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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핫산] [핫산] 메지로 맥퀸 이야기 『영광과 좌절은 종이 한장 차이』 -5

아드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4.03 14:21:05
조회 2396 추천 7 댓글 1
														

제 9장 - 기우는 해


해가 바뀌어 93년.

봄의 천황상 3연패에 조준을 맞추고, 승마 운동을 시작한 맥퀸이었지만, 순조롭지가 않았다. 골절했던 부분에 골막이 발병해 만족스러운 조교를 쌓지 못하고 있던 것이다.

발밑을 신경쓰면서서 조정에서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매일. 진행되지 않는 조교 과정에 한때는 현역 속행이 불안하다는 설도 돌았다.


맥퀸의 고통을 도외시하고 라이벌들은 순조로운 스텝을 밟았다. 그 중에서도 단번에 두각을 드러낸 메지로 파머와 라이스 샤워의 존재는 불길했다.

타카라즈카 기념, 아리마 기념으로 두개의 그랑프리 경주를 제패한 메지로 파머는 올해 초전이 된 한신 대상전에서 드디어 그 실력이 진짜라는 것을 어필했다.

빠른 페이스로 도주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오히려 골 앞에서 더"쭉"하고 뻗어나가, 나이스 네이처 이하를 완봉. 타케노 벨벳의 고삐를 잡았던 타케 유타카도 그 끝없는 강함을 피부로 느끼고 있었다.


한편 킷카상으로 미호노 부르봉의 3관을 막은 라이스 샤워는 아리마 기념과 메구로 기념에서 패했지만 닛케이상을 강한 모습으로 제압, 타도 맥퀸의 봉화를 올렸다.


맥퀸은 의기양양 봄의 천황상으로 가는 라이벌들을 곁눈질하곤 산케이 오사카배에서 천천히 시동했다.

중간의 조정 지연은 주지의 사실로, 평소 맥퀸을 두려워해서 적은 머릿수로 될 터였던 트라이얼 레이스도 이날은 16두의 풀 게이트. 찬스의 확률이 적지 않은 것을 어느 진영도 느낀 것이다. 특히 나이스 네이처 진영의 각오는 남달리 기합이 들어가 있었다.

"여기서 맥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언제 꺾느냐"


마체중은 +14kg의 504kg. 11개월 만이라고는 하지만 실적은 단연 최고, 다만 중간 조정 상태와 이 마체중이 링크해서 불안이 불안을 부른다. 그리고 마침내 맥퀸을 믿을 수 없게 된 사람들이, 나이스 네이처로 투표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2마리의 단승 배율은 순식간에 좁혀지고 최종적으로 겨우 맥퀸이 단승 1번 인기를 사수했지만, 그 차이는 극히 근소했다.

GII경기에서 압도적인 1번 인기를 끌지 못한 것은 이 전에도 뒤에도 없이 이 레이스뿐이다.

불안이 기대를 밀어내는 가운데 1993년 4월 4일 한신 경마장, 산케이 오사카배의 게이트는 열렸다.


"3번째 봄의 방패를 찾아서 또 명배우가 한신의 무대에 돌아왔습니다"

어느덧 맥퀸에게는 『명배우』라는 별명이 정착되어 있었다.


메지로 목장은 출생 연도에 의해서 주제가 결정되고 이에 따라 마명을 짓는다.

맥퀸이 태어난 해의 주제는 "미국의 위인"으로, 가장 기대된 메지로 루이스는 육상의 『칼 루이스』, 메지로 라이언은 야구의 『놀런 라이언』, 메지로 파머는 골프의 『아놀드 파머』 식이다.

그리고 맥퀸은 배우 『스티브 맥퀸』에서 명명되었다.


맥퀸은 타케 유타카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의 반응으로, 달아나는 럭키 겔랑에 이어 2번째에 붙었다. 아직 불안은 팬의 옆에서 웃고 있었다.

3코너에 들어서자 맥퀸은 더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앞장섰다. 후속이 미친 듯이 손을 움직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타케 유타카의 고삐는 미동도 하지 않는다.

마침내 팬들도 깨달았다.

