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에는 어떻게 해도 승률이 안나오던 아티 네메인데 튜닝후 승률 잘 나와서 천점 이상 올렸음.(몇년만에 복귀 한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크로스오버가 나와버려가지고 로테 아직 그마 못찍음 현재 6천점)

네메는 결국 패러다임전환을 얼마나 쟁여놓냐가 관건임. 패러다임을 얻는 카드가 총 5개 있고 다 써봤는데 결국은 아티팩트 항공선이랑 미리암이 젤 효율이 좋음. 근데 미리암은 필드를 어중간히 먹으면 5코 타이밍에 제티펙트 진화 하고 쓰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활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음.

또한 거공 타이밍도 보통 5코 아니면 7코정도로 나뉘는데, 7코에 나오면 보통 해당턴 킬은 힘들고 8턴킬이 나올 수 밖에 없음. 즉 5코에 나가는게 제일 베스트임(네크전 제외) 그럴려면 5코전까지 필드를 빡세게 먹는게 중요함.

이를 위해 꼭두 유닛을 좀 투입해줬더니 승률이 확 올라갔음. 전 부터 리셰나덱이 다른건 몰라도 불길한 인형사는 개사기라고 생각했는데 그럼 나도 쓰자해서 넣어본거임. 미리암이 3,4코 타이밍에도 별 패널티 없이 쓸수 있고 필드도 잘 먹고 소소한 장점이지만 기계장치개발자의 능력으로 버려지는 카드를 꼭두로 쓰면 좋다는 장점도 있음. 

기계장치 개발자를 투입한 이유는 유안과의 상성 때문임. 여기 자리에 메이시아 2장 정도 투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메이시아 원콤각은 깔끔하게 포기하는게 좋음. 유안으로 7턴정도에는 명치 4뎀을 넣어줄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공명 10스택이 중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대 네크전은 거공 각을 포기할것. 특히 5코 거공각은 안잡는게 좋음. 상대가 악천후의뇌신을 거의 다 썻다면 모를까.. 근데 보통 핸드에 남겨놓을거임. 거공을 쓸꺼면 7,8턴에 0코가 된 패러다임 2장 정도 들고 쓰자. 

멀리건은 패러다임 수급 위주로, 후공의 경우 패러다임이 좀 같이 잡혔으면 제티펙트 들고 가는것도 괜춘. 그 밖에 불길한인형사는 상대 유닛 없을때 미리 내놓지 않기 정도? 알고 가면 될듯. 뭐 낼거 없다면 내야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