 GI 경주 2착이라는 진기한 기록까지 세울 정도.

그리고 일본 더비는 당연히 GI 클래스다.


징크스 2스택은 과연 버텨내지 못하고 일본 더비는 2착에 머물렀다. 우승은 2관 달성의 네오 유니버스.

덕분에 요코야마의 더비 첫 우승은 6년 후, 네오 유니버스의 자식 로지 유니버스로 달성할때까지 미뤄졌고,

후지사와의 경우는 더 심해서 2017년, 레이 데 오로가 우승할때까지 무려 14년을 더 기다려야 했다.


여름을 나고 복귀한 경주는 9월 28일의 킷카상 트라이얼 고베 신문배(GII, 2000m).

연간 최다승 세계 기록(598승)을 갖고 있던 미국의 Kent  Desormaux가 기승,

놀랍게도 여기서 네오 유니버스와 사쿠라 프레지던트를 3마신 차이로 제치고 완승을 거둔다.

1년 선배인 심볼리 크리스 에스와 똑같은 행보(더비 2착->고베 신문배 완승).

기수도 지금 시점에선 3세 중엔 이 말이 제일 강하다는 평가를 내렸고,

거리 문제로 2000m의 천황상·秋를 택했던 선배와 달리

클래식 타이틀의 꿈을 걸고 킷카상(GI, 3000m)으로 향했다. 기수는 올리비에 페리에.

당일 인기는 3관 도전의 네오 유니버스와 별 차이 없는 두번째였지만


(2분 42초 주목)

4코너에서 직선으로 탈출할때 코너링에 실패하며 비틀대는 바람에 탄력을 상실,

뒤늦게 가속하며 분투했지만 4착에 머무르며 클래식 무관, 분루를 삼켜야 했다. 우승은 댓츠 더 플렌티.


킷카상의 아쉬움을 달래며 연말의 아리마 기념(GI, 2500m)에 도전했지만,

전년도 우승마이자 이번이 은퇴전이라 원없이 빡세게 조교를 받은 선배 심볼리 크리스 에스가 있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심을 낸 선배의 힘은 강력했다. 2착 링컨과 무려 9마신차.

1년전에 멋도 모르고 깝쳤던 후배와는 9와 3/4마신차의 참교육.

91년 다이유우사쿠가 낸 레코드를 12년만에 갱신하는 2분 30초 5의 신기록이었다.

심볼리 크리스 에스는 아리마 기념 2연패, GI 4승째. 영광스런 은퇴전을 치르고

후지사와 마방의 에이스 자리를 젠노 롭 로이에게 넘겨주고 씨수말로 전업했다.


2004년, 포스트 심볼리 크리스 에스라는 기대감을 배반하는 결과가 이어졌다.

닛케이상 2착, 천황상·春 2착, 타카라즈카 기념 4착, 교토 대상전 2착.

그 중 두번의 GI에선 인그란디레와 탭 댄스 시티라는 두 대도주 전문가에게

완전히 속아넘어간 패배. 실력은 항상 우승 후보지만 승운이 지독히도 없었고,

기수도 매번 바뀌는 통에 완벽한 호흡을 기대할 수도 없었다.

어느새 평가는 심볼리 크리스 에스의 후계자가 아니라,

나이스 네이처나 개화하기 전의 스테이 골드 같은 졌잘싸 전문가, 선전맨이 되어 있었다.


2004년 천황상·秋, 이 해의 다섯번째 경주를 앞두고, 젠노 롭 로이는 

이 해에만 들어 다섯번째 파트너를 만난다. 작년 킷카상에서 기승했었고

심볼리 크리스 에스에게 최후의 영광을 안겼던 올리비에 페리에.

킷카상에서의 실수에 자책하며 부채의식을 갖고 있던 페리에는

그야말로 젠노 롭 로이에게 귀인이 된다. 그토록 기대하던 각성의 때가 찾아온 것.