맥퀸은 이 정도 곤란으로 약한 소리를 낼 말이 아니다. 불안은 어느 새 자취를 감췄다.


같은 마방의 럭키 겔랑을 4코너까지 충분히 닦아세우다 직선에 들어서자 단숨에 떨쳐냈다. 터프 비전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과 후속과의 차이로, 타케 유타카는 채찍을 휘두르는 선택지가 없음을 확인한다.



"명배우의 부활~! 명배우의 부활~!"

스기모토 키요시와 함께 전광판에 뜬 레코드의 글자. 기회가 충분했을 말들은 맥퀸의 5마신 뒤에서 완전 다른 레이스를 펼치는 듯했다.


검량실로 돌아온 타케 유타카에 보도진이 "불안이 없었는지"등을 잇달아 질문했다. 타케 유타카는 미소로 답했다.


"그 정도 레벨의 말이 아니에요"


천황상 春의 최종 조교일.

릿토 트레이닝 센터 기자석에서 누군가 외친다.

"이봐 이봐 이봐, 마토바는 언제까지 몰고 있나. 골은 벌써 지나고 있어"


미호 소속의 라이스 샤워는 천황상을 위해 사전에 릿토 트레이닝 센터로 입구했다. 신체가 작은 라이스 샤워가 장거리 수송에 소모되지 말라는 캠프의 배려였다. 그러나 눈앞의 광경은 그런 배려를 완전히 낭비해 버리는 모순을 안고 있었다.


미호에서 마토바 기수가 달려가 행한 최종 조교.

긴 거리를 빡빡하게 몰아쳐지던 라이스 샤워였으나 골판을 지나도 마토바의 손은 전혀 풀리지 않는다. 한발 두발 채찍을 날렸고 더 계속 몰아붙였다.

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기자들이 조련을 막 끝낸 마토바를 에워쌌다.

"이 정도로 하지 않으면 맥퀸은 이길 도리가 없다"

그 옆을 지나간 라이스 샤워는 "후우 후우"하며 다소 숨결을 거칠게 하며 예리한 안광으로 접근하는 자를 위협하고, 아무도 가까이 못하게 할 정도의 살기에 차 있었다.


봄의 교토 경마장의 GI팡파르, 손장단, 그리고 맥퀸.

누가 있든, 무엇이 있든 이 무대는 항상 맥퀸을 위해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3년째의 게이트 인.

그러나 들어가지 않는다. 계원이 필사적으로 끌어도 게이트에 들어가지 않는다.


해를 거듭하면서 맥퀸은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말을 듣지 않는 까다로운 면을 보이고 있었지만, 이 날의 어디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말인가.

레이스는 메지로 파머의 빠른 도주로 시작. 맥퀸은 그를 사정권 안에 두고 4,5번째에 육박. 라이스 샤워는 그 맥퀸을 단단히 마크하며 그 배후에서 차분하게 대처했다.


파머와 그 안장 위의 야마다 타이세이는 중반에 접어들었는데도 속도를 떨어뜨릴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시작 직후인 13.0부터 시작해 12.0-12.3-12.3-12.3……으로 모두 12초대 초반의 랩 타임이 새겨진다. 2000M통과가 2:04.0. 지난해 그의 도주보다 무려 2초 이상 빠른 페이스다.

그러나 야마다 타이세이에게는 전혀 사념이 없었다. "거침없는 도주가 그의 힘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다"라고 그는 그의 힘을 굳게 믿고 있었다.


이 허세없는 도주가 맥퀸과 타케 유타카에 어려운 레이스 판단을 강요하고 있었다. 앞에서 가는 파머를 잡고 뒤에서 노리는 라이스 샤워에 잡히지 않는 스퍼트 위치는 어디인가. 앞에도 뒤도, 그리고 자신들도 스태미너에는 자신이 있다.

앞문엔 호랑이, 뒷문에 이리에 끼어 점차 그 선택지가 없어진다. 그리고 3코너의 내리막. 타케 유타카가 낸 결론은 전년과 같았다.

"맥퀸의 힘을 믿는다"


이 타케 유타카의 선택이 이 레이스를 궁극의 지구력 싸움으로 변모시켰다.

