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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단독]‘3자 변제안 전폭 지지’ 정진석, 윤 대통령 방일 동행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5 12: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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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동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 전 위원장은 15일 기자와 통화하면서 “내일 대통령을 모시고 일본에 간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한일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는 모두 공감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역사 문제와 법률적인 문제가 충돌하는데 누군가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위원장은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부회장인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도 일본에 동행한다.

정 전 위원장은 “대통령이 오래 전부터 나한테 직접 (일본에) 같이 가자고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다.

정 전 위원장은 한일의원연맹 회장으로 일본 정계 인사들과 교류해왔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해 4월 정 전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정책협의대표단을 일본에 파견했다. 정 전 위원장은 “일본은 내각책임제이기 때문에 의원들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 총리도 장관도 의원들이 맡는다”며 한·일 관계 개선에서 일본 의원들과의 교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전 위원장은 오는 17일 윤 대통령의 한일 교류 친선단체 인사들과의 접견 등 일정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1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등 일정으로 1박2일 동안 일본을 방문한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를 비롯해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불안정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등 다양한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일본 강제동원 피해 배상 해법인 ‘일제 강제동원 3자 변제안’을 전폭 지지해왔다. 정 전 위원장은 지난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윤석열 정부는 비판과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며 결단을 내렸다”며 “우리 정부의 주도적 해결 노력은 과거와 달리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력이 높아졌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0월에는 SNS에 “조선은 왜 망했을까?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 걸까?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고, 그래서 망했다”며 “일본은 조선 왕조와 전쟁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3자 변제안 때문에 한일정상회담에서 큰 성과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에 “이번 한일 정상회담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별로 큰 관심이 없다”며 “이번에 윤 대통령 본인 스스로 대법원 판결을 무시하는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더 이상 우리한테 일본 사람들이 요구하는 사항이 없어져 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상회담에서) 일본이 채워줄 게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

서울대 민주화교수협의회(민교협)는 지난 14일 성명에서 “3자 변제안을 통해 정부가 일본에 얻어낸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정부의 해법은) 삼권분립의 원칙 등 헌법적 질서에 대한 존중과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없는 일방적인 해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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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일정에는 김기현 지도부에서 사무부총장으로 임명된 박성민, 배현진 의원 등 '친윤계' 의원들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강제동원 해법을 두고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주춤하며 대통령실이 적극적인 여론전을 주문한 가운데 '당정일체' 행보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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