상금 부족으로 출주 자체가 불투명했던 천황상·秋. 우여곡절끝에 출전이 확정되자

미워도 다시 한번인지 단승 인기 1위로 지지받았다. 중단 약간 뒤쪽에서 레이스를 전개하다


직선에서 특기인 롱 스퍼트 추입을 성공시키며 댄스 인 더 무드를 제치고 승리,

작년부터 그렇게 기다리던 염원의 GI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한번 혈이 뚫리자 그 다음은 거칠 것이 없었다. 한달 뒤의 재팬 컵(GI, 2400m).

천황상보다 400m 길어진 거리는 전혀 상관없다는 듯 중단에서의 선입 작전으로 전환,


'지방의 별' 코스모 벌크를 3마신 차로 누르고 압승. GI 2연승을 달렸다.

지독히도 못이기더니 갑작스레 각성한 젠노 롭 로이에 좌중이 당황하는 가운데

연말의 아리마 기념까지 내쳐 달린 젠노 롭 로이. 그러나 이번엔 만만치 않은 벽이 있었다.

심볼리 크리스 에스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도주마 탭 댄스 시티가 유럽 원정에서 돌아온 것.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이미 한번 롭 로이를 엿먹인적 있었던 이 강적은 여전히 만만치 않았다.


게이트가 열리고 탭 댄스 시티는 여느 때처럼 도주에 나섰다.

의외인 것은 선입/추입의 스퍼트 승부가 장기인 젠노 롭 로이가 대열 두번째의 선행책을 취한 것.

도주 후 힘을 아낄 틈을 잠시도 주지 않겠다는 취지의 철저한 마크,

상대를 꺾기 위해 자신의 강점마저 포기하는 하이 리스크였지만,

하이 페이스의 도주가 특기인 탭 댄스 시티에게도 이런 마크는 확실히 버거웠다.


그리고 그 승부수는 대 성공, 반 마신차로 탭 댄스 시티에게 여름 때의 복수에 성공.

타임 2분 29초 5는 심볼리 크리스 에스가 작년에 갱신한 기록을 1초나 단축하는 신기록.

TM 오페라 오 이후 처음인 가을 고마 GI 3연전 완전 제패로 추가 포상금 2억엔까지 받았다.


이렇게 2004년 하반기를 완전히 장악한 공으로 2004년 JRA 연도대표마도 그의 몫이 되었고,

이것은 선데이 사일런스의 자식 중 첫 연도대표마라는 또 하나의 기록이었다.

스페셜 위크도 댄스 인 더 다크도 맨하탄 카페도 오르지 못했던 왕좌.

이것으로 완연한 젠노 롭 로이의 시대, 심볼리 크리스 에스의 그림자를 완전히 극복하고

일본 경마의 중심으로 군림하게 되는가 했으나...세상 일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다.

아리마 기념 1주 전, 2004년 12월 19일에 바로 딥 임팩트가 데뷔한 것.


2005년이 되자, 전대미문의 경주를 연발하는 딥 임팩트에 모든 관심이 쏠렸다.

클래식 첫 관문인 사츠키상 시점에 이미 동상이 세워지고, 삼관 달성 순간엔 

캐스터가 "이것이 일본 근대 경마의 결정체다!"라고 후빨할 정도로

오구리 캡 이후 처음 맞는 범국가적 경마 붐의 중심이 된 것.


그렇다면 이쪽은 전년도 챔피언의 자존심을 걸고 고마 전선을 평정했어야 했지만..

거짓말처럼 예전처럼 승리를 아슬아슬하게 놓치는 졌잘싸로 복귀해 있었다.

전초전 없이 복귀한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스윕 토쇼에 밀리며 3착. 

이 패배에도 불구하고 감행한 영국 원정,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GI, 2092m)에선


직선에서의 대접전 끝에 일렉트로큐셔니스트에 목차로 패배, 해외 GI 승리 찬스를 아슬아슬하게 놓쳤다.

이때 기승했던 타케 유타카는 생각보다 마장이 나빠서 스퍼트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했지만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오히려 기수의 기승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귀국 후 천황상·秋에서는 간만에 요코야마와 호흡을 맞췄으나 

징크스는 여전히 죽지 않아서 헤븐리 로맨스에 머리 차이로 밀리며 2착.