"지금 맥퀸에 따라가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라고 직감한 마토바도 유타카와 맥퀸의 움직임에 맞추어 라이스 샤워에 "Go!"사인을 보냈다.

"그렇게 간단히 백기를 들까보냐"하고 메지로 파머와 야마다 타이세이도 필사의 저항을 보인다.

파머의 빠른 페이스를 빨리 추격한 맥퀸과 라이스 샤워에 후속은 따라오지 않는다. 3마리가 다른 차원의 레이스를 펼치면서 직선으로 들어갔다.

"앗 맥퀸, 채찍이 날고 있다...올해 올해 다시 한번 힘내는 맥퀸!"

메지로 파머를 제친 맥퀸의 그 바깥쪽에서 라이스 샤워가 덮쳐왔다. 스탠드에서 비명 소리가 일어났다.

"라이스 샤워다! 라이스 샤워 선두……"

극한의 스태미너 겨루기는 궁극의 마무리로 준비된 라이스 샤워에 손을 들어줬다. 검고 윤이 나는 작은 탄환은 3:17.1의 속도로 맥퀸을 쓰러뜨렸다. 그것은 살을 에고 뼈를 끊고, 전신 전령으로 쟁취한 라이스 샤워의 영혼의 훈장이었다.


(레이스 6:25~)


그리고 직선으로 거의 무저항인 채 패배한 맥퀸에 대해 퍼지는 한계설.

맥퀸의 왕조는 사양길에 들어선 것인가…….



제 10장 -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전년의 타카라즈카 기념으로 아리마 기념을 제압한 메지로 파머는 너무나도 힘찬 말로 거듭나고 있었다.

메지로 파머의 마생은 정말 위트가 풍부하다. 3세때(현 2세)에 2승을 하는가 했더니 거기에서 11연패. 5세(현 4세)500만 조건을 이기며 겨우 연패 탈출시키면 여세를 몰아 삿포로 기념(당시 GⅢ)을 900만 조건의 몸으로 제압하고 만다.

그러나"드디어 본격화?"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다시 연패가 계속되면서 그 해 말에는 마침내 장애물 경주를 달리게 된다. 그러나 첫 장애물 경주에서 승리했더니, "점프 방식이 위험"하다고 불과 2전만에 간단히 장애물을 단념.

이때의 장애 훈련이 후의 그의 활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새옹지마일지도 모른다. 세기의 대결전에서 선도 역할을 맡은 메지로 파머는 니가타 대상전에서 두번째 중상을 따내더니,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첫 GI탈취에 성공한다. 이 일련의 활약을 장애 연습으로 허리가 단련된 성과라고 분석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 메지로 파머의 강인한 허릿심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93년의 한신 대상전이다.

나이스 네이처가 1번 인기에 추대되는데 이어 2번째 인기도 타케 유타카가 탄 전년의 엘리자베스 여왕배 우승마 타케노 벨벳이 잡았다. 메지로 파머는 춘추 그랑프리 타이틀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힘이 의문시된 3번 인기의 평가에 만족하고 있었다.


그러나 레이스는 메지로 파머의 강함만 돋보이는 전개가 되었다. 레이스 초반부터 빠른 페이스로 끌고 가는 파머를 보면서, 나이스 네이처는 언제라도 제낄 기세로 레이스를 진행했다. 승부는 거기서 4코너까지 나이스 네이처가 파머를 목표로 움직이면, 그것을 마크하는 타케노 벨벳으과 타케 유타카도 힘차게 뻗어나와 그의 바로 후방에 육박한다.

"아아 이 2마리로 결정이다"

하지만 거기에서 파머와의 차이는 좀처럼 줄지 않는다. 필사적으로 파머에 다가가는 나이스 네이처와 타케노 벨벳이었지만, 150m를 남기고 먼저 나이스 네이챠의 각색이 흐려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100m가 남았을 때 타케노 벨벳이 백기를 올렸다.