이어진 재팬 컵에서는 Desormaux가 타고 장기인 후방 추입을 노렸으나

하필 탭 댄스 시티가 몰고 온 역대급 하이페이스로 진행된 흐름에 휩쓸려

다른 추입마인 알카세트와 하츠 크라이에 밀리며 3착에 머물렀다.


그리고 은퇴 레이스로 결정된 아리마 기념.

이미 관심은 무패 삼관을 달성한 딥 임팩트가 처음으로 고마와 맞서 싸우는데 집중되어 있었다.

결과는 모두의 기대를 배신하고 딥 임팩트 전적에서 처음으로 승리가 아닌 2착이 기록되지만,

딥 임팩트에게 패배의 쓴맛을 보여 준 것은 젠노 롭 로이가 아니었다.


또다른 선데이 사일런스의 피, 4세마 하츠 크라이였다. 

전 일본을 충격에 빠뜨린 이 격전에서 젠노 롭 로이는 직선에서 전혀 뻗지 못하며 8착,

딥 임팩트 첫 패전에 모든 관심을 빼앗긴채 쓸쓸히 은퇴해야 했다.


통산 20전 7승, 총상금 11억 1560만 8천엔 + 10만 1200파운드.

은퇴전을 빼고는 모두 4착 안에 들어오는 대단히 안정적인 커리어를 보냈으나

대단하다는 평보다는 수수하다는 평가가 지배적. 

수수하게 상금이 10억엔을 넘기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


클래식 시즌에 GI 우승이 없었던것, 전성기가 하필 3차 경마 붐의 직전이었던 것.

그리고 정작 그 경마 붐이 다가온 순간에는 주역도 악역도 되지 못했던 영향이 크다.

스페셜 위크 시대와 딥 임팩트 시대 사이, 침체기의 에이스 중 하나지만

TM 오페라 오, 아그네스 타키온, 탭 댄스 시티, 심볼리 크리스 에스 등에게 밀려

실적마들 중에서도 유독 인상이 약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운이 조금 더 트였다면, 주전 기수가 고정되어 있었다면 더 일찍 이름을 날렸겠지만

이미 지나간 경주에 IF는 또 의미가 없는 것이 현실.


현역 중이던 2005년 3월에 소유권의 절반을 매각, 샤다이 팜과 노던 팜의 총수인

요시다 테루야와 요시다 카츠미 형제가 25%씩을 갖게 되면서

은퇴 후 샤다이 스탤리온 스테이션으로 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일본과 호주를 셔틀로 오가며 씨수말 생활을 하고, 첫 해 자마가 2009년에 데뷔,

시작부터 오크스 우승마인 상테밀리옹을 배출하는 등 기세를 올렸다.


이에 자극받은 샤다이 쪽에서도 소유한 일급 번식 암말들을 대거 교배하는 투자를 했지만,

정작 그 이후엔 오히려 자식들의 성적이 첫해만 못하며 투자 대비 성과가 격감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리딩 사이어 순위 12~14위에서 맴도는 것에 실망했는지,

2015년부로 샤다이 스탤리온 스테이션을 떠나 히다카의 브리더즈 스탤리온 스테이션으로 이동,

그곳에서 씨수말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SS계 씨수말의 포화에 의한 샤다이의 정리해고로 봐도 무방할듯.

2009년부터 2014년까지 3~4위권이었던 심볼리 크리스 에스에 이쪽 실적에서도 평가가 밀린다.


자식들의 특성도 젠노 롭 로이처럼 SS계치고는 얌전한 성격에,

대체적으로 잘 달리지만 거물이 되기에는 한끗씩 부족해 보인다는 인상이 특징.

후계 씨수말인 펠루사도 GII 승리가 한계였다는 걸 감안하면

젠노 롭 로이의 혈통이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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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다이 스탤리온 스테이션에서 지내던 시절의 젠노 롭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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