이때 그의 강함을 느낀 타케 유타카가 이후의 천황상에서 어려운 선택이 강요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어쨌든 13초대에 한번만 떨어진 말이 직선 나머지 400지점에서 1펄롱(200m)에 12.3라는 다리를 보인 것이다. 빠르게 도주하는 말이 지치지 말고 끝까지 제대로 뻗어나간다면, 후속의 기수들에게 더 이상 싫은 상대는 없을 것. 메지로 파머는 희대의 도주마라는 범위에서 최강마의 카테고리에 발을 디뎠다.


1993년 6월 13일. 한신 경마장은 어두침침한 비구름으로 덮였다.

격전의 반동으로 휴양에 들어간 천황상마 라이스 샤워의 모습이 없는 타카라즈카 기념은 『메지로 기념』로 야유되고 있었다. 1번 인기, 그리고 3년 연속 팬 투표 1위 맥퀸과 드디어 실력을 평가받은 2번 인기를 끌었던 파머의 메지로 동기생 대결.

실적을 생각하면 맥퀸이 단연이지만 천황상에서 쇼킹한 패전 덕에 파머에게 순풍이 이는 기세였다.


역풍 속에 맥퀸과 타케 유타카는 조용히 생각하고 있었다. 파머의 힘은 알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질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라이스 샤워에 다시 설욕할 때까지, 쓰디쓴 추억밖에 남지 않은 가을에 설욕하기 위해, 그리고 왕자의 위엄을 지키기 위해 여기서 밀릴 수 없다. 지면 모든 것을 잃기 십상이다.


입을 한일자로 다문 채 맥퀸의 등에 오른 타케 유타카는 비장한 결의를 가지고 『메지로 기념』에 도전했다.

하지만 비장한 각오가 환희로 변모할 때까지의 시간은 그리 걸리지 않았다.

스타트 직후부터 마장이 나쁜 안쪽을 피해 밖으로 밖으로 맥퀸을 옮겼던 타케 유타카가 3코너에서 빨리도 파머를 잡았다. 그러자 놀랍게도 걷잡을 수 없이 파머의 호응이 사라지고 아무런 저항도 보이지 않은 채 마군 속으로 사라졌다.

최근 몇 번의 강력함을 전혀 보이지 않은 채 깨끗이 백기를 든 파머에, 스기모토 아나운서도 저도 모르게 말이 막혔다.

"앗 파머와 교차해서 벌써 맥퀸? 맥퀸 벌써 파머를 제치는가. 파머 핀치!? 야마다 타이세이의 손이 움직인다. 앗……더……더......이제 오른쪽 채찍만 날고 있다. 파머 핀치"

가라앉아 가는 파머의 모습을 곁눈질로 흘끗 확인하자 시야를 맥퀸의 갈기 너머로 확대하고, 그냥 골 한점만 응시하고 타케 유타카는 채찍을 들었다.

"맥퀸 왔다. 맥퀸 왔다. 맥퀸 선두인가? 맥퀸 선두인가? 맥퀸 처음으로 타카라즈카 기념을 제패할 수 있을까"


고삐를 통해서 전해지는 힘찬 약동감과 숨결. 맥퀸은 결코 시들지 않았다. 이것이 진짜 맥퀸이야. 골판을 누구보다도 빨리 지나간 맥퀸의 안장 위에서 타케 유타카는 화려한 승리의 포즈를 몇번이고 보였다. 강한 맥퀸이 돌아온 기쁨을, 타케 유타카의 신체가 표현하고 있다.

"여기까지 회복해 준 것이 정말로 기뻤어"


(레이스 8:40~)


이로써 맥퀸은 4년 연속 4번째 GI제패. 상금도 오구리 캡을 뺀 중에선 사상 첫 9억엔 말에 올랐다.. 또 메지로 목장도 라이언, 파머, 맥퀸으로 3년 연속 타카라즈카 기념 제패했다.

그러나 진영의 시선은 과거의 위업이 다가올 내일의 무대를 향하고 있었다.

"가을에 다시 그 말(라이스 샤워)과 붙 싶어요.그리고 맥으로 최강마라고 누구나 인정하는 레이스를 하고 싶다"

"가을은 지금까지 놓친 타이틀을 목표로 제로에서 재출발합니다"


2년의 세월을 넘어 설욕의 가을로, 앞을 내다보는 눈은 복수에 불타